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대회 역사가 길지 않더라도, 한 선수가 동일 대회에서 여러 번 연속 우승하는 것은 큰 화젯거리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멤버 김해림이 '달걀 골퍼'라는 별명과 함께 2016년, 2017년, 2018년 동일 대회에서 연승을 하면서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이 이슈가 됐다. 김해림이 우승한 시기는 교촌 대회 3회부터 5회까지다. 현재 진행 중인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역시 올해가 5회째다. 박민지는 이 대회 초기인 2회(2021년)부터 4회(2023년)까지 3년 연속 제패했고, 이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역대 한 번도 나오지 않은 대기록에 도전하는 박민지(26)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 박민지는 7일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레전드 코스(파72·6,652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 1개로 막았다.8언더파 64타를 몰아친 박민지는 2위 고지우(5언더파 67타)를 3타 차로 제치고 첫날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선점했다. 박민지는 2021년 경기도 파주의 서서울 컨트리클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정상에 도전하는 전가람(28)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전가람은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71·7,142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였다.전날 이대한(34)과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했던 전가람은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를 쳐 단독 1위에 나섰다. 그러나 추격자들과 간격이 좁은 불안한 선두인 데다, 1타 차 공동 2위부터 3타 차 공동 8위까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역대 한 번도 나오지 않은 대기록에 도전하는 박민지(26)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 박민지는 7일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더레전드 코스(파72·6,652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 1개로 막았다. 8언더파 64타를 몰아친 박민지는 낮 1시 20분 현재 2위 고지우(5언더파 67타)를 3타 차로 제치고 첫날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선점했다. 박민지는 2021년 경기도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7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골프장(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가 펼쳐진다. 개막을 하루 앞둔 6일에 공식 미디어 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박민지, 이예원, 박현경, 황유민 KLPGA 투어 간판스타 4명이 참석해 질문에 답했다. 시즌 2승에 도전하는 박현경은 "이틀 전에 미국에서 귀국해서 시차 적응도 거의 다했고, 컨디션도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경기를 하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이면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왠지 모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7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골프장(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가 펼쳐진다. 개막을 하루 앞둔 6일에 공식 미디어 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박민지, 이예원, 박현경, 황유민 KLPGA 투어 간판스타 4명이 참석해 질문에 답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박민지는 "이 대회에서 3연패를 했었는데, 3연패를 하고 단일 대회에서 4연패를 도전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이고, 그 기로에 서 있다는 것도 제 골프 인생에서 굉장한 순간인 것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7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골프장(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가 펼쳐진다. 개막을 하루 앞둔 6일에 공식 미디어 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박민지, 이예원, 박현경, 황유민 KLPGA 투어 간판스타 4명이 참석해 질문에 답했다. 2주 연승 및 시즌 4승을 노리는 이예원은 "설해원 코스를 되게 좋아하고 또 좋은 기억이 있었는데.. 작년에 있었던 좋은 기억을 살려서 좋은 경기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주 US여자오픈 출전 자격이 있었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7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골프장(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가 펼쳐진다. 개막을 하루 앞둔 6일에 공식 미디어 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박민지, 이예원, 박현경, 황유민 KLPGA 투어 간판스타 4명이 참석해 질문에 답했다. 시즌 2승에 도전하는 황유민은 "좋아하는 설해원 코스에서 대회가 열린다는 것 자체에 기대가 크고,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내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주 US여자오픈 출전 자격이 있었지만, 참가하지 않은 황유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기록 깨기'에 도전하는 박민지(26)와 올시즌 샷감이 뜨거운 이예원(21), 황유민(21)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첫날부터 동반 대결한다. 세 선수는 7일 오전 8시 19분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골프장 더레전드 코스(파72) 10번홀에서 티오프한다. 시즌 3승을 수확한 이예원은 개인 타이틀 주요 부문 선두 자리를 꿰찼고, 올해 1승을 거둔 황유민은 평균 타수 2위를 앞세워 종합능력지수 부문 1위를 달린다. 