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우빈 기자] 카카오뱅크는 시니어(만 50세 이상) 고객에게 금융안심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금융안심보험은 6개월간 회당 최대 500만원까지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하는 상품이다.보이스피싱(공공기관·금융기관·지인 등을 가장해 피해자 계좌에서 범행계좌로 이체하게 하는 수법), 스미싱(Smishing : 문자메세지로 불법 웹사이트에 접속하게 한 후 악성코드 설치 등으로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수법), 파밍(Pharming : 피해자 PC를 조작해 가짜 사이트로 유도하는 등의 방법으로 금융정보를 탈취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기부 협약식’을 2일 진행했다.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빠른 시일 내에 사회연대은행이 지원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기부를 시작하고, 대상과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되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 종료 아동으로, 취약한 경제적 기반과 금융 지식 및 경험 부족, 사회 안전망 부재 등으로 인해 온라인 금융 범죄에 쉽게 노출될 위험을 안고 있다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카카오페이가 사용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금융사기 예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카카오페이의 ‘계좌 지킴이’ 서비스를 이용한 선착순 10만 명의 사용자들에게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에서 서비스하는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무료 가입 혜택이 제공된다.참여 방법은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 ‘자산’ 탭에서 ‘계좌 지킴이’를 선택해 자산관리에 연결된 본인 계좌들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계좌 지킴이’ 서비스에서는 내 계좌가 타인에게 도용돼 악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빅테크 보험판매 시대가 개막했다. 카카오손해보험이 영업을 개시한 가운데 네이버파이낸셜도 이달말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시범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그러나 빅테크의 보험업 진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빅테크가 플랫폼이라는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특정 보험사를 밀어주거나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할 수 있다는 비판과 함께 일부 보험설계사들은 생존권까지 위협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지난 4월 금융당국에서 보험업 인가를 받은 지 6개월 만인 지난 11일 단체보험 ‘함께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보험 본연의 가치를 살린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출시로 첫 행보를 시작한다. 기술로 보험의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하면 모두가 혜택받는 보험 본연의 가치를 되살리며 국민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다.카카오페이손보의 첫번째 보험인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온라인 금융 범죄를 대비할 수 있는 단체보험이다.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온라인 금융 사기, 중고 거래 시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직거래 사기 피해 등을 보장한다. 금융감독원의 피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카카오페이가 올해 2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29조1000억원,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341억원을 기록했다.카카오페이 별도 기준 매출은 4개 분기 연속 평균 5%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별도 영업이익은 88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을 달성하고 직전 분기에 이어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카카오페이는 별도 기준 2021년 영업적자 4억 원에서 2022년 상반기 영업이익률 10%를 달성하며, 본격적으로 수익화 단계에 돌입했다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지난 3월 발표한 신뢰회복과 책임경영을 위한 실행안 약속 이행을 위해 회사 주식 1만5000주를 매입했다.신 대표의 이번 주식 매입 규모는 약 12억원이다. 신 대표는 작년 말 주식 매도로 생긴 차익 전액(세금 제외 약 32억)을 올해 말까지 매 분기마다 회사 주식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다른 경영진 4명도 약속 이행을 위해 이달 중 회사 주식을 매입할 예정이다.이번 매입 주가와 추후 매도 시 주가 간 차익이 발생할 경우에는 회사 성장과 공익을 위해 전부 환원한다. 구체적인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