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마스터카드는 ESG 경영과 지속가능한 결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28년부터 전 세계 금융사들이 재활용 또는 바이오 생분해 플라스틱(rPVC, rPET, 및 PLA) 등 지속가능한 소재로만 마스터카드 브랜드의 실물 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rPVC(재활용 PVC), rPET(재활용 PET), 및 PLA(생분해성 플라스틱)는 모두 포장재, 건축자재 및 재활용 용기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친환경 소재의 플라스틱이다.마스터카드에 따르면 카드 한 장당 약 5g의 플라스틱이 사
[데일리한국 김원빈 기자] 스마트카라는 네이버 블루밍데이즈 쇼핑라이브서 특별 할인 방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늘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방송을 통해 ‘400 프로(Pro)’를 비롯해 대용량 수납이 가능한 ‘400 프로 스토리지 타워 패키지’를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쇼핑라이브가 진행되는 동안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각각 각 제품에 대해 10만원, 12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7개 카드사를 통해 구매 시 무이자 12개월 할부 혜택도 누릴 수 있다.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필터 2세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G마켓과 옥션이 11월에 진행하는 연중 최대 할인행사 ‘빅스마일데이’에 할인쿠폰을 횟수 제한없이 무한 지급하는 ‘할인쿠폰 무한리필’ 혜택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빅스마일데이는 다음달 6일부터 19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한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사와 경쟁력 높은 오픈마켓 셀러가 대거 참여하는 등 대규모 프로모션이 예정돼 있다. G마켓과 옥션은 기존 행사 대비 실용적인 혜택을 대폭 강화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할인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양사는 올해 빅스마일데이 행사에 전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삼성카드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395억원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8% 줄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86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7% 감소했다. 매출은 7.9% 줄어든 1조220억원을 기록했다.삼성카드는 "조달금리가 오르면서 금융비용이 늘었고 경기 여건이 악화하면서 고객의 상환 능력이 약화돼 대손비용이 증가한 것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삼성카드의 3분기 대손비용은 561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9.9% 늘었다. 30일 이상 연체율은 1.1%로, 전분기와 동일했다.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카드사들이 할인·경품 증정 등 보편적인 이벤트에서 벗어나 다양한 업체와의 색다른 협업을 통해 이색 마케팅에 나섰다. 도시락·도넛·라면을 만들고 친환경 에코 용기를 증정하는 등 트렌드에 민감한 MZ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이종업과의 콜라보레이션에 적극 도전하고 있다.이색 마케팅으로 카드사들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효과를 얻고 있지만 업계에선 대출 금리를 줄이고 무이자 할부 혜택을 늘리는 등 소비자 친화적 금융 서비스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워런티 플러스 및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BMW그룹 코리아는 먼저 ‘BMW·MINI 워런티 플러스 스탠다드’ 출시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 한 달간 ‘워런티 플러스 프리미엄’, ‘워런티 플러스 라이트’, ‘워런티 플러스 스탠다드’ 등 보증 연장 프로그램 총 3종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카드사 무이자 할부 혜택(삼성, 신한, 국민 카드 한정) 및 해당 기간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은행채 발행 한도 제한이 폐지되면서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자체 수신 기능이 없어 자금 조달을 여전채에 의존하고 있는 카드·캐피털사 등 여신전문금융사(여전사)들은 계속된 금리 상승으로 실적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업계에서도 올 하반기 여전사들의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일부 카드사가 신종자본증권과 단기채권을 발행하며 실적 개선을 위한 돌파구를 찾고 있으나 당분간 여전채 조달 환경이 긍정적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에서는 조달 수단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롯데면세점은 대만 고객 유치를 위해 이지카드와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롯데면세점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대만 1위 교통카드 운영사인 이지카드(EasyCard)와 포괄적 마케팅 협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린쯔잉(林志盈) 대만 이지카드 동사장(대표이사)이 양사를 대표해 참석했다.이지카드는 교통카드 및 전자 티켓 발행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는 대만 교통카드 점유율 1위의 카드사다. 앞으로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컬리는 2300여개의 상품을 최대 63%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10월 슈퍼 빅 세일’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하반기 최대 쇼핑 행사로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는 총 350억원 규모의 상품이 준비됐다. 오이와 바나나, 삼겹살 등 필수 먹거리부터 바디워시, 키친타월 등 생필품에 이르기까지 장바구니 단골 상품들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이를 위해 컬리는 대량 매입 등을 진행하며 물량 확보에 힘썼다.‘일일특가’ 코너에서는 매일 2개의 상품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사미헌’ 맑은 곰탕과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컬리가 오는 29일까지 2300여개 상품을 최대 63%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10월 슈퍼 빅 세일’을 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하반기 최대 기획전으로 필수 먹거리부터 생필품에 이르기까지 장바구니 단골 상품들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이를 위해 컬리는 대량 매입 등을 진행하며 물량 확보에 힘썼다.먼저 ‘일일특가’ 코너에서는 매일 2개 상품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사미헌’ 맑은 곰탕과 ‘숭의가든’ 옛날 소불고기, ‘삼진어묵’ 김치우동 어묵전골 등이 대표적이다.