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클래식 음악계에서 남매, 형제, 자매가 함께 음악을 하는 풍경은 그리 드문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일곱 남매가 모두 음악의 길을 걷는 것은 역사적으로도 흔치 않은 일이다. 영국 출신의 카네-메이슨 가족은 일곱 남매가 모두 음악을 한다.첫째 이사타는 피아노, 둘째 브라이마는 바이올린, 셋째 세쿠는 첼로, 넷째 콘야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다섯째 제네바는 피아노와 첼로, 여섯째 아미나타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막내 마리아투는 첼로와 피아노를 연주한다. 이중 첫째 이사타(피아노), 둘째 브라이마(바이올린), 셋째 세
공연·전시
민병무 기자
2023.11.15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