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이번 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을 위한 ‘선박 탄소중립 R&D 실증설비’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울산 HD현대중공업 야드에서 ‘선박 탄소중립 R&D 실증설비 준공 보고회’를 진행했다.선박 탄소중립 R&D 실증설비는 선박에 탑재되는 일련의 화물 운영 시스템을 육상에 구축해 해상에서 구현되는 실제 성능을 예측하는 설비다.선적부터 운항, 하역까지 화물 운송의 전 과정을 순차적으로 시연하고 탄소 저감기술이 적용된 화물 운영 시스템 전반의 운용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이는 기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GS건설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자회사 GPC가 이달 초 환경부로부터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에 대해 PC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GPC가 이번에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은 ▲PC기둥 1종 ▲PC거더 1종 등 총 2종 제품이다.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녹색건축인증 (G-SEED)에 가점을 받아 사용 비율에 따라 취득세 감면, 용적률 및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인증제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GS건설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PC) 자회사인 GPC가 이달 초 환경부로부터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에 대해 PC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GPC가 이번에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은 △PC 기둥 1종 △PC 거더(기둥과 기둥을 연결해 구조물을 떠받치는 보) 1종 등 총 2종의 제품이다.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녹색건축인증(G-SEED)에 가점을 받아 사용 비율에 따라 취득세 감면, 용적률 및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 등의 혜택을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콜마비앤에이치는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한국형 'K-RE100'에 가입하며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K-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사용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의 한국형 제도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023년 12월 세종1공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자체 설치해 태양광 판넬에서 생성된 재생에너지로 연간 전기 사용량의 10%를 대체하는 에너지 계획을 수립했다.이를 기반으로 지난 1월 K-RE100 가입 및 3월 한국에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올해 12번째를 맞이하는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579개 기업·기관들이 참여해 배터리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놓고 각축전을 벌인다.6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에는 국내 배터리 기업들을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캐나다 등 18개국의 정부‧기업들이 참여하는 등 전 세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전시회 최대 화두는 글로벌 개발 경쟁이 치열한 전고체 배터리다. 2027년 양산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 중인 삼성SDI를 필두로, 국내 스타트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삼표그룹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고성능‧고밀도 몰탈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삼표산업 측은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2021년부터 소음 저감을 위한 바닥 재료 연구를 진행해 왔다”며 “이를 통해 최근 강화된 층간소음 기준을 뛰어넘는 저감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번에 개발한 고성능 몰탈은 기존 바닥 구조에서 기포 콘크리트 층을 없애고 몰탈 층의 두께를 기존 40mm에서 70mm로 강화한 제품이다. 특히 물을 흡수하는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은 최근 기업신용정보 기관 나이스디앤비 ESG(환경·사회·지배구조)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부문별로는 환경 A등급, 사회 B+등급, 지배구조 A등급을 받았다. 세부적으로 환경 협력, 인권 인식, 회계 투명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특히 동양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보유 △업계 최초 저탄소 레미콘 생산 시스템 구축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동양은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안전보건경영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한화오션은 선주들이 환경 규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경제운항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한화오션은 선박 운항 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측정해 선주에게 친환경 운항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박탄소집약도지수 모니터링 스마트십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한화오션이 최근 수주한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시리즈에 적용될 예정이다.선박탄소집약도지수는 연료사용량, 운항거리 등 운항 정보를 활용해 선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을 지수화한 값이다. 국제해사기구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 규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정부가 오는 4월부터 과도한 택배 포장을 막기 위해 ‘택배 포장 규제’를 시행하는 가운데, 택배사들은 저마다의 친환경 기술을 내세워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에 나섰다.하지만 친환경 포장재 등 관련 제품과 서비스의 이용여부는 택배 고객사의 선택이라는 점에서 효과적으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사용 독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주문을 통한 택배는 크게 증가했다. 