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기획재정부는 16일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를 발표하고, 등급이 2년 연속 미흡(D등급) 이하인 에너지기술평가원 등 5개 기관장에 대해 해임을 건의키로 했다. 기재부는 이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한해동안 공공기관의 경영성과를 탁월(S), 우수(A), 양호(B), 보통(C), 미흡(D), 아주 미흡(E) 등급으로 구분한 경영실적평가를 발표했다. 평가결과표에 따르면 공기업 가운데 도로공사, 서부발전, 수자원공단, 해양환경공단, 울산항만공사가 우수(A) 등급을 받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 CNS는 지난 14일 경북 영덕에 위치한 강구중학교를 찾아가 AI지니어스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강구중학교, 병곡중학교 학생 약 60명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6시간의 정규 수업시간 동안 △AI 물류로봇 △AI 챗봇 △마이데이터 등 디지털전환(DX) 신기술에 대해 배우고, 이를 응용해 서비스를 직접 만들었다.AI 물류로봇 수업은 LG CNS가 고객사의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위해 도심물류센터 MFC(Micro Fulfillment Center)에 적용하고 있는 핵심 DX 기술을 체험하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본사(서울 송파구)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어촌지역 활성화 지원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어촌, 어항의 개발‧관리 △어장 이용·보전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수협은행은 지난 2019년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의 주요 자금운용과 임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TS교통안전공단)이 농어촌과 모빌리티 소외지역의 주민 이동편의 증진에 나선다. TS교통안전공단은 농어촌과 모빌리티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책으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DRT)를 확대하고 활성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운행 중인 공공형 택시 등의 품질 향상과 지역주민·운전자·관리자의 이용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자체 DRT 플랫폼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DRT 플랫폼 개편은 운전자용 어플리케이션과 운행관리시스템을
[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LG화학이 탄소를 흡수하는 해초 서식지 복원에 나선다.LG화학은 8일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6년까지 사업장이 있는 여수 앞바다에 잘피 군락지를 만들고 축구장 14개 크기인 10ha 규모까지 확대하는 내용이다.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해양생물의 보금자리이자 바닷속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주목받는다. 10ha 규모 잘피 서식지는 잘피가 심겨진 퇴적층을 포함해 자동차 2800대가 매년 배출하는 양의 탄소(5000t)를 흡수할 수 있다. 산림보다 흡수량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LG화학이 탄소를 흡수하는 해초 서식지 복원에 나선다.LG화학은 8일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오는 2026년까지 사업장이 있는 여수 앞바다에 잘피 군락지를 만들고 축구장 14개 크기인 10ha 규모까지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잘피는 바닷속에서 꽃을 피우는 해초류로 해양생물의 보금자리이자 바닷속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주목받는다. LG화학 측은 “10ha 규모 잘피 서식지는 잘피가 심겨진 퇴적층을 포함해 자동차 2800대가 매년 배출하는 양의 탄소(5,000톤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수협재단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업인들의 복지 증진에 나섰다.수협재단은 지난 3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함께 경남 남해군 창선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어업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 43명과 경상국립대 의대생 24명 등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선 내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전문의의 진료를 비롯해 혈액 및 소변검사 등 각종 검사를 진행했으며, 어업인과 지역주민 160여 명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노
현대자동차가 ‘2023년 미래모빌리티학교’를 모집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 오는 16일(금)까지 모집하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된다.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미래모빌리티학교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1,850개 초ㆍ중학교, 약 7만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자동차의 공학적 원리와 미래 모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바다의 날(5월31일)’을 맞아 바다 청소, 반려 해변 지정 등 친환경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다.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너시스BBQ 그룹은 전날 반려해변인 인천 용유해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beachcombing)’을 진행했다.반려해변 제도는 기업·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지정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양 환경 정화활동 프로그램이다. 이 활동을 통해 수거하는 쓰레기는 해양수산부 및 해양환경공단과 공유된다. 이는 추후 해양쓰레기 저감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현대자동차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미래모빌리티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중학생 대상 정규 및 단기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의 초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중등 정규 프로그램은 △'클린 모빌리티로 누리는 스마트시티 라이프'를 주제로 진행된다. 중등 단기 프로그램은 △'인간 중심 미래 스마트 시티', 초등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올해 여름휴가는 성수기인 7~8월을 피해 6월에 이른 휴가를 떠나는 이른바 ‘얼리 휴가족’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이번 휴가철은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늘어난 반면 항공편은 더디게 확충돼 항공편 요금 비용이 치솟았다. 이에 성수기를 피해 항공료가 비교적 저렴할 때 일찍 휴가를 다녀오려는 추세를 보인 것이다. 이에 발맞춰 정부와 여행·항공업계도 각종 프로모션을 적극 내세워 여행객 맞이에 나섰다.빨라진 휴가... 항공사 프로모션 ‘봇물’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2일 발표한 ‘우
