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새 학기 대비 학교안전 종합 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학교 안전 점검은 중점 점검 3개 분야와 12개 부문에 대해 이뤄진다.중점 점검 3개 분야는 학생안전, 산업안전, 시설안전이다.12개 종합 점검은 △학생안전 분야의 3개 부문(통학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공기정화장치 관리, 3D프린팅 실습환경 관리) △산업안전 분야의 5개 부문(경비업무, 통학보조, 시설관리, 복도 및 화장실 청소, 급식실) △시설안전 분야의 4개 부문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정명국 대전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대표 발의한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시설등 지원 조례’가 지난 10일 제269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이번에 발의된 조례로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 밀집 지역에 소화기, 옥내외 소화전, 소화기구, 전기누전 차단기, 가스차단기 등의 소방설비를 지원하게 돼 시장 및 공장, 창고 등 시설 취약 대상의 화재 예방을 강화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이와 같이 조례안에는 지원이 가능한 소방설비 범위,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지원 방법 및 비용정산 등 화재예방강화
[경기=데일리한국 하태호 기자] 경기도 내 전통시장이 화재알림 시스템이나 아케이드 개폐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는 설을 대비해 지난달 17∼19일 수원시 못골종합시장과 안성시 안성맞춤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 관리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이번 특정감사는 도내 전통시장에 설치된 아케이드 대부분이 지난해 12월 화재 사고가 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과 같은 플라스틱 재질인 점에서 착안해 진행됐다.도내 전통시장 아케이드는 자기소화성이 있는 폴
[광양(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광양항 위험물 취급 부두 등의 소방 시설에 대해 '소방안전관리대행 및 소방시설 점검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안전관리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대상 시설은 석유화학부두를 포함해 중흥부두, 낙포부두, 해양산업클러스터 등에 설치된 소방시설이다.YGPA는 소방시설물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업무대행, 자체 점검 및 유지 관리와 함께 부두별 현장 안전관리자 대상으로 소방시설 설치현황과 소화활동 절차 등 현장교육 및 화재상황을 대비한 소방훈련을 시행할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0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소방안전본부와 서부소방서가 설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캠페인에서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전단지를 배부하고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등 각종 화재예방을 당부했다.또 대형전광판과 국민 생활접점매체에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다중이용시
[데일리한국 김리현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2일 시민들의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재난 발생 대비 대책을 마련하고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이해 각종 행사에 대규모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했다.소방재난본부는 서울시내 종교시설, 해맞이 명소 등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을 확인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재난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한다.주요 행사장의 경우 사전 소방안전점검
하이트진로가 소방청과 함께 재난 취약지역 화재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하이트진로는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안전하고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북, 대전 지역 관할 도서 마을 및 전통시장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를 지원한다. 최근 대형 산불과 재래시장, 주택가 화재 등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이 중요했던 사례가 늘고 있는 만틈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소방본부, 대전소방본부, 시장 상인회와 함께하는 이번 지원활동은 전라북도, 대전 지역내에서도 도로가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하이트진로가 소방청과 함께 재난 취약지역 화재예방 활동을 실시한다.하이트진로는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안전하고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는 전북, 대전 지역 관할 도서 마을 및 전통시장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를 지원한다.최근 대형 산불과 재래시장, 주택가 화재 등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이 중요했던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전북소방본부, 대전소방본부, 시장 상인회와 함께하는 이번 지원활동은 전라북도,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수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전 10시까지 경기 남동부·강원 내륙·산지·충청권·전북·전남권 내륙·경북권 내륙·경남 서부내륙에선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과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갑자기 변하는 곳이 있겠다”면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짙은 안개로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쌀쌀한 바람과 함께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가을은 대기가 건조하고 습기가 적어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질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실제로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현황 분석에 따르면, 총 20만1545건의 화재 중 10월과 11월에만 30,245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부주의에 따른 화재가 10월과 11월 전체 화재 건수의 48.3%(1만4618건)를 차지해 화재 예방과 생활안전 관리가 당부 되고 있다.이처럼 사소한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분야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20일 현대모비스는 미래차분야 글로벌 기술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을 기업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래차 분야 기술 경쟁 과정에서 중소 규모 협력사들이 기술 자생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우선 현대모비스는 지식재산권 공유와 신기술 개발 지원 등을 통한 기술 상생에 힘쓰고 있다. 현대모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자동차 분야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미래차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가기 위해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을 기업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미래차 분야 기술 경쟁 과정에서 중소 규모 협력사들이 기술 자생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먼저 현대모비스는 지식재산권 공유와 신기술 개발 지원 등을 통한 기술 상생에 힘쓰고 있다. 이미 미래차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GS25는 ‘컨테이너형 무인 편의점’을 GS칼텍스 여수 2공장 내 부지에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GS25 M여수GS칼텍스점을 시작으로 기존 출점이 불가했던 신규 입지 등을 중심으로 컨테이너형 무인 편의점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형 아파트 건설 현장, 전국 각지에 위치한 산업, 공단 등이 주요 입점 후보지로 꼽힌다.국내 랜드마크에 GS25 팝업 스토어를 열거나 도서 지역 주민을 위한 상생 편의점 등으로 컨테이너형 무인 편의점을 활용하는 사업도 적극 검토해 갈 방침이다.컨테이너형 무인 편의점은 전기, 조명 등
[데일리한국 정순영 기자] 포스코건설과 소방청이 10년째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활동에 나서고 있다.포스코건설은 23일 고양 풍동 아파트 건설 현장 인근에서 포스코건설과 소방청이 공동으로 10년간 실시한 화재예방활동을 기념하고, 올해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이흥교 소방청장은 직접 주택 외벽을 도색과 낡은 조명등을 교체하고 소화기와 연기 감지기도 설치했다.이에 앞서 16일부터 양 기관 임직원들은 30년이 넘은 노후주택에서 고혈압, 편마비로 불편을 겪고 계신 홀몸어르신 세대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화요일인 24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에 이르는 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일부 전남, 경상권에서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더울 예정이다. 이에 기상청은 전날 발표된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더위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최근 오픈한 레고랜드 코리아가 개장하자마자 여러 논란에 제기되며 고객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개장 전 시민단체 고발부터 놀이기구의 안정성·주차·소지품 검사·환불 등 고객 서비스까지도 문제가 제기되며 준비 없이 오픈을 강행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18일 리조트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테마파크인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가 지난 5일 사업 추진 11년만에 정식 오픈했다.레고랜드는 전 세계에 9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디즈니랜드·유니버설 스튜디오와 함께 세계 3대 테마파크로 꼽힌다.춘천에 글로벌 테마파크로서 국내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어버이날인 8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은 8일 늦은 밤(21~24시)부터 9일 새벽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경북북부내륙에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0.1mm 미만이다. 늦은 새벽(03~06시)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특히 강이나 호수 근처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