[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동부건설은 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안전 ▲사무 분야 등이다. 업무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거나 수상 경력 및 인턴 경험 보유자, 어학 능력 우수자와 석사 이상 학위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를 거쳐 AI 역량검사, 실무진 및 임원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채용된 인원은 향후 입문 교육과정 등을 거쳐 본사 및 현장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지원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채용 공고는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1년 8개월 간 대장정 끝에 국내 6번째 규모의 LNG생산기지를 광양에 준공했다. 착공 당시 민간기업이 최초로 건설하기 시작한 LNG생산기지여서 의미가 크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9일 전남 광양시 소재 26만㎡(7만 9000평) 부지에 제1 LNG생산기지(터미널)를 종합 준공했다. 행사엔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이 참석했다. 2002년 11월 착공한 뒤 21년 8개월만의 일이다LNG생산시설은 LNG 운반선을 통해 들여온 LNG(액화천연가스)를 인수해 저장한 뒤 반출할 때 기화시켜 배관망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반도문화재단은 지난 6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특별 콘서트 ‘Starry Starry Night’가 시민들의 참석과 함께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2019년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사회적 공헌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올해로 재단 설립 5주년을 맞아 반도건설의 후원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명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박학기, 백지영, 포레스텔라 등을 초청했다.콘서트는 일반 시민 및 취약 계층과 반도건설 협력사 임직원, 반도유보라 입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9일 광양 제1LNG터미널(광양1터미널)을 종합준공했다.이날 광양에서 거행된 터미널 준공식에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박창환 전라남도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추형욱 SK E&S 사장, 이상균 현대중공업 사장, 김환용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등 정부 및 고객사 관계자와 포스코인터내셔널 이계인 사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경영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LNG저장 인프라 자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 “광양1터미널은 2002년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LS에코에너지는 미국의 안전인증 기구인 유엘로부터 지중(URD) 전력 케이블의 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인증으로 LS에코에너지는 기존의 랜(UTP) 케이블에 더해 미국 수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지중 전력 케이블은 태양광 발전소와 데이터센터(IDC) 등을 연결하는 각종 배전망에 주로 사용된다. 특히 미국은 중국산 알루미늄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중국 외 국가의 알루미늄 도체 지중 전력 케이블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LS에코에너지는 LS전선의 미국 법인 LSCUS와 함께 발전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 현상에도 식품업계가 올해 2분기 호실적을 달성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만두, 라면, 과자 등 지속되는 'K-푸드' 인기에 해외 매출이 성장을 주도했을 것으로 분석된다.업계는 늘어나는 해외 수요 증가에 발맞춰 현지 공장 또는 국내에 수출 전용 공장을 증설하며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난 7조3515억원, 영업이익은 10.7% 오른 3817억원으로추정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가영이 세계랭킹 톱100 재진입을 눈앞에 뒀다. 이가영은 9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48계단 상승한 103위에 자리했다. 이가영은 지난 7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타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나흘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윤이나, 최예림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 승부를 벌였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전 첫 홀에서 이가영은 1.5m 거리의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석탄발전을 주업으로 하는 한국서부발전이 탄소중립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내외에서 재생에너지 보급에 나서는 한편 직접 탄소중립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서부발전은 UAE에서 수주한 태양광 아즈반 태양광발전 사업에 1억 5000만 달러(한화 2077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금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PF자금을 대는 곳은 한국수출입은행이다.아즈반 태양광발전 사업은 UAE 사막에 총사업비 9억 달러 이상을 투입해 설비용량 1.5G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올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기간 동안 무더위 속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경영진들이 발전소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은 지난달 26일 음성건설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당진·울산·일산발전본부 등 주요 발전소와 신호남 건설본부를 포함한 전국의 사업소에서 현장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김 사장은 이날 동해발전본부를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와 전력계통 변동성 대응, 현안사항 관리대책 수립, 안전사고 예방조치 시행 등 중요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또 중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한화 글로벌부문(한화 글로벌)은 KT와 5G·LTE 통신 기반 스마트마이닝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광산·건설 현장의 안전성과 생산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마이닝 사업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자는 차원에서 추진됐다.한화 글로벌과 KT는 이번 MOU에 따라 스마트마이닝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와 홍보, 스마트 발파 기술과 광산 안전 설루션 사례 공유, 원격 발파 기능 등 각사 플랫폼 연동 지원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이 밖에 통신망과 사물인터넷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에 들어설 예정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와 관련해 기존 설계 변경안을 철회하고 새로운 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공공성을 보완하고 디자인을 개선한 새 설계안을 만든 뒤 서울시와 재협상에 나설 전망이다.8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런 내용이 담긴 공문을 지난 5일 시에 제출했다. 