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강남권 신규 공급 오피스텔들의 조기 완판이 이어지고 있다. 주변 아파트 전세가 상승과 공급 부족에 따른 현상이라는 분석이다.27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지난해 서울시 3.3㎡당 아파트 평균전세가는 3년 전인 2018년보다 44.28% 올랐다. 같은 기간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지역은 △강동구 59.02% △송파구 54.09% △서초구 51.7% △강남구 46.23% 순으로 이른바 '강남 4구'로 불리는 곳들이다.업계에서는 강남 지역의 공급 물량이 감소한데다 '임대차 3법' 시행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DL이앤씨가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57-7번지 일원(항동1-1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전용면적 82㎡ 단일면적 총 592실 규모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4가지 타입의 다양한 주택형을 함께 선보인다.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단지 남측으로는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이 위치해 있다.또 복합쇼핑몰과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DL이앤씨가 오는 6월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125번지 일원(고색2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지하 4층~지상 14층, 총 430실 규모다. 전 호실이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입지를 살펴보면 단지 약 1km 거리에 수인분당선 고색역이 있고, 지하철 1호선·KTX가 정차하는 수원역 이용도 수월하다.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한 권선로를 통해 차량으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까지 한번에 도달 가능하며,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358-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분양 중이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棟), 아파트 993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구성된 총 1천157세대 규모의 대단지 주상복합이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모두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지상 1~2층에 들어서며 총 89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차량을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오피스텔 면적이 클수록 가격 상승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전국 '오피스텔 규모별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이 전년 동월 대비 10.5% 상승하며 가격 상승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60㎡ 초과~85㎡ 이하 9.4%, 40㎡ 초과~60㎡ 이하 4.7%, 40㎡ 이하 1.4% 순이다.일반적으로 전용면적 40㎡ 미만 오피스텔은 원룸형 구조다. 거실 외에도 독립된 방을 갖추려면 전용면적 40㎡는 넘어야 한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오피스텔 시장에도 이른바 '슬세권'(슬리퍼+세권)'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1~2인가구,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가 오피스텔로 대거 눈을 돌리고 있다.24일 통계청의 인구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까지 270만명대였던 2030세대 1~2인가구는 2019년 300만명을 돌파, 2020년 330만명대까지 늘어났다.청약 가점 경쟁에서 불리한 젊은 세대가 비교적 규제가 적은 오피스텔로 이동하면서 오피스텔 시장도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오피스텔이 내 집 마련 돌파구로 떠오르면서
[데일리한국 김동선 기자] 서울 시내 1493개 상권의 절반 이상은 점포당 평균 매출이 2년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출이 크게 증가한 소수 상권이 전체 상권의 평균 매출을 떠받치고 있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는 24일 최근 6년간의 카드 매출액 자료를 분석한 '서울시 상권 매출액 분석을 통한 소상공인 피해 추정 및 정책적 함의' 빅데이터 분석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서울시 100개 생활밀접업종 중 신한카드 매출액 자료가 공개된 63개업종의 1493개 상권 분석을 토대로 한국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줄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등 본격적인 엔데믹(풍토병화)에 접어들면서 지난 2년간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폭발하기 시작했다. 유통업계는 물론 전자·패션업계 등도 크게 호전되는 실적에 표정을 관리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 여세를 여름까지 이어가겠다는 분위기다. 이미 여름 특수를 맞이할 준비에 돌입한 것이다.실제로 최근 골프와 아웃도어 등 고마진 상품 매출이 증가했고 이는 백화점 매출액의 상승으로 이어졌다. 백화점들은 여름 휴가철 국내외 여행이 활성화되면 이 기세가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전자랜드가 소비자 성향이나 각 상황에 따라 방방냉방으로 사용하기 좋은 냉방 가전 3종을 추천한다고 19일 밝혔다.전자랜드가 먼저 추천하는 냉방가전은 이동식 에어컨이다. 이동식 에어컨은 바퀴가 달려 있어 공간 이동이 쉽고 설치가 비교적 편리해 투룸형 오피스텔이나 넓은 방에서 사용하기 좋다.LG전자의 ‘2022년형 이동식 에어컨’은 대용량 제습 기능을 탑재해 에어컨과 제습기 기능이 모두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해당 모델은 하루 최대 44리터의 제습 성능을 갖추고 있어 장마철에 활용도가 높다.이 기능을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청라플러스가 시행 위탁하고, SGC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오피스텔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 광고모델에 배우 원빈이 발탁됐다.