국내물류종합정보센터가 국내 연간 택배 물량을 집계한 결과 2022년 택배 물량은 40억개를 넘어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HD현대는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61조 3313억 원, 영업이익 2조 316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매출은 친환경 선박 수주 증대에 따른 건조물량 증가와 신흥 및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한 건설기계 시장 점유율 확대, 미국과 중동 등 전력기기 핵심 시장 공략 강화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0.8% 증가했다.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60조 원 대를 달성했다.영업이익은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 하락 등에 따른 정유 부문의 실적 감소 영향으로 2022년 대비 40% 줄어든 2조 316억 원을 기록했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가 지난해 선보인 신제품과 '수분제로기술' 캠페인을 통해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 코리아가 주최 및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JTBC 후원으로 진행된다.스마트카라는 평가 항목인 ‘비전 및 문화’, ‘브랜드 관리’, ‘소비자 리서치’ 등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특히 지난해에는 뉴컬러 신제품 출시와 독자 개발한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LF 헤지스(HAZZYS)가 브랜드 심벌(Symbol) 리뉴얼과 친환경 소재의 브랜드 포장 부자재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브랜드 로고와 심벌을 한 차례 변경 후 약 7년만에 새로운 심벌을 선뵌다.변화된 헤지스 브랜드 심벌은 강아지의 디테일이 남아 있던 기존 브랜드 심벌을 대폭 단순화한 미니멀한 강아지 형태로 변화시켰다.왕관을 쓰고 있던 모습도 모던한 ‘페도라’(Fedora)로 변경됐으며, 전체적으로 더욱 ‘h’ 로고에 가까운 형태로 변화돼 직관적으로 ‘헤지스’라는 브랜드를 연상하게 한다.쇼핑백, 선물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BMW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대구 전시장을 새 단장해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BMW 대구 전시장은 연면적 936.17㎡(약 283평)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조성됐다. 또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전시장 1층과 2층에는 다양한 BMW의 최신 모델들이 전시됐다. 이어 BMW M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반영한 M 라운지가 별도로 마련됐다.BMW 대구 전시장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보일러 기업으로 유명한 경동나비엔이 SK매직의 주방가전 부문 사업의 영업권을 인수한다. 이달 3일 경동나비엔은 SK매직의 가스 및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사업의 영업권 인수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경동나비엔은 이번 SK매직 영업권 인수로 쿡탑, 전기오븐 등 주방가전 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경동나비엔은 가스쿡탑, 후드 등의 제품을 출시하는 등 주방가전 사업을 확대해 왔다.경동나비엔 측은 “가스 및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사업에서 시장점유율 1, 2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HD현대는 지난 26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1만6200TEU급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아네 머스크호'의 명명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이 선박은 길이 351m, 너비 54m, 높이 33m 규모다. HD현대가 세계적인 해운그룹 AP몰러-머스크(이하 머스크)로부터 수주한 총 18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중 첫 번째 선박이다.행사에는 HD현대 정기선 부회장과 HD현대중공업 이상균·박승용 사장, 머스크의 로버트 머스크 우글라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아네 머스크호의 이름은 머스크 우글라 의장의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경동나비엔은 북미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시회 ‘AHR EXPO 2024’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선 북미 메인 난방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선보인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NPF)와 사업 확장을 위해 출시 예정인 수처리 시스템 등의 제품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냉난방공조 기업’으로의 도약을 알린다고 경동나비엔은 강조했다.‘AHR EXPO 2024’는 미국 현지 기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시카고에서 진행되고 있다. 매년 2000여 개의 냉난방공조 기업이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경동나비엔이 북미 메인 난방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NPF), 수처리 시스템 등을 통해 ‘글로벌 냉난방공조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경동나비엔이 북미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시회 ‘AHR EXPO 2024’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해당 엑스포는 매년 2000여 개의 냉난방공조 기업이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시회다. 미국 현지 기준 1월22일부터 24일까지 시카고에서 진행된다. 경동나비엔은 국내 업계 최초로 15년째 참가 중이다.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이달 23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리는 ‘ISCC PLUS’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인 ‘ISCC PLUS’를 소개하고 대한민국 순환경제 및 바이오 경제의 지속가능성 인증에 대해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바이오 원료, 석유화학, 타이어 분야로 인증이 확대되면서 관련 주제로 진행되는 첫 번째 컨퍼런스다.한국타이어는 컨퍼런스에 참가해 ‘지속 가능한 소재 기술 및 ISCC PLUS 인증’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