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25일 신임 공간정보본부장에 심병섭 전 김포항공관리사무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임된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은 전남 출신으로 국토교통부 항공위성항법센터장,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팀장,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조사과장 등을 역임한 국토정보 플랫폼, 스마트시티 전문가이다.신규 임명된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의 임기는 상임이사로서 2026년 4월까지다.
[데일리한국 선년규 기자] 올해 1분기 상업용부동산의 임대가격지수는 오피스의 경우 전 분기 대비 상승하고, 상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투자수익률은 오피스와 상가 모두 상승했다.한국부동산원은 25일 상업용부동산에 2024년 1분기 임대가격지수, 임대료, 투자수익률, 공실률 등 임대시장 동향을 조사, 발표했다.상업용부동산의 시장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는 전 분기 대비 오피스는 0.93% 상승, 상가는 중대형 0.04% 하락, 소규모 0.13% 하락, 집합 0.07% 하락했다.전국 평균 임대료는 오피스(3층 이상 평균)가 1만7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수협중앙회는 올해부터 지역 대학생, 주민 등 일반 국민도 참여하는 자체 플로깅 사업을 통해 ‘해양 클린 문화’ 정착에 시동을 건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전남 신안군 압해읍 천사대교 아래에서 열린 ‘함께海 플로깅’에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모집한 지역 대학생, 일반 시민을 비롯해 신안군과 목포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단체 등 100여 명이 동참했다.플로깅은 해안가에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수협중앙회는 기존에는 어촌계에 소속된 어업인 중심으로 이 사업을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일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KT가 전남 고흥 도심항공교통(UAM) 실증단지에서 진행된 한국형 UAM(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K-UAM 원팀으로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했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이번 실증에서 세계 최초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와 UAM 운용 시스템, 5G 항공망이 통합 운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으로 정상적인 비행 상황뿐만 아니라 충돌, 통신 장애 등 돌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검증했다.검
[데일리한국 박철응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첫 실증 사업에 성공했다.현대차는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건설과 함께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약 5주간 진행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24일 밝혔다.국토교통부가 내년에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 및 기술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합동 대규모 실증사업이다.현대차와 4개사는 실증 사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첫 실증사업에 성공했다.현대차는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건설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약 5주 간 진행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이하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24일 밝혔다.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내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 및 기술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합동 대규모 실증사업이다.현대차는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대한항공은 현대자동차, KT,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과 함께 전남 고흥 항공센터에서 지난달 11일부터 5주간 수행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에서 통합 운용성 실증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이번 실증을 통해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와 UAM 운용시스템 간 5G 항공통신망을 활용한 UAM 통합 운용 시스템을 검증했다. 글로벌 항공사로서 오랜 기간 항공기를 운용해 온 노하우를 접목시켜 자체 개발한 UAM용 ‘운항통제시스템’과 ‘교통관리시스템’의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수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서해5도 5∼30㎜, 서울·인천·경기 남부·강원 영서·대전·세종·충남·충북·부산·경남·대구·경북 내륙 5∼20㎜, 광주·전남 5∼10㎜다.강원 영동, 울릉도, 독도는 10∼40㎜의 비가 내리겠으며 울산과 경북 동해안의 강수량은 10∼30㎜로 예상됐다.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3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사직하기로 결정했다.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온라인 총회 후 "예정대로 25일부터 사직이 시작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전의비는 "주당 70~100시간 이상 근무로 교수들의 정신과 육체가 한계에 도달해 다음 주 하루 휴진하기로 했다"며 "휴진 날짜는 대학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또한 "주 1회 휴진 여부는 병원 상황에 따라 26일 정기 총회 때 상의할 예정"이라고 했다.전의비에는 원광대, 울산대,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지적장애인을 바다에 빠트려 숨지게 하고 이를 방조한 10대와 20대 등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23일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20세 A씨와 16세 B군을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14세 C양을 살인 방조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A씨와 B군은 지적장애인 18세 D군을 바다에 빠트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지난 2월 1일 피해자 D군과 평소 친분이 있던 이들은 함께 낚시하자며 전남 목포시 북항 선착장 부잔교로 향했다. A씨와 B군은 지는 사람이 바다에 입수하는 것을 조건으로 D군과 가위바위보를 한 것으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교통안전공단)이 자동차·드론 관련 시설을 전국 각지에 설치하며 지역 거점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역사회는 TS교통안전공단의 시설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반가운 기색이다.23일 TS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17년 전북 김제에 특장차인증센터를 설치한데 이어 작년에는 경북 김천튜닝안전기술원, 광주 친환경 자동차부품인증센터, 홍성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를 구축했다.