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청라동 157-11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46층 3개동 전용면적 76~211㎡ 총 523실 규모다.원빈은 지난 1일부터 TV CF를 시작으로 온라인, 영상, 옥외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청라 더리브 티아모 까사'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세련되고 품격 있는 이미지를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올해 서울 부동산시장에서 실거래가 상위 10개 아파트가 모두 한강 생활권으로 나타났다.17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값 상위 10곳이 모두 한강 생활권 아파트였다.올해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전용 206.89㎡)과 ‘한남더힐’(전용 235.31㎡)로 모두 85억원에 거래됐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차’(전용196㎡)와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전용 222㎡)는 80억원에 거래되며 뒤이었다.이 외 △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올해 서울 임대차 중 월세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임차인 연령대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뚜렷했다.직방은 올해 서울에서 체결된 임대차 계약의 51.6%는 월세 계약이었다고 16일 밝혔다. 확정일자 기준의 등기정보광장 통계에서 임대차 계약에서 월세의 비중이 51.6%에 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연도별로 살펴보면 월세 비율이 꾸준히 증가했다. 2019년 체결된 64만9206건의 임대차 계약에서 월세 비중은 41.0%였다. 2020년에는 69만9535건 가운데 41.7%, 2021년은 71만29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서울 오피스텔 거래시장에서 전용 40㎡ 이상 오피스텔의 실거래가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리얼투데이가 2018~2022년(4월 둘째 주까지 기준) 국토교통부 오피스텔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용 40㎡이상의 오피스텔은 5년 동안 약 169%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에 비해 전용 40㎡미만 오피스텔은 동기간 실거래가 상승률이 약 37% 오르는데 그쳤다. 전용 40㎡ 이상 오피스텔과 전용 40㎡미만 오피스텔의 올해(4월 둘째 주까지 기준) 기준 평당가도 약 4500만원(7371만원·2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CU는 이달(1~10일) 들어 조각치킨, 치킨 세트, 닭강정 등 치킨 관련 상품 매출이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무려 56.7%나 뛰었다고 12일 밝혔다.CU에 따르면 편의점 치킨 돌풍의 중심에는 자이언트 치킨박스가 있다. CU는 지난 2월 점포에서 튀긴 치킨과 치즈볼, 소스, 콜라 등을 세트로 구성한 자이언트 치킨박스를 출시했다.상품은 고품질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알찬 구성으로, 지난달 판매량이 전월보다 7배나 급증했다.자이언트 닭강정 시리즈 3종(매콤, 달콤, 반반)도 인기몰이 중이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강남 오피스텔 분양가격이 지난 5년 간 약 3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강남구에 분양한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5468만원으로 집계됐다. 5년 전인 2016년 평균 분양가(3.3㎡당 1843만원)보다 2.96배 오른 수준이다.강남구 오피스텔 분양가는 2019년까지 3.3㎡당 2000만원대였다가 2020년부터 5000만원대로 급등했다.이는 일대 아파트 분양가 상승폭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2020년 강남구에서 분양한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오는 6월까지 올해 상반기에 10대 건설사 브랜드를 단 오피스텔 공급이 이어진다.10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6월 두 달간 전국에서 10대 건설사가 시공하는 오피스텔이 총 4335실 공급된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오피스텔 공급량(9247실)의 46.8%에 달한다.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을 선택할 때에도 ‘브랜드'는 우선적인 고려사항 중 하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통계를 보면 올해 4월까지 오피스텔은 24개 단지 총 4861실이 공급됐는데, 여기에 6만 9698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이 중 10대 건설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서울 세운지구 등이 새 정부의 '도심 개발 특별법'이 추진됨에 따라 도심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서울 도심 복합개발을 위한 특별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세운지구 등의 구도심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발표하면서 이같은 구도심 개발에 힘을 보태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수위는 서울 구도심을 주거복합타운으로 개발하기 위해 복잡한 권리관계와 까다로운 인허가, 환경영향평가 등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면서 용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1월 발생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 관련, 사고가 난 201동을 포함해 8개 동 전체를 전면 철거한 후 재시공 한다.4일 오전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입주예정자의 요구에 따라 광주 화정동 아이아크 8개동 모두를 철거하고 새로 짓겠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지난 4개월 동안 입주예정자와 보상 여부를 놓고 얘기해왔는데 사고가 난 201동 외에 나머지 계약자들도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며 "이러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완전히 철거하고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