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퇴직연금 어벤저스 167명이 떴다. 우리은행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퇴직연금 자산관리를 위해 전국 주요 167개 금융센터에 167명의 연금전문가를 선발·배치한다고 11일 밝혔다.퇴직연금 시장규모는 2022년말 기준 336조원으로 2021년말 대비 40조원(13.6%↑) 증가했으며, 국민연금 고갈 우려로 민간 퇴직연금사업자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되고 있어 2032년말에는 86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퇴직연금은 전년대비 DB(확정급여형)는 21조원(12.2%), DC(확정기여형)는 8조3000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우리은행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퇴직연금 자산관리를 위해 전국 주요 167개 금융센터에 167명의 연금전문가를 선발·배치한다고 11일 밝혔다.퇴직연금 시장규모는 2022년말 기준 336조원으로 2021년말 대비 40조원(13.6%) 증가했으며, 국민연금 고갈 우려로 민간 퇴직연금사업자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되고 있어 2032년말에는 86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퇴직연금은 전년대비 DB(확정급여형)는 21조원(12.2%), DC(확정기여형)는 8조3000억원(10.8%), 개인형IRP는 11조
[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NH투자증권은 디지털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토탈 서비스인 ‘디지털케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QV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디지털케어 플러스’는 자산 1억이상 디지털 우수고객에게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토탈서비스로 지난해 자산 1천만원 이상 디지털 고객에게 수익률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주는 ‘디지털 케어’의 상위 버전 서비스다. 디지털케어 서비스는 ㅿ고객 자산분석, ㅿ담당 Digital Advisor와 대기 없이 유선 연결되는 바로 연결 ㅿ보유종목 리포트 요약 ㅿ투자상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우리나라 가장 큰 명절인 추석이 찾아왔다. 명절에는 많은 음식 섭취로 인해 소화불량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감기 등 호흡기질환이나 근육통도 명절 단골손님이다. 잘못된 음식조리나 보관으로 인해 식중독 우려도 높아진다. 최장 6일이나 되는 이번 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주의사항은 무엇일까.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명절 연휴 기간에 미리 알고 있으면 유용한 식의약 안전 정보를 공개했다.◇안전한 명절 음식 준비 어떻게?추석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해 식재료를 구매할 때는 밀가루나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삼성생명은 고객플라자에서 '퇴직연금 대면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삼성생명은 WM(Wealth Management)분야에서 20여년간 쌓은 노하우와 전문 자산관리 인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대면 상담을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최근 모바일과 콜센터를 이용해 DC/IRP형 퇴직연금을 직접 관리하는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비대면 방식이 익숙하지 않거나 전문가의 상세한 조언이 필요한 고객들이 퇴직연금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접점을 강화한다는 취지다.삼성생명 퇴직연금 고객은 투자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본점(서울 중구)에서 한국가스공사와 '퇴직연금 담보설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가스공사는 임직원의 필요 자금을 위한 사내 대출을 신한은행 퇴직연금 질권설정 방식과 연계해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또한 협약으로 예산(사내 기금 등) 부담 감소, 임직원 복지 혜택 강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 중이다. 한국가스공사 퇴직연금 주간사인 신한은행은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가스공사와의 협업을 강화해 차별화된 퇴직연금 서비스와 함께 외환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7~8일 양일간 인천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2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수자원공사가 환경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메콩 물관리센터가 주관한 ‘제2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은 메콩강 유역 정부와 개발파트너들을 포함하는 개발 협력 플랫폼으로 메콩강 유역의 물 관련 의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협력의 장이다.이번 포럼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반기문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제8대 유엔 사무총장), 메콩 지역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산업부가 내년 예산안으로 11조2214억 원을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대비 1.3% 증가한 금액이다.산업부는 첨단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에너지안보 강화, 원전 생태계 복원에 집중하며 산업 부문에 5조1432억 원, 에너지 부문에 4조7969억 원을 쓸 계획이다. 무역·통상 분야 1조1114억 원을 편성했다.건전재정을 꾀하고자 ▲관행적 지원사업 ▲유사중복이나 집행부진 사업 ▲부적정하게 집행된 보조금 ▲나눠먹기식 연구개발을 줄이고, ▲첨단산업 육성 ▲수출 총력 증대 ▲에너지 복지에 투자를 확대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현장점검과 모니터링 등 철저한 현장 안전사고 예방으로 태풍 피해를 막았다고 14일 밝혔다.코오롱글로벌은 안전보건통합관제센터 내 비상대응 '워룸(War Room)'을 가동해 체계적이고 신속히 대응했다.지난해 개소한 안전보건통합관제센터는 모든 현장의 폐쇄회로(CCTV)를 연계해 전국 각지에 흩어진 현장 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CCTV와 대시보드를 동시에 관제할 수 있다.코오롱글로벌은 태풍 카눈에 앞서 상주 운영요원이 대시보드의 △프로젝트 현황 △고위험작업 △점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제6호 태풍 '카눈'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상 관측 사상 처음으로 한반도를 종단,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 데 따른 이유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오송 참사' 등 상당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었던 만큼, 철저한 대비를 강조하는 등 각별히 신경 쓰는 모양새다.1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부터 태풍 카눈과 관련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점검하고 있다. 