또 다른 대표주자 박현경(24)은 임희정(24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7·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인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올 시즌 5번째 정상을 향해 순항했다. 셰플러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571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쳤다.6언더파 66타를 때린 애덤 해드윈(캐나다)이 첫날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올랐고, 셰플러는 1타 뒤진 단독 2위다. 셰플러는 올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12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가 7일부터 사흘 동안 막을 올린다. 2019년 창설된 이래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2019년 조정민(30)이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고(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열리지 않았다), 이후 '박민지의 텃밭'으로 매년 짜릿한 명승부가 펼쳐졌다. 2019년 첫 대회는 울산 울주군 보라 컨트리클럽, 2021년 대회는 경기도 파주의 서서울 컨트리클럽에서 각각 진행됐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달러)가 펼쳐진다. 올 시즌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온 안병훈은 첫 우승에 재도전한다. 안병훈은 PGA 투어와 사전 인터뷰에서 "해당 코스를 첫 경험했던 때부터 코스가 예쁘고 마음에 들었다. 성적도 나쁘지 않았다. 많은 부분에서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만큼 코스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코스가 특별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K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대한은 첫날 노보기 8언더파 63타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개인 최저 타수를 갈아치운 이대한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에는 티샷이 러프나 벙커에 빠졌다. 그래도 중거리 퍼트가 계속 받쳐줘 스코어를 줄일 수 있었다. 핀 바로 앞에 붙는 샷도 2회 정도 나왔다. 후반 들어서는 샷감이 괜찮아져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KPGA 선수권대회 최고령 컷 통과 기록에 도전하는 최상호는 첫날 7오버파 공동 151위에 자리했다. 최상호는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고군택, 김한별 등 최근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젊은 선수들과 경쟁을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상호는 "우리 선수들이 기량이 정말 많이 향상한 것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KPGA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전가람은 첫날 노보기 8언더파 공동 선두에 나섰다. 전가람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티샷도 잘됐지만 퍼트가 정말 잘됐다"고 말문을 열면서 "그동안 샷이 괜찮았음에도 퍼트가 따라주지 않아 스코어를 못 줄였다. 어제 공식 연습라운드 때 퍼트 어드레스를 조정했다. 왼쪽 어깨가 좀 나와서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주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시즌 첫 승, K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한 김민규는 첫날 6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후 첫 라운드를 치른 김민규는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에는 체력적으로 아무 문제없었다. 하지만 후반 홀로 들어오면서 힘들기 시작했다"고 하루를 돌아봤다. 그렇지만, 김민규는 "지난주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오랜만에 KPGA 투어 대회에 나온 배상문은 첫날 3언더파 공동 15위에 올랐다. 배상문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만족스러운 하루였다"고 말문을 열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회를 많이 만들었는데 5m 이내 퍼트가 안 따라줘 스코어를 줄이기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상문은 "13번홀(파5)에서 이글을 하면서 좀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프로골프 대회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 첫째 날, 전가람(28)과 이대한(34)이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동 장식했다. 6월 6일 현충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71·7,142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오전 8시 20분에 출발한 이대한과 오전 11시 40분에 티오프한 전가람은 차례로 보기 없이 8개 버디를 잡아냈다.8언더파 63타를 친 두 선수는 7언더파 64타의 옥태훈(26)을 1타 차 3위로 따돌렸다. 이대한은 정확한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가 펼쳐진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KPGA 투어 첫 승을 달성한 최승빈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최승빈은 개막 전 간단한 사전 코멘트에서 "생애 처음으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한다. 설렌다. 또한 타이틀 방어전이 KPGA 선수권대회인 만큼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 2연패가 목표"라고 밝힌 최승빈은 "이 대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가 펼쳐진다. 지난주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시즌 첫 승, K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한 김민규는 내친김에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김민규는 개막 전 간단한 사전 코멘트에서 "4강전과 결승전을 하루에 치르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들기는 하다. 특히 결승전은 연장 두 번째 승부까지 가는 접전이었다"며 "하지만 3일간의 회복 기간이 있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