매일 오후 3시에는 ‘제주우유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IT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작업이 그룹사 간 신속한 협의를 바탕으로 순항하고 있다.20일 우리금융은 본사에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고정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와 박봉수 우리은행 노조위원장, 장문열 우리카드 노조위원장, 이호성 우리에프아이에스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IT거버넌스 개편을 위한 노사합의 서명식을 진행했다.우리금융은 지난 7월 우리에프아이에스의 주요 IT 개발 및 운영 업무를 은행과 카드사가 직접 수행하는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특정 업종·업체의 서비스가 부각된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가 카드업계 대세로 자리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신규회원 유치·마케팅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이 있는 PLCC를 미래 먹거리로 삼고 히트 상품 찾기에 경쟁적으로 나서면서 현재까지 700만장이 넘는 PLCC가 발급됐다. 고객들도 자주 이용하는 업체의 PLCC를 통해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다만 과열 경쟁으로 인해 제휴·발급이 무분별하게 진행되면서 소비자 피해 역시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휴면카드 증가 △연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신한카드는 통합 MAU 1200만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신한카드가 제시한 통합 MAU는 신한카드 결제앱인 '신한플레이(pLay)'와 더불어 자동차금융앱 '신한마이카(MyCar)', 온라인 쇼핑앱 '신한카드 올댓(Allthat)' 등의 월간 이용 지표다.신한카드의 작년말 통합 MAU는 1059만명 수준으로 플랫폼 기반의 차별화된 활성화 전략을 통해 올해 10월 현재 통합 MAU는 1210만명으로 작년말 대비 약 1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신한카드의 대표 디지털 플랫폼인 신한플레이는 혁신적 결제 기술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신한카드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코레일 모든 기차에 대한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신한플레이를 통해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승차권 예매 서비스는 오는 19일 10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이번에 론칭한 승차권 예매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일환으로 그 동안 공공앱웹에서만 이용가능 하던 공공서비스를 민간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입 경로를 확장해 고객 편의를 증대했다는데 의의가 있다.신한카드 고객은 코레일 앱(코레일톡)을 설치 하거나 코레일 회원에 가입할 필요없이 신한플레이에서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카드사들이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결제시장 정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에 다시 도전한다. 일부 카드사들은 이미 NFT를 결제에 도입하기 시작했고 이벤트에도 NFT 티켓을 적용하는 등 관련 기술을 통해 신사업 창출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다만 NFT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난해 사업이 중단된 사례가 있는 만큼 NFT 시장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업황 악화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NFT의 서비스적 성격과 사업성을 놓고 카드사들의 고민이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신한카드는 LG유플러스와 제휴해 화물운송 중개 플랫폼 '화물잇고'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화물잇고는 화주로부터 운송을 의뢰 받아 차량을 배차하는 주선사와 실제 화물을 운송하는 차주를 매칭시켜주는 플랫폼이다. 제조업체에서 상품을 수거하는 단계와 최종 고객에게 배송하는 단계의 중간인 판매자로부터 물류센터까지의 B2B 운송 시장을 타깃으로 한다.이 시장은 그동안 영세사업자 중심으로 아날로그식으로 운영돼 배차 오류, 정산 지연 등의 문제가 많았다.이달 출시 예정인 화물잇고는 화물 접수에서부터 배차, 정산, 운
[데일리한국 김원빈 기자] 하나투어는 30주년을 기념해 ‘전 지구적 여행 페스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2월 3일까지 7주간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에는 총 3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증정한다. 카드사 별 선착순 할인(최대 10만 원)도 제공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위클리 타임세일,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 8시 하나LIVE를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나투어 ONLY, 베스트여행 개런티 등 30주년 특별 기획 상품도 선보인다. 캐나다 럭셔리 로키마운티니어와 같이 하나투어에서만 예약 가능한 특별한 여행과 60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내년부터 보험회사가 해외 자회사를 소유할 때 금융위원회 승인이 아닌 사전신고만으로 가능하도록 절차가 간소화된다. 금융당국은 사전신고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보험회사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13일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했다.금융위 측은 “이는 지난 7월 발표한 ‘금융회사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방안’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지난 4월 개최된 보험회사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에서 건의사항 중 하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신한카드는 쇼핑 및 다양한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카드 올댓에 이미지 생성 AI를 도입해 사회적 기업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신한카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제작으로 신한카드 올댓 입점 기업의 디자인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은 물론 이미지 개선으로 고객의 구매 욕구를 자극해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우선 신한카드 올댓의 ESG 지역상품 특화관에 입점한 경상북도 사회적·민생경제기업의 상품 배경 이미지를 아웃페인팅(Outpainting) 등 다양한 AI 기법을 통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올 초 야심 찬 출발을 알렸던 애플페이가 현대카드를 제외한 다른 카드사와의 협업엔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도입 당시 '뜨거운 감자'로 거론되며 업계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선점효과가 사라진 지금, 카드사들은 애플페이 제휴에 대해 미온적인 반응만 내놓고 있다.신한·KB국민·BC카드 등 일부 카드사들이 최근 애플페이 도입 관련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수수료·단말기 보급 등 여러 문제로 난항을 겪으면서 애플페이를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현대카드의 독점 체제가 한동안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