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SK매직이 쿠쿠홈시스가 자사 얼음정수기 특허 기술을 침해했다며 특허 소송을 접수했다.SK매직은 쿠쿠홈시스를 상대로 특허권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지식재산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3민사부에 지난 1일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SK매직에 따르면 쿠쿠홈시스가 침해한 기술은 SK매직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특허 제 10-2464193호’이다. 얼음정수기에 ‘4-way valve’를 적용해 정수기의 소형화 및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기술이다.SK매직 얼음정수기는 해당 특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 받
KG 모빌리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7년 만의 흑자 달성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소고기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는 기업회생절차 종결과 함께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소비자 신뢰 회복과 토레스 판매 물량 상승 등에 힘입어 지난 1분기에 흑자를 실현했다. 지난해 7월 출시된 토레스는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지난 3월 KG 모빌리티 역대 단일 모델 월 최대 판매실적(6,595대)을 기록한 바 있으며, 지난 달 누적 판매 4만대를 넘어섰다. 이러한 판매 상승세와 함께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KG모빌리티는 2023년 1분기 경영실적으로 △판매 3만5113대 △매출 1조850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KG모빌리티는 구 쌍용자동차 시절이었던 2016년 4분기 이후 7년(25분기) 만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2022년 2분기 당기순이익(13억원), 같은 해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41억원) 등을 실현한 바 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동시에 흑자를 기록한 것은 올해가 7년 만이다.역대 분기 매출 ‘1조원’ 돌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해 오는 9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이동수단, 자율주행 등 미래차 기술 기반이 되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등 이동 수단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로 마련됐다.국내외 주요 완성차·부품 기업, 정보기술(IT) 기업 등 10개국 160여개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면적 5만 3000여㎡로 20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이 쌍용차 사명 변경과 관련, 거부감이 없도록 자연스러운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곽재선 회장은 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비전 테크 데이(Vision Tech Day)'에서 새 사명(KG모빌리티)을 안착시키는 과정에서 ‘쌍용차’를 억지로 지우지 않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곽 회장은 “쌍용차에서 KG 모빌리티로 이름을 바꾸는 데 대해 고민과 생각이 많았던 게 사실”이라며 “많은 논의와 조사를 거쳐 바꾸는 게 낫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사명변경 진행 과정이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쌍용자동차가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새 이름 ‘KG모빌리티’ 사명과 CI를 선포하고 신차 토레스 EVX 실차를 최초 공개했다.새 사명 ‘KG모빌리티’에는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에 발맞춰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KG그룹의 슬로건 ‘thinK Great’에 부합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다양한 가치를 창조해 내는 기업으로의 동행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KG모빌리티는 이번 서울모빌리티
쌍용자동차가 KG 모빌리티로 회사명을 변경하고,미래 모빌리티(Mobility)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한 첫발을 뗐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2일 평택 본사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정용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 그리고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KG 모빌리티(KG Mobility)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는 1954년 1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 회사인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출발해 1977년 동아자동차, 1988년 쌍용자동차 이후 35년 만의 새 이름이다. 모빌리티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와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쌍용자동차가 KG 모빌리티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쌍용자동차는 22일 평택 본사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정용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 그리고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KG 모빌리티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KG 모빌리티는 1954년 1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 회사인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출발해 1977년 동아자동차 그리고 1988년 쌍용자동차 이후 35년 만의 새 이름을 갖게됐다.사명의 모빌리티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와 판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쌍용자동차는 올해 출시를 예고한 신형 전기차의 이름을 ‘토레스 EVX’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토레스 EVX’는 쌍용차가 지난해 출시한 신형 SUV 토레스를 기반으로 한 전기 SUV다. 차명에는 전기차를 의미하는 ‘EV’와 SUV 본연의 자유로움을 뜻하는 익스트림(eXtreme)의 ‘X’ 등이 조합됐다. 그간 쌍용차는 신형 전기차를 개발명 ‘U100’으로 안내해왔다.쌍용차는 신차의 차명 확정과 함께 내·외관 이미지도 공개했다. 새 차의 디자인은 브랜드 디자인 비전 및 철학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한국암웨이는 ‘2022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한국암웨이는 고객 경험 통합 관리 전략 및 CEO의 강한 의지를 토대로 지난해 CCM 선포식을 개최한데 이어 대표이사 직속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임명하고 CCM 사무국 및 관련 태스크포스 조직을 통해 시스템 및 프로세스를 적극 개선했다.또한 소비자 불만 사전 예방 및 효율적인 VOC 공유 및 개선을 위한 CCM 협의체를 조직, 원활하고 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