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대웅제약은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파라스파라 서울에서 ‘대웅 에스테틱스 심포지엄(Daewoong Aesthetics Symposium)’을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등 에스테틱 라인업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 및 최신 트렌드 등 개원가의 니즈를 반영한 주제로, 첫 통합 에스테틱 심포지엄을 마쳤다.두 제품의 적응증 확대 관련 연구 결과, 임상 케이스 및 노하우, 학술적 이해와 다양한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휴젤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7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영업이익은 223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1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5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휴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매출액은 역대 2분기 사상 최대 수치를 달성했다”며 “영업이익은 미국, 캐나다, 호주 지역에 대한 선투자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보툴렉스’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메디톡스 중국 사업 파트너 블루미지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블루미지)가 메디톡스에 보툴리눔 제제 사업 협력을 해지하겠다는 의사가 담긴 서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스의 중국 사업 파트너사 블루미지는 지난달 29일 메디톡스에 보툴리눔 제제 사업 협력을 해지하겠다는 의사가 담긴 서한을 보냈다.블루미지는 메디톡스가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해온 파트너사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15년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메디톡신’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합작법인 ‘메디블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지난해 매출 1조원을 넘긴 주요 제약사들이 올 2분기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백신 등 주력 사업들이 모두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매출 1조 클럽’ 가입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한양행·종근당·GC녹십자·대웅제약·한미약품 등 매출 상위 5대 전통제약사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보다 확대됐다.특히, 유한양행·종근당·대웅제약은 분기 기준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유한양행은 올 2분기 별도기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메디톡스는 기업 홍보 강화를 위해 공식 블로그 채널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메디톡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기업 소식 외에도 보툴리눔 톡신, 필러 관련 스토리, 건강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세부 카테고리로는 최신 소식을 제공하는 ‘뉴스(NEWS)’와 사회공헌 캠페인 등 메디톡스의 조직 문화를 담은 ‘스토리(STORY)’, 보툴리눔 톡신 등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시리즈 형식으로 전달하는 ‘인사이트(INSIGHT)’, 기타 건강정보 등을 전달하는 ‘팁(TIPS)’, 주요 운영 정책 및 공지사항을 알리는 ‘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휴젤이 보툴리눔 톡신·필러 산업 전문가인 브렌트 손더스 앨러간 전 대표를 영입했다.휴젤은 29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춘천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제22기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감사 보고와 더불어 ‘브렌트 손더스 (Brent L. Saunders)’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이 부의 안건으로 상정, 원안대로 의결됐다.브렌트 손더스는 향후 이사회를 통해 휴젤 이사회의 새로운 의장으로 선임, 이사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브렌트 손더스는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 산업에 정통한 전문가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휴젤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기준 약 18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캐나다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오는 2024년까지 연평균 10% 지속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휴젤은 앞서 2019년 11월 캐나다 품목허가를 목표로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생산 기지인 거두공장에 대한 현장 실사를 완료해 현지시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신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가 본격 출시를 위한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메디톡스의 계열사 메디톡스코리아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미간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신규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 MBA-P01)’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뉴럭스’는 ‘MBA-P01'의 공식 제품명으로 새로움(NEW)과 빛의 세기를 나타내는 ‘럭스(LUX)’가 결합돼 ‘새로운 빛’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는 개선된 최신 공정을 적용해 불순물에 의한 오염 가능성을 낮춘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메디톡스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팀2022’ 일환으로 몽골국립의과대학(MNUMS)과 몽골 지역 내 소아 뇌성마비 환우들의 첨족기형 치료를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팀2022’는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기업이라는 강점을 활용해 전세계 소아 뇌성마비 환우의 첨족기형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2018년 출범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메디톡스 임직원을 포함해 각 분야의 인사 등 총 2022명을 서포터즈로 확보, 지속적인 후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팀2022’의 후원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휴젤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앨러간(현 애브비)의 전 최고경영자(CEO)이자 회장직을 역임한 ‘브렌트 손더스(Brent L. Saunders)’를 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밝혔다.