드론의 경우 2020년 화성 드론 자격시험장을 개장했고 올해 4월부터는 김천드론자격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중흥그룹의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안전·보건 관리활동 강화를 위해 '안전부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안전부 워크숍은 공사현장 안전·보건관리자들의 교육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한다. 1차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고, 2차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특히 1차에는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이사와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이사가 전체일정 동안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목표에 대한 선포식에 이어 건설기계의 주요 구조부 안전점검 방법, 임직원들의 협력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대구FC가 홍익대학교의 박창현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해 반등에 도전한다.대구는 23일 박창현 감독을 제14대 감독으로 선임했음을 공식 발표했다.박 감독은 1989년 프로에 데뷔해 포항제철, 전남드래곤즈에서 활약 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현역 은퇴 후 1997년부터 고교 및 대학 축구 무대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아온 뒤 2008년 포항 스틸러스 코치로 선임되어 지도자로서 K리그 무대에 발을 들였다. 박 감독은 세 시즌 동안 지도자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팀의 FA컵 우승, 리그 컵 우승, AFC 챔피언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1980년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세계에 알린 테리 앤더슨 전 AP통신 특파원이 21일(현지 시간) 향년 76세로 별세했다.AP통신은 이날 앤더슨 전 특파원이 뉴욕주 그린우드레이크의 자택에서 심장 수술로 인한 합병증으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앤더슨 전 특파원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 현장을 직접 취재해 전 세계에 그 실상을 보도한 기자로 잘 알려져있다.고인은 2020년 발간된 'AP, 역사의 목격자들'에서, 계엄군이 당시 폭도 3명이 죽었다고 말했지만, 광주 시내를 헤집고 다니며 눈에 띄는 시체를 모조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전남대학교 기숙사에서 올해 입학한 1학년 신입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2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전남대 기숙사 자신의 방에서 1학년 남학생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의 시신은 외출했던 룸메이트가 돌아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지구의 날이자 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전북은 오전까지, 전남권과 경북 남서 내륙, 경남 북서 내륙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20㎜ △경북동해안·울산 5~10㎜ △광주·전남·부산·경남·제주 5㎜ 미만이다.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을 제외한 지역의 비는 약하게 발달한 낮은 비구름에 의해 내리는 것이어서 양이 적고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미세먼지 농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김효문(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2차전(총상금 7,000만원, 우승상금 1,050만원)에서 오래 기다린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문은 4월 18~19일 이틀간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68-66)를 쳤다. 공동 2위를 3타 차로 제치며 KLPGA 입회 약 8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시작한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21일은 전국에 내리던 비가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 날씨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다가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전남권과 경상권은 저녁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 제주도는 22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낮 기온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나, 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15도 내외로 낮겠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5~23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토요일인 20일은 새벽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비는 이튿날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권·강원 영동·경상권은 21일, 제주도는 22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주말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울릉도·독도 5∼10㎜, 강원 영동·광주·전남 10∼40㎜다.강원 영서·충청권·전북은 5∼20㎜, 부산·울산·경남·전남 남해안·지리산 부근은 20∼60㎜, 대구·경북은 5∼30㎜의 비가 내리겠다.제주도는 22일까지 사흘간 30∼80㎜(많은 곳 120㎜ 이상)의
[데일리한국 박철응 기자]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초로 상업 생산에 성공한 광석리튬 기반 수산화리튬을 초도 출하했다.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지난 16일 수산화리튬 제품 28톤을 이차전지 소재용 양극재를 생산하는 고객사에 처음으로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포스코홀딩스와 호주 광산개발 회사인 필바라미네랄이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광석원료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자체 기술을 개발·적용해 수산화리튬을 상업 생산한 국내 첫 사례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산화리튬 생산을 국산화해 국내 이차전지 소재 원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