해당 공문에는 GBC를 105층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짓겠다는 설계 변경안을 철회하고 공공성과 디자인을 보완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그룹은 연내 새로운 계획을 마련해 서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쌍용건설(글로벌세아 그룹)은 서울 송파구 문정현대 아파트가 지난 6월13일 사전자문에 이어 건축위원회 심의도 조결부 의결로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조합은 건축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8월중으로 권리변동계획수립과 승인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9월 이후부터는 리모델링 허가 신청을 위한 동의서 75% 확보에 나선다. 2022년 7월 문정현대 아파트 조합은 시공사 선정총회를 통해 쌍용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쌍용건설 측은 “문정현대 아파트 리모델링은 서울 송파구에서 국내 리모델링 아파트 최초로 일반 분양을 마치고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서울 송파구에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문정현대아파트가 건축심의를 통과했다.쌍용건설은 지난달 13일 서울시 건축위원회의 문정현대아파트 심의가 조결부 의결로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조합은 건축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다음달 중 권리변동계획 수립과 승인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9월 이후 리모델링 허가 신청을 위한 동의서 75%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문정현대아파트 조합은 지난 2022년 7월 시공사 선정총회를 통해 쌍용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 이 단지는 송파에서 올해 1월 준공한 송파 더 플래티넘(오금아남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부지에 짓는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의 설계 변경안을 철회했다. 8일 현대차와 서울시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GBC 설계 변경안이 아닌 다른 안을 만들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지난 5일 시에 제출했다. 55층 2개 동으로 짓겠다는 설계 변경안을 철회하고, 공공성과 디자인을 보완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현대차그룹은 2014년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를 매입하고 7만9342㎡ 면적에 국내 최고 높이인 105층(높이 569m)짜리 초고층 빌딩 1개동과 저층 건물 4개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호반그룹은 한부모가정 아이들을 위한 돌잔치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연회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돌잔치를 하지 못했던 한부모가정의 10명의 아동과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호반그룹은 올해 ‘미래세대를 위한 동행 프로젝트’를 기획해 한부모가정, 영유아, 청소년,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호반그룹은 장소 대여부터 헤어 메이크업, 한복 대여, 돌상차림, 사진 촬영과 앨범 제작, 돌잡이 행사까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국내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선 삼표그룹이 주차로봇을 활용한 주차 솔루션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기존 기계식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효율적인 주차공간 활용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함이다.삼표그룹 계열사인 에스피앤모빌리티는 지난달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본사에서 12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자사가 보유한 독보적 기술인 엠피시스템(MPSystem)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건축주를 비롯한 설계사·건설사 등 관계자들이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국내 태양광 제조기업들이 전임 정부에 비해 지원정책이 미약해진 태양광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정중동 행보를 보이고 있다.8일 태양광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음성공장을 청산한 한화큐셀은 미국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지난 5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보레고 스프링스에서 50MW급 태양광발전소와 200MWh급 에너지저장장치로 구성된 태양광시설을 완공했다.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ESS에 저장해 메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구도다. 한화큐셀은 이 사업에서 엔지니어링·조달·건설(EPC)을 담당했다.한화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올해 2~3분기 채용예정 인원이 전년보다 8%가량 감소하며 하반기 취업이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기준 채용 필요인원은 52만 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감소했다. 이에 따라 2~3분기 채용계획 인원도 8.1% 감소한 52만 5000명에 그쳤다.그나마 국내 산업계를 이끌어 가는 주력 분야의 채용 계획이 구직자의 숨통을 트여 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반도체 분야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한신공영이 지난 4일 전국의 건설 현장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기원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전재식 대표이사와 김경수 안전보건경영실장을 비롯한 한신공영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근로자들은 '간석성락아파트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장에 방문해 안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전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7월부터 9월까지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현장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기"라며 "자만하지 않고 항상 경계하며 위험징후를 찾아내 개선하면 사고는 반드시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6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55-12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반포 16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신반포 1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1만2977.20㎡의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4층 4개동, 46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2469억원 규모다.대우건설 측은 “신반포 16차 아파트에 ‘신반포 써밋 라피움’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며 “단지명은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에 강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라 피움(LA FIU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