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을 알린 가운데, 카타르의 인종 차별 및 동성애 처벌 등을 둘러싼 논란이 여전히 뜨겁다.잉글랜드를 비롯해 웨일스, 벨기에,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 국가들은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카타르의 이주 노동자 착취, 인종 차별, 동성애 처벌 등에 반대하는 뜻을 드러내기 위해 무지개색으로 채워진 하트에 숫자 1이 적혀있는 '원 러브(One Love)' 완장을 차겠다는 뜻을 밝혀왔다.카타르는 이번 대회 준비 과정에서 경기장 및 공항, 철도, 도로, 호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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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행운 기자
2022.11.21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