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가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메이저 골프대회 US오픈에서 본선 진출이 불발됐다. 우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 코스(파70·7,569야드)에서 열린 제124회 US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오버파 73타를 쳤다. 1~2라운드 합계 7오버파 147타를 작성한 우즈는 전날보다 두 계단 밀린 공동 88위로 마무리했다. 5오버파 145타를 적어낸 공동 57위까지 상위 74명이 3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우즈는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 남자골프의 대표주자 김주형(2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순조로운 플레이를 이어갔다. 김주형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 코스(파70·7,569야드)에서 계속된 제124회 US오픈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엮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김주형은 전날보다 25계단 도약하면서 잰더 쇼플리(미국), 티럴 해턴(잉글랜드) 등과 공동 9위를 형성했다. 단독 선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박지영이 약 한 달만의 복귀 무대에서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갔다. 박지영은 14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코스(파72·6,756야드)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를 적어낸 박지영은 첫날보다 18계단 상승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박지영은 티샷을 러프로 보낸 1번홀(파5)에서 3온을 한 데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3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의 남춘천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의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이상희가 둘째 날 데일리 베스트 성적으로 5타를 줄여 공동 선두(합계 7언더파)로 도약했다. 페어웨이 안착률 64.29%, 그린 적중률 61.11%였다. 특히 그린 적중시 평균 퍼트 1.45개로 막은 게 원동력이었다. 이상희는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적으로 퍼트와 쇼트게임이 잘 된 하루였다"며 "퍼트가 이전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첫 우승에 도전하는 3년차 안나린(28)과 루키 임진희(26)가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선두권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안나린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었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인 안나린은 나나 쾨르스츠 마센(덴마크)과 공동 3위다. 안나린은 전날보다 한 계단 밀렸지만, 선두와 간격은 2타 차를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 2020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입성한 데뷔 5년차 노승희(23)가 국내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에서 선두를 질주했다. 노승희는 14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코스(파72·6,756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이틀 연달아 4언더파 68타를 적어낸 노승희는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적어내 단독 2위(5언더파 139타) 김민별을 3타 차로 따돌렸고, 첫날 공동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 7년간 무승의 시간을 보낸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4승의 이상희(32)가 모처럼 리더보드 선두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희는 14일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 빅토리-챌린지 코스(파71·7,335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의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둘째 날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6타를 쳤다. '5언더파 66타'는 이상희를 포함한 2명이 작성한 2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다. 유키타 츠바사(23), 이와타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 2020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입성한 데뷔 5년차 노승희(23)가 국내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노승희는 14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코스(파72·6,756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타를 줄였다. 전날 4언더파 공동 선두로 출발한 노승희는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적어내 단독 1위에서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초반 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25·미국)는 올해 6승을 쓸어 담았다. 이에 힘입어 현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 1위(294만3,708달러)는 물론 CME 포인트 1위, 평균 타수 1위(69.61타), 올해의 선수 포인트 1위를 모두 싹쓸이하고 있다. 코다는 특히 2024시즌 그린 적중률 1위(74.75%)의 좋은 아이언 샷과 그린 적중시 퍼트 수 2위(1.74개)의 안정된 퍼트 감을 앞세웠다. 넬리 코다는 '출전 대회 기준 5연속 우승'이라는 타이기록을 달성하면서 개막전부터 5월 중순 미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현역 남자골프 최강자들인 스코티 셰플러, 잰다 쇼플리(이상 미국),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첫날 경기에서 정면 승부를 펼쳤다. 세계랭킹 톱3 그룹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된 가운데 세계 3위 맥길로이가 라이벌들을 한발 앞섰다. 맥길로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 코스(파70·7,569야드)에서 열린 제124회 US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다.5언더파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년차 김성현(25)이 예선을 통해 출전권을 따낸 메이저대회 US오픈 데뷔전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성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 코스(파70·7,569야드)에서 막을 올린 제124회 US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한국시각 오전 8시 현재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코리 코너스(캐나다)와 함께 공동 8위에 올라 있다. 미국의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이 대회는 '오픈' 챔피언십답게 여러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스타 김시우(28)와 임성재(25)가 2024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첫날 같은 조로 플레이했다. 1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 코스(파70·7,569야드)에서 진행 중인 제124회 US오픈 1라운드. 2017년부터 올해까지 한번도 빠지지 않고 8년 연속 참가한 김시우는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무난하게 1오버파 71타를 쳐 30위권이다.US오픈에 6번째 출전인 임성재는 버디 2개와 보기 6개를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가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메이저 골프대회 US오픈에서 첫째 날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했다. 우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 코스(파70·7,569야드)에서 진행 중인 제124회 US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6개를 묶어 4오버파 74타를 써냈다. 100위 주변을 오르내리는 순위다. 1995년부터 US오픈에 참가한 타이거 우즈는 이번이 본 대회 23번째 출전이다. 부상과 교통사고 등으로 2020년 참가 이후 나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2년 입성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향해 달리는 3년차 안나린(28)이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산뜻하게 시작했다. 안나린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6,556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적었다. 한국시각 오전 6시 15분 현재 7언더파 65타를 때린 교포 선수 앨리슨 리(29·미국)가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한 가운데, 안나린은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남자골프 '한일전'을 방불케 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에서 박경남(40)과 이와타 히로시(43·일본)가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올해로 6회째인 이 대회는 2년 연속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박경남과 이와타는 13일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 빅토리-챌린지 코스(파71·7,33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똑같이 보기 없이 6개 버디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를 적어내 공동 3위(5언더파 66타)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렸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는 배소현(31)과 노승희(23)가 국내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첫날 공동 선두에 나섰다. 두 선수는 13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코스(파72·6,756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선점했다.노승희는 깔끔하게 4개 버디를 골라냈고, 배소현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았다. 2020년 KLPGA 투어에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이 13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 코스(파70·7,543야드)에서 개막해 나흘 동안 펼쳐진다. 첫 조는 한국시각 오후 7시 45분에 티오프한다.한국 선수들 중 가장 먼저 출발하는 김성현(25)은 13일 오후 8시 7분 10번홀에서 저스틴 로어(미국), 팀 와인딩(스웨덴)과 나란히 시작한다. 김시우(28)와 임성재(25)는 같은 조에 편성됐고, 마티유 파봉(프랑스)과 함께 13일 오후 9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맹장 수술 때문에 한 달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돌아온 박지영이 복귀 첫 라운드에서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올 시즌 2승을 수확한 박지영은 13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코스(파72·6,756야드)에서 개막한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첫날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같은 조로 동반 플레이한 박현경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잃어 박지영과 어깨를 나란히 했고, 황유민은 버디와 보기 2개씩을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이태훈(33·캐나다)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첫날 짜릿한 홀인원을 터트렸다.13일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 빅토리-챌린지 코스(파71·7,335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 6번홀(파3)에서 티샷 한방으로 홀아웃한 이태훈은 나머지 홀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추가해 4언더파 67타를 쳤다.선두권에서 경기를 마친 이태훈은 1라운드 후 인터뷰에서 "전반 홀에서 장거리 퍼트가 많이 들어갔다. 전체적으로 안전한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첫 우승에 성공한 배소현(31)이 국내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에서 산뜻하게 출발했다. 배소현은 13일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코스(파72·6,756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오후 2시 45분 현재 2위 정윤지를 1타 차로 앞선 배소현을 첫날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선점했다.정윤지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