내달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브렌트 손더스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한 뒤,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해 휴젤 이사회를 이끌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이사 후보로 추천된 브렌트 손더스는 제약, 바이오 및 헬스케어 산업에서 약 25년간의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세계 유수 기업의 주요 임원직을 역임해 왔다.특히 2015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글로벌 품목허가 국가에 2개국을 추가했다.대웅제약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는 인구 및 경제 규모 면에서 중동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만큼, 대웅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을 중동지역에서 본격적인 매출 확장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이번 품목 허가를 통해 나보타는 미국·유럽·캐나다 등 전 세계 58개국에 진출했다.대웅제약은 올해 중국을 포함해 향후 100개국 이상에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대웅제약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우크라이나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보톨리눔 톡신은 보톡스의 재료로 쓰이는 약물이다.양국에서 해당 제품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대웅제약은 유통을 도울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출시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나보타는 이번 품목허가 2건을 포함해 미국•유럽•캐나다 등 전 세계 58개국에 진출해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양국 시장 진출을 계기로 중동과 유럽 시장에서 나보타 매출을 확대하고 허가 국가는 올해까지 중국 포함 100개국 이상 확보할 계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휴온스그룹이 사업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을 보이며 1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휴온스그룹의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597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1% 늘었다고 16일 공시했다.같은기간 영업이익 207억원으로 1% 늘었으며, 순이익은 128억원으로 19% 줄었다.그룹측은 핵심 사업회사인 휴온스와 휴메딕스가 그룹의 성장을 리드했고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 휴온스메디텍과 보툴리눔 톡신 전문 기업 휴온스바이오파마도 실적 상승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휴온스는 1분디 매출 1159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올해 1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뤄냈다. 특히 앤데믹 전환 우려에도 진단키트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넘긴 제약바이오 기업(진단키트 포함)은 총 12곳 중 지난 13일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은 1분기 모두 호실적을 거두며 매출 성장세를 이뤄냈다.12곳은 △에스디바이오센서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유한양행 △한국콜마 △삼성바이오로직스 △GC녹십자 △종근당 △씨젠 △한미약품 △대웅제약 △광동제약이다.특히 지난해 코로나19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휴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공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GS그룹 허서홍 부사장이 지난 2일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휴젤 타운홀 미팅에서 한 발언이다.휴젤은 지난달 말 GS그룹 등으로 구성된 다국적 컨소시엄을 새로운 최대주주로 맞았다. 다국적 컨소시엄의 지원 속에 휴젤은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올 1월 프랑스에서의 판매허가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캐나다,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막바지 채비에 들어섰다.◇1분기도 실적 선방…해외 공략 속도12일 금융감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휴젤이 중국 봉쇄령에 아시아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유럽 등 실적이 호조를 기록하면서 올해 1분기에도 외형 성장세를 이어나갔다.휴젤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649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7% 늘었다고 11일 밝혔다.같은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2% 감소한 250억원을 기록했다. 휴젤측은 이에 대해 “신규 시장에 대한 투자가 시작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38.5%를 기록했다.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국내의 경우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 매출이 각각 오름세를 기록함에 따라 전년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대웅제약은 지난달 30일 대구 브이성형외과 브이아트홀에서 ‘대웅 에스테틱 미용 실습 세미나’(Daewoong Aesthetics 1Day Master Class)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참석 대상은 대웅제약의 나보타 및 브이올렛 학습을 원하는 대구·부산 의료진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간격을 2m이상으로 배치하고 최대 인원을 20명 이하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의료진들의 듣고 싶은 강의 및 형식에 대한 맞춤형으로 구성된 이번 세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휴젤은 최근 리도카인 함유액상 보툴리눔 톡신 제제 'HG102'의 임상 1상 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6일 밝혔다.HG102는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염산염을 첨가하고 동결 건조한 가루 형태의 기존 보툴리눔 톡신을 액상 형태로 만든 제형으로, 시술자와 환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국소마취제를 첨가해 주사 부위 통증 관련 환자의 편의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휴젤은 지난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G102에 대한 임상 1상 시험 계획서를 승인받았다.임상시험은 건국대학교병원에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전통 제약사들이 올 1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표사업인 전문의약품(ETC) 부문의 호조가 실적 상승세를 이끌었다.GC녹십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47.7% 늘어난 4169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8억원으로 전년보다 736.0% 증가했다.GC녹십자는 모든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특히, ETC 매출이 958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약 65% 성장했다.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는 올 1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두배 이상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