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MC몽이 어머니와 함께 1억 원을 기부했다.MC몽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늙어가는 부모님을 보면서 더 잘 살아야 하는데 매일 5000원짜리 원피스에 못난 아들 집에 청소하러 오시는 어머니”라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그는 “월요일에 어머님과 함께 1억 기부합니다. 더는 후회 없이 살고 싶다. 행복하자 엄니, 엄마, 충청도 여인”이라고 적었다.MC몽은 앞서 18일에도 "수재민 피해자를 돕고 싶다"며 외제차 판매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그는 지난 3월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국민재해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