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3 K리그1 시즌 베스트11에 우승팀 울산 현대가 11자리 중 5자리를 싹쓸이했다. 골키퍼 조현우는 무려 7년 연속 베스트11 골키퍼 부문에 선정됐다.4일 오후 4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는 하나원큐 K리그 어워즈 2023이 열렸다. 2023 K리그를 총망라하는 시상식에는 선수, 감독, 구단-프로축구연맹 관계자들과 팬, 미디어가 모두 모였다.2023 K리그1은 울산 현대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2위에 포항 스틸러스, 3위에 승격팀 광주FC가 차지했다. 1,2,3위팀은 2024~2025시즌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3 K리그1(1부리그)의 득점왕은 주민규(울산 현대), 도움왕은 백성동(포항 스틸러스)로 확정됐다.3일 오후 2시 열린 K리그1 파이널A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하나원큐 K리그1 2023 정규리그는 모두 종료됐다.득점왕은 전날인 2일 사실상 결정됐다. 대전 하나시티즌의 티아고가 1득점을 해 주민규와 17골 동률을 기록했지만 개인 기록 동률이면 출전시간이 적은 선수가 우선되는 K리그 규정상 티아고는 2820분, 주민규는 한경기를 덜하고도 2543분으로 티아고보다 적었다.결국 이날 주민규는 3일 전북 현대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오는 12월18일 신한금융 디지털 앱의 핵심 기능을 한 데 모은 슈퍼앱 '신한 슈퍼SOL'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신한 슈퍼SOL은 ‘금융을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콘셉트로 신한금융의 주요 그룹사인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해 ‘한 곳에서 빠르게’, ‘다양한 기능을 융합해 편리하게’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는 통합앱이다.또한 기존 신한플러스가 제공하던 유용한 멤버십 혜택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 니즈의 연결 및 확장을 통해 완결성 있는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서울시가 토지거래를 제한한 강남구 청담동·삼성동·대치동과 송파구 잠실동의 상가와 업무용 빌딩에 대해 규제를 푸는 방안을 검토한다.서울시는 14일 “10월 19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건축물 용도 중 아파트 용도 외 상업업무용 용도 등의 제외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번주 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를 위해 정량지표와 거래량 등 조정요건을 검토 중이다.해제 여부는 이번 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창단 50주년을 맞이한 프로축구 K리그 ‘전통 명가’ 포항 스틸러스가 전북 현대를 누르고 FA컵 왕좌에 올랐다. 포항이 리그와 FA컵을 모두 제패했던 2013년 이후 정확히 10년 만에 만난 ‘우승’이었다.포항은 주축 선수의 이탈, 라이벌의 리그 우승 등 숱한 좌절에도 다시 일어나 결국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매번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며 축구 팬들을 놀라게 만드는 포항의 기적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예상 초월한 ‘미라클 포항’, 그럼에도 닿지 못한 ‘리그 우승’2022시즌 K리그1에서 가
[포항=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전북 현대가 10년 만에 우승컵 없는 해를 맞이했다. 물론 2023~2024시즌에 걸쳐서 진행되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가 남아있기에 무관 확정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전북의 2023년 달력에 트로피가 없는 것은 확정됐다.포항은 4일 오후 2시15분 경상북도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결승전에서 전북을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포항은 이 우승으로 FA컵 5회 우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전북, 수원 삼성과 함께 FA컵 최다 우승 구단이 됐다. 2013년 대회 결승에서 전북을 승부차
[포항=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작은 몸집으로 거구의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윗을 K리그 팀과 감독에 비유하자면 포항 스틸러스와 김기동 감독일 것이다. 크지 않은 선수단 규모에도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고, 마침내 FA컵 우승까지 이뤄낸 ‘기동타격대’다.포항은 4일 오후 2시15분 경상북도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결승전에서 전북을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포항은 이 우승으로 FA컵 5회 우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전북, 수원 삼성과 함께 FA컵 최다 우승 구단이 됐다. 2013년 대회 결승에서 전북을 승부차기 끝
[포항=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2023시즌 FA컵 챔피언에 등극하며 구단 역사에 새로운 트로피를 추가했지만, 우승 후에도 조금의 찝찝함이 남아있다. 개편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한국 FA컵 챔피언이 설 자리가 아직도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포항은 4일 오후 2시15분 경상북도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결승전에서 전북을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포항은 이 우승으로 FA컵 5회 우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전북, 수원 삼성과 함께 FA컵 최다 우승 구단이 됐다. 201
[포항=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포항 스틸러스의 5번째 FA컵 우승을 이끈 포항 미드필더 고영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보다 포항과의 FA컵 우승이 더 좋다고 솔직한 감정을 전했다.포항은 4일 오후 2시15분 경상북도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결승전에서 전북을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포항은 이 우승으로 FA컵 5회 우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전북, 수원 삼성과 함께 FA컵 최다 우승 구단이 됐다. 2013년 대회 결승에서 전북을 승부차기 끝에 꺾었던 포항은 2023년에 같은 상대를 결승에서 만나 10년