태풍 카눈이 느린 속도로 한반도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윤 대통령은 이동 상황에 주목하며 실시간 조치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하나은행은 연금 VIP 고객을 위한 전문 대면상담 채널 '연금 더 드림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금 더 드림 라운지는 1억원 이상 IRP/DC 연금자산을 보유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상품 운용 내역 진단 △연금상품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연금관리 컨설팅을 통한 은퇴설계서비스 제공 등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해 마련된 전문 상담센터다.특히 지난 12일 전면 시행된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의 가입, 상품 운용방법 등 연금관리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뿐만 아니라 세무·부동산·상속·증여·신
[데일리한국 김택수 기자]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 일대가 여의도와 용산을 잇는 수변복합거점으로 거듭난다. 노량진역에서 한강공원까지 연결하는 도로가 신설돼 도보 8분이면 갈 수 있게 됐다.27일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지구단위계획은 한강대교 남단(동작구 노량진동 2-3번지 일원) 약 17만㎡에 달하는 부지를 개발하는 계획이다. 노량진역에 인접한 옛 노량진수산시장인 수협 부지를 포함해 저이용부지 일대를 여의도와 용산을 연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고용노동부에서 공시한 2분기 디폴트옵션 판매·운용 실적에서 적립금 약 3333억원을 확보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액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운용 지시가 없으면 금융사가 사전에 결정된 운용 방법으로 투자 상품을 자동으로 선정·운용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익률을 높이고 노후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도입됐다. 신한은행은 디폴트옵션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약 4만7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해 왔고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현재와 같은 상황이 계속될 경우 응급의료 체계의 붕괴는 멀지 않았다.”지난 16일 열린 ‘2023 응급의학의사회 학술대회 및 기자회견’에서 나온 응급의학과 의사들의 절박한 현실 진단이다.최근 여러 응급실을 돌다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해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여럿 발생하면서 실제로 응급의료 시스템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경고음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는 119 개편이나 개별 병원 또는 의료진에 대한 대책만으로는 해결이 요원하다.때문에 응급의료 시스템의 대수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를 위해 찾은 리투아니아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했다. 북한이 이날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한 데 따른 것으로, 윤 대통령은 "불법 행위에는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5시45분 리투아니아에서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 수석에 따르면 이날 NSC 상임위는 국가위기관리센터와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에 이어 유지‧보수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시공 및 설치, 운영, 유지‧보수 서비스 등 전기차 충전시설 관련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계동사옥 본사 내 ‘EVC(Electric Vehicle Charging service)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유지‧보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EVC 통합관제센터는 전기차 충전시설 고장 접수 및 고객의 일반 민원에 대응하는 업무를 진행하는 ‘콜센터’와 운영하고 있는 전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는 정복영 이사장이 탄소중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최근 정복영 이사장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권장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한다는 내용의 글을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했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출발한 것으로,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콘텐츠를 SNS채널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정복영 이사장은 은준기 환경부 노조위원장으로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올 하반기부터 개정된 법이 실행됨에 따라 바뀌는 정책이 많다. 기획재정부는 7월 1일부터 달라진 제도·법규를 정리한 ‘2023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지난달 30일 발간했다. 책자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34개 정부 기관(부·처·청·위원회)에서 186건의 정책 변경이 시행된다.우선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가져온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상습 다주택채무자의 신상이 공개되고 임대인의 정보 제시 의무가 신설된다.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는 반의사불벌죄가 폐지돼 피해자 의사와 무관하게 처벌할 수 있게 된다. 의
◇ 승진▲ESG경영부 이태재 ▲전략기획부 윤현성 ▲준법지원부 한수경 ▲기업문화혁신TF 김가람◇ 전보▲홍보부 김익중 ◇ 본부장 전보▲강남1 최재필 ▲강남2 김상철 ▲강서양천 성훈 ▲관악동작 장희숙 ▲광진성동 손형주 ▲구로금천 민복기 ▲서대문 구효진 ▲서초1 김선 ▲서초2 구자민 ▲성북동대문 이정미 ▲송파 신재철 ▲영등포 이재영 ▲용산 전성찬 ▲중랑노원 임윤균 ▲중앙 박영하 ▲인천 김형조 ▲부천인천북부 김호상 ▲경기남부 정동일 ▲경기수원 송윤홍 ▲경영지원그룹 이명수 ▲
[데일리한국 선년규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최우수구 및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지역보건의료계획이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역 특성에 맞게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전국 지자체는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보건의료 수요, 지역보건의료서비스 공급, 전달체계 구성 등을 담아 4개년 중장기 계획과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노원구는 올해부터 26년까지 4개년 지역보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