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주년 3.1절 범국민대회' 참가자들이 1일 서울광장을 출발해 일본대사관 앞에 도착해 욱일기가 그려진 현수막을 찢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104주년 3.1절 범국민대회'에서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의 안경에 '굴욕외교 OUT'이라고 적힌 피켓이 비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삼일절인 1일 오후 세종시 한 아파트 베란다 국기게양대에 일장기가 걸려 있다. 세종시 맘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같은 행위를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세종=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일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3·1절인 1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진행된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독립문 앞에서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8일 오후 3.1운동 제104주년 기념 아우내 봉화제가 열린 충남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 열사 사적지에서 참가자들이 횃불 행진을 하고 있다. 아우내 봉화제는 천안시가 아우내 만세운동의 거사를 알리기 위해 매봉산에 봉화를 올린 유관순 열사의 의거에 착안해 매년 2월 말일 거행한다. 이번 횃불 행진은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열렸다. (천안=연합뉴스)
일본 후쿠오카현 지쿠시노(筑紫野)시 소재 온천 여관 '다이마루 별장'의 야마다 마코토 사장이 28일 후쿠오카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년에 두 차례만 온천수를 교체한 사실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후쿠오카 교도=연합뉴스)
세종대로를 행진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8일 오후 서울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인근에서 마무리 집회를 하는 가운데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강제징용 피해자 유족들과 면담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잇다. (서울=연합뉴스)
SM엔터테인먼트(SM) 인수전이 하이브와 카카오 간에 치열해지고 있는 28일 서울 종로구 연합인포맥스에 설치된 화면에 이날 SM 주가가 표시돼 있다. (서울=연합뉴스)
최근 전셋값이 크게 하락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 50% 붕괴가 임박했다. 지난달 대대적인 규제지역 해제에도 불구하고 고금리와 대출 규제 속에 전세를 끼고 집을 구입하는 '갭투자' 환경은 더욱 나빠진 셈이다. 2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2월 현재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1.2%로 지난해 11월(53.9%)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전월세 안내문. (서울=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이날 국무회의 의장을 맡은 추경호 경제부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8일 서울도서관 서울꿈새김판에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 그림이 걸려 있다.외침을 형상화한 것으로 '대한독립만세'라는 글귀에서 시작한 소리가 퍼지는 모습이다. 옆으로 세워보면 한반도 모양이다. 오른쪽 밑에는 '전국 방방곡곡의 외침이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있다.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정청래최고의원이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무효표 논란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감표위원들은 이날 투표용지를 분류하는 과정에서 표기가 애매한 2장을 놓고 이견을 보여 표결 절차가 잠시 중단됐다. (서울=연합뉴스)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절차 도중 표기가 애매한 2장의 투표용지를 놓고 감표위원들이 논의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 결과를 들은 뒤 퇴장하고 있다.앞서 검찰은 지난 16일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특혜와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과 관련,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이튿날 검찰에 체포동의 요구서를 보냈다.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천하람 당대표 후보가 27일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김현준 노조위원장(맨 오른쪽)을 만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7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교직원들이 급식실 칸막이를 치우고 있다.새 학기부터는 등교할 때마다 했던 체온측정도 폐지되고, 급식실 칸막이도 학교가 필요한 경우에만 설치하면 된다. (수원=연합뉴스)
분양가 3억 원대의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 들어설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3단지 사업 예정지의 모습.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고덕강일 3단지 1천305호 중 500호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분양주택 정책브랜드 '뉴:홈'의 주택 유형 중 나눔형에 해당하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공급하기로 하고, 27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반값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분양받은 사람이 취득하는 분양주택의 유형이다. 40년간 거주한 뒤 재계약(40년)을 통해 최장 80년을 살 수 있다.
경기 수원시의 한 원룸텔에서 벽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이웃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A씨가 2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A씨는 지난 24일 오후 10시께 자신이 살던 수원시 장안구 원룸 안에서 같은 원룸텔 건물 옆집에 살던 40대 남성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 직후 B씨의 시신을 자신의 집 화장실에 유기했다가 이튿날인 25일 오후 인근 파출소를 방문해 자수했다.사진은 27일 오후 A씨가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위해 수원서부경찰서를 나서는 모습. [독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