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사 대표△류광민 SK넥실리스 대표 △최두환 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영입△유지한 경영지원부문장(CFO)◇신규 임원△이현아 사업개발실장△정혜연 SK넥실리스 기업문화실장△전검배 SK넥실리스 소재개발센터장 겸 생산기술센터장△최달병 에코밴스 마케팅실장 겸 SK티비엠지오스톤 마케팅실장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전이 소상공인 180만호의 전력사용량과 요금정보 등을 가명처리해 개방했다. 연구자들은 이 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 신용도 가점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한전은 데이터 이용기관인 코리아크레딧뷰로(이하 KCB)와 한전KDN이 참석한 가운데 가명정보 협력추진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의 일부를 삭제해 누군지 알 수 없는 정보여서 정보제공자의 동의없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 이용기관(KCB와 한전KDN)이 결합신청서를 한전에 제출하면 데이터 제공기관(한전, KCB)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윤리경영학회가 올해 추계학술대회에서 네이버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사업을 청취한다. 올핸 IT기업의 ESG 활동을 중점적으로 다룰 전망이다.윤리경영학회는 오는 12월 1일 중앙대 100주년 기념관(310관) 904호에서 2023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특별 세션의 주제는 ‘IT산업의 ESG, 현황과 발전 방향’이다.네이버 그린 임팩트 신상미 팀장이 ‘네이버 ESG 스토리’를, 윤영창 PwC 컨설팅 파트너가 ‘IT 산업의 ESG 이슈와 기업의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일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K그룹이 넷제로(Net Zero·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직접구매계약(이하 직접 PPA·Power Purchase Agreement)을 진행한다.SK그룹은 최근 SK텔레콤,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등 9개 계열사와 SK E&S가 재생에너지 직접 PPA를 위한 거래협정서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재생에너지 직접 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직접 구매해 사용함으로써 재생에너지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 대표적인 넷제로 및 RE100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그룹이 넷제로(Net Zero·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직접구매계약(직접 PPA·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한다.SK그룹은 최근 SK텔레콤,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등 9개 계열사와 SK E&S가 재생에너지 직접 PPA를 위한 거래협정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재생에너지 직접 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직접 구매해 사용함으로써 재생에너지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 대표적인 넷제로 및 RE100(재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충청과 대구권의 교통인프라 확충에 나섰다.국가철도공단은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2단계(신탄진~조치원), 충청권 3단계(강경~계룡), 대구권 2단계(김천~구미) 광역철도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 2,3단계는 올해 말 착공 예정인 계룡~신탄진 간 충청권 1단계 광역철도의 연장선으로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를 연결하는 사업이다.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는 현재 공사 중인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구미~경산) 사업을 연장하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대구산업선 3개 역사에 대한 설계공모가 내년 3월까지 진행된다.국가철도공단은 대구산업선상에 위치한 달성산단역, 테크노폴리스역, 대국국가산단역에 대한 설계공모를 오는 12월 11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설계공모는 올해 12월 20일까지 참가등록을 받고 참가등록자를 대상으로 내년 3월 5일까지 작품접수를 받는다. 심사위원회는 내년 3월 14일 최종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은 공모작품이 선정되면 2025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시운전을 거쳐 2027년 말에 역사 운영을 개시한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SKC가 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SKC 테크 데이(Tech Day) 2023’을 열고 주력 사업과 신규 사업의 기술 청사진을 공개했다.SKC 테크 데이는 SKC의 연구개발 현황과 기술 로드맵을 시장과 공유하는 행사다.SKC 테크 데이 2023에서는 SKC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잡은 이차전지용 동박과 함께 실리콘 음극재, 반도체 글라스 기판, 친환경 생분해 소재 등 신규 사업의 다양한 기술들을 소개했다.또한 SKC가 최근 인수한 ISC도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술을 이번 테크 데이에서 첫 선을 보였다.글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SKC는 올해 3분기 447억원의 영업손실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31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5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8% 감소했다.SKC는 비주력 사업 매각과 함께 ISC 인수와 실리콘 음극재 상업화, 반도체 글라스 기판 공장 건설 등 BM 혁신의 완성과 새로운 성장 기반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SKC는 이날 종로구 SKC 본사에서 임의준 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 이재홍 SK넥실리스 대표, 최두환 SK피유코어 대표 겸 SKC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종우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SKC가 반도체 소재사업 투자사 SK엔펄스의 파인세라믹스(Fine Ceramics) 사업을 국내 톱티어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에 양도한다.SK엔펄스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파인세라믹스 사업을 3600억원에 한앤코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이사회 직후 양사는 이 같은 내용의 사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SK엔펄스는 다음 달 중 임시주주총회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파인세라믹스는 고순도의 무기 화합물을 통해 기존 세라믹 소재보다 전기적 특성과 내구성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가 베트남 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사업 등 ‘그린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한다. 