[포항=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포항 스틸러스의 5번째 FA컵 우승이자 커리어 첫 우승을 이룬 김기동 감독이 아버지와 같은 감정으로 선수들을 바라봤다.포항은 4일 오후 2시15분 경상북도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결승전에서 전북을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포항은 이 우승으로 FA컵 5회 우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전북, 수원 삼성과 함께 FA컵 최다 우승 구단이 됐다. 2013년 대회 결승에서 전북을 승부차기 끝에 꺾었던 포항은 2023년에 같은 상대를 결승에서 만나 10년 만의 FA컵 우승을 차지했다.황인
[포항=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때 포항 스틸러스 팬들이 가장 사랑한 선수였던 전북 현대 공격수 송민규가 FA컵 결승전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포항은 끈질긴 추격 끝에 전북에 역전승을 거두고 챔피언이 되며 복수에 제대로 성공했다.포항은 4일 오후 2시15분 경상북도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결승전에서 전북을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포항은 이 우승으로 FA컵 5회 우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전북, 수원 삼성과 함께 FA컵 최다 우승 구단이 됐다. 2013년 대회 결승에서 전북을 승부
[포항=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5번째 FA컵 우승’을 달성했다. 전북 현대를 상대로 기적 같은 역전승 명승부를 만들며 챔피언의 자격을 증명했다.포항은 4일 오후 2시15분 경상북도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결승전에서 전북을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포항은 이 우승으로 FA컵 5회 우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전북, 수원 삼성과 함께 FA컵 최다 우승 구단이 됐다. 2013년 대회 결승에서 전북을 승부차기 끝에 꺾었던 포항은 2023년에 같은 상대를 결승에서 만나 10년 만의 FA컵 우승을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FA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대진은 포항과 전북 현대의 대결로 압축됐다. 포항 스틸러스는 1일 오후 7시 30분 제주도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준결승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후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홈팀 제주는 4-4-2 포메이션에 단단히 수비하다 역습을 노리며 포항의 조직적 축구에 대응했다. 양 팀 모두 전반전 내내 많은 슈팅을 가져가지 못했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몰수패 위기에 처했다. 전북 현대의 이의제기에 이어 프로축구연맹도 몰수패 여부에 대해 논의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포항은 28일 전라북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 전북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8분 구스타보에 실점하고 후반 24분 제카가 동점골을 넣어 1-1로 비겼다. 리그 최근 5경기에서 4무1패다.이날 경기에서 선수 교체 관련 논란이 일어났다. 포항은 전반 26분 김용환이 부상으로 그라운드 밖에서 치료받는 상황에서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17번 신광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판은 모두 깔렸다. 포항 스틸러스가 또 다시 승리하지 못함에 따라, 울산 현대는 29일 대구FC를 꺾을 시 2년 연속 K리그1 챔피언에 등극한다.포항은 28일 전라북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8분 구스타보에 PK 실점하고 후반 24분 제카가 PK 동점골을 넣어 1-1로 비겼다. 리그 최근 5경기에서 4무1패다.포항은 선두 울산보다 한 경기 많은 35경기를 치른 채 승점 60점의 2위에 머물렀다. 34경기를 치르고 승점 67점인 울산이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신한카드는 LG유플러스와 제휴해 화물운송 중개 플랫폼 '화물잇고'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화물잇고는 화주로부터 운송을 의뢰 받아 차량을 배차하는 주선사와 실제 화물을 운송하는 차주를 매칭시켜주는 플랫폼이다. 제조업체에서 상품을 수거하는 단계와 최종 고객에게 배송하는 단계의 중간인 판매자로부터 물류센터까지의 B2B 운송 시장을 타깃으로 한다.이 시장은 그동안 영세사업자 중심으로 아날로그식으로 운영돼 배차 오류, 정산 지연 등의 문제가 많았다.이달 출시 예정인 화물잇고는 화물 접수에서부터 배차, 정산, 운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KB손해보험이 고객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혁신기술이 적용된 '미래컨택센터(이하 FCC, Future Contact Center)'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KB손해보험이 선보인 FCC는 KB금융그룹 7개 계열사의 콜센터를 혁신기술 기반의 표준화된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KB FCC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개발에 착수했으며 10개월 만에 결실을 맺었다.단순 안내와 상담 업무를 제공했던 콜센터 업무에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기술을 접목해 체계적인 고객관리와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나설 팀 K리그의 유니폼이 공개됐다.K리그 공식 후원사 아디다스가 제작한 이번 유니폼은 검은색 바탕으로 선수 배번과 이름에는 금색이 사용됐다. 선수 배번에는 팀 K리그의 상징인 별을 숫자 중앙에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유니폼 전면 가슴에는 팀 K리그의 엠블럼과 함께 AT마드리드와의 매치데이 일정이 새겨져 있고, 그 아래에는 후원사 EA스포츠가 새롭게 런칭하는 'EA SPORTS FC ONLINE', 'EA SPORTS FC MOBILE'의 로고를 전
[포항=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된 포항 스틸러스 고영준이 6월 중국전에 대해 오히려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포항은 21일 오후 7시30분 경상북도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올 시즌 전북전 3전 전승이다.전반 31분경 점유율 75-25로 앞설 정도로 경기를 주도하던 포항은 결국 전술적인 대응에서 결실을 맺었다. 전반 34분 전북의 공격을 막아낸 포항이 자신들의 진영 왼쪽 측면에서 공격을 전개했다. 전북이 경기 내내 비교적 중앙에 밀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극장 결승골로 전북 현대전 3연승을 이끈 포항 스틸러스 이호재가 김기동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쳤다.포항은 21일 오후 7시30분 경상북도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올 시즌 전북전 3전 전승이다.전반 31분경 점유율 75-25로 앞설 정도로 경기를 주도하던 포항은 결국 전술적인 대응에서 결실을 맺었다. 전반 34분 전북의 공격을 막아낸 포항이 자신들의 진영 왼쪽 측면에서 공격을 전개했다. 전북이 경기 내내 비교적 중앙에 밀집된 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