SBS '생활의 달인'에서 다양한 장인들이 나선다.2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김밥 비빔밥, 구미 고등학교 급식실, 일본 츠케멘 달인, 나도 달인–2인 1조 지게차. 주차 달인, 강릉 창경바리 달인이 소개된다.먼저 부산에서 독특한 김밥을 판다는 소문이 자자한 달인의 가게. 메뉴 중 유독 눈에 띄는 음식, ‘비빔 김밥’. 김밥을 토렴한 후, 그 위에 짭조름한 김과 삶은 당면, 특제 양념장과 고소한 깨를 얹으면 달인 표 비빔 김밥이 완성된다. 완성된 김밥을 재료들과 비비면 친근한 음식들이 모여 독특한 비주얼
[데일리한국 최나영 기자] 전교조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학교에서 기후‧생태위기 상황을 고려한 교육‧학교운영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전교조는 22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후정의 교사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려면 학교에서도 교육의 목적부터 내용과 방법에 이르기까지 근본적으로 성찰하고 개혁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전교조는 이날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충분하지 않다”며 “폭염‧가뭄‧화재‧태풍‧홍수‧한파 등 기후 재난은 점점 심해지고, 생물다양성 손실과 자원 고갈‧사회경제적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NH농협은행은 한국장학재단과 '초록사다리 신용지원 사업'으로 30억원을 기탁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됐다. 그간 지자체와 기관 등에서 개별적으로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반 학자금대출 신용지원 사업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농어촌 학자금대출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NH농협은행 '초록사다리 신용지원 사업'을 통해 금융권 최초로 농어촌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를 대상으로 신용회복사업을 실시한다.초록사다리 신용지원 사업은 농어촌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19일 서울 송파구 본부에서 ‘응우엔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와 만나 양국의 수산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노 회장과 응우엔 대사는 베트남 선원의 도입 현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베트남 인력의 국내 도입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노 회장은 베트남 선원의 국내 도입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며 베트남을 비롯한 외국인선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된 외국인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충남 보령시 소재 원산도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수협은행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반려해변제도는 이번 정부에서 중점 추진하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으로 기업·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프로그램이다.예보는 향후 2년간 자발적‧지속적으로 정화 실시, SNS를 활용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충남지역 반려해변 코디네이터인 ‘휴먼인러브’ 관계자, 보령시 관계자, 반려해변 인근 점치어촌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소재 공급망 경쟁력 제고를 통해 글로벌 시장 선도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대응부터 모회사인 LG화학의 중간재 생산능력을 통한 수직계열화 효과까지 기대된다.12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배터리 4대 원재료 효율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 체계 확보를 통해 중국 경쟁사들과의 배터리 가격 경쟁 본격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인 CATL를 비롯한 중국 업체들은 원가 경쟁력이 높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 이하 중부발전)이 블루카본 개발계획을 선포했다. 중부발전은 바다식목일 5월 10일을 맞아 보령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소영어촌계와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을 통한 블루카본 개발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카본은 바다와 습지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 산림과 같은 육상생태계가 흡수하는 ‘그린카본’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빨라 최근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
[데일리한국 편집팀] ◇회장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감사 ▲이진광 (뉴데일리 사장·편집인)◇부회장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 ▲김지방 (쿠키뉴스·쿠키메디컬 대표) ▲정경민 (여성경제신문 대표)◇대변인 ▲강혁 (뉴스웨이 대표)◇이사 ▲김명래 (한국농어촌방송 대표) ▲김영락 (EBN 대표) ▲김영민 (OSEN 대표) ▲김창영 (세이프타임즈 대표) ▲류순열 (UPI뉴스 부사장) ▲박홍규 (한국면세뉴스 대표) ▲송광석 (굿모닝충청 대표) ▲오창규 (데이터뉴스 대표) ▲이동기 (위키트리 대표) ▲이종엽 (프라임경제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효성이 ‘바다식목일’을 맞아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손잡고 해양생태계 보전 활동에 나선다.효성그룹의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은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에서 해양수산부 및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블루카본 사업 추진’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바다식목일은 기후변화, 해양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