베트남의 산업 구조 진화에 맞춰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첨단전략산업 영역에서의 새로운 기회도 모색한다.30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SK 회장과 그린 분야 주요 CEO들은 2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정부 고위 인사와 면담하고 국가혁신센터(NIC, National Innovation Center) 개관식, 국가수소서밋(National Hydrogen Summit)에 참석하는 등 촉박한 1박 2일 일정 속 ‘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인구 100만 이상 도시의 도로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도로법 시행령 개정에 기재부는 협조하라는 요구가 나왔다. 국회 기재위가 27일 개최한 기재부 종합감사에서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특례시도 혼잡도로 개선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도로법 시행령 개정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피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10년 창원, 마산, 진해가 통합한 창원특례시는 현재 심각한 도심 교통 혼잡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창원시 주요 간선도로의 일평균 교통량은 6만916대로 국토부가 발표한 작년 기준 전국 일반국도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현재 비축확대가 필요한 13종의 희소금속은 희토류를 제외하고 비축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산업위가 24일 개최한 에너지공기업 국정감사에 참석한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희소금속의 비축일이 평균 50.6일로 목표치에 미달하고 있고 특히 반도체 핵심 광물인 갈륨의 경우 목표치의 절반도 되지 않은 40일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조달청 보유 광종의 비축 현황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그는 “조달청 보유 광종 가운데 스트론튬은 2.7일, 리튬 5.8일이며 나머지 광종들도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전임 정부시절 전기요금을 실질적으로 올리지 못해 이번 정부에서 전기요금 폭탄 고지서로 돌아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국회 산자위가 19일 개최한 한전전력그룹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전임 정부에서 전기요금을 당연히 올렸어야 하지만 그러지 않아 현정부에서 전기요금 폭탄 고지서를 발행하게 됐다고 우려했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전임 정부동안 주택용 전기요금은 2017년 11.6%, 2019년 3.7% 인하한 바 있다. 이후엔 연료비조정으로 2021년 1월 3원 인하, 10월엔 3원 인상해 실질적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최태원 SK 회장이 미국 상원위원들을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웨버 대령‧싱글러브 장군 추모비 건립식에 참석해 두 전쟁 영웅을 추모하는 한편, 한미 동맹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지난 11일 방한 중인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등 6명의 미 상원의원 대표단을 SK 서린 사옥에서 만나 포괄적 분야의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2일 밝혔다.미국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SK가 한-미 양국의 가교이자, 반도체, 베터리, 에너지 등 다양한 분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SKC는 국내 최대 환경분야 전시회인 ‘2023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SKC는 이날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KEITI가 운영하는 ‘환경표지 특별관’에 국내 최초의 게임형 분리배출 정보 플랫폼인 ‘마이 그린 플레이스(My Green Place)’를 선보인다.마이 그린 플레이스는 SKC가 지난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출시한 국내 최초 모바일 게임형 분리배출 정보 플랫폼이다. 플라스틱 등의 용기를 사용한 제품의 바코드를 찍으면 PE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2022년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피크를 이뤘을때 한국가스공사가 일본, 중국, 대만보다 천연가스를 비싼 가격으로 대량으로 구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국내 천연가스 가격의 앙등을 부르고 이에 연동된 계통한계가격(SMP)을 끌어올려 한전의 대규모 적자로 이어졌다는 주장이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실은 7일 가스공사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국내 천연가스 가격 앙등이 9차 전력수급계획의 잘못된 수요예측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결과 2022년 비싼 가격에 천
[데일리한국 김영문 인턴기자] 메리츠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토요타와의 공급계약에 이어 내년에는 포드사와 추가 계약까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이 기존에 제시했던 올해 누적 수주금액 및 2025~2026년 생산량 전망치(가이던스)가 추가로 상향될 것으로 전망했다.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전기차에 보수적이던 토요타가 2030년까지 총 350만대의 전기차 양산을 목표로 미국 시장에서의 첫 파트너십을 LG에너지솔루션과 맺었다"고 말했다.이어 "LG에너지솔루션은 토요타와 합작회사(조인트벤처)를 설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ISC가 SKC의 투자사로 새롭게 출발한다.SKC는 4일 주식매수대금을 완납하고 ISC 인수절차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김정렬 현 대표와 함께 김종우 SK엔펄스 대표가 ISC의 공동 대표이사를 맡는다. 앞서 올해 7월 ISC의 기존 최대주주인 헬리오스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SKC는 국내외 기업결합신고 등 인수 절차를 진행해왔다. ISC의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지분율을 45%까지 확대하고, 추가 성장을 위한 채비도 마쳤다.2001년 설립된 ISC는 반도체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SKC가 미국의 ‘스마트 윈도’ 기술 기업 할리오(Halio)에 투자한다.SKC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할리오에 최대 7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을 의결했다.SKC는 이번 투자를 통해 스마트 윈도 기반의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에 기여하는 생분해 소재와 함께 친환경 사업의 양대 축으로 키울 계획이다.스마트 윈도는 전기를 이용해 건물 유리를 변색시켜 태양광 및 태양열 투과율을 조정하는 친환경 솔루션이다.더운 날씨에는 유리의 색깔이 진해지며 햇볕 유입을 줄여 냉방 효율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