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53) 감독이 ‘가을야구’를 목표로 하는 선수단의 분위기를 전했다.서튼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9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를 치른다.롯데는 전날(8일) 키움을 3-1로 제압하고 2연승에 성공했다. 지난 6일 SSG 랜더스전에서 KBO 역대 3번째 ‘팀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분위기를 이어갔다.이날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롯데 서튼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플레이오프를 가겠다는 마음이 대단하다. 그런 생각이
[잠실=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베테랑’ 전준우(37)의 홈런포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제압하고 주중 3연전에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롯데는 2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롯데는 2연승에 성공하며 41승(42패)째를 올렸다. 좌완 선발투수 찰리 반즈가 7이닝 동안 94구를 던져 1실점 5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6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전준우가 3회 스리런포를 폭발하
[잠실=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를 제압하고 두산의 12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함께 3연패도 탈출했다.롯데는 26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롯데는 3연패에서 벗어나며 40승(42패)째를 올렸다.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우완 선발투수 애런 윌커슨이 5이닝 동안 76구를 던져 2실점 6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으로 선전하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타선에서는 노진혁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잠실=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53) 감독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체 선수로 거론되고 있는 윤동희(19)를 언급하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서튼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26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지난 24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평가받는 외야수 이정후가 부상을 당하며 대표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외야수를 뽑아야 하는 상황. 대체 선수 후보로 롯데 ‘2년차’ 외야수 윤동희가 꼽히고 있다.윤동희는 올 시즌 타율 0.
[사직=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외야수 이정후(24)의 부상 공백을 이겨내고 롯데 자이언츠를 연이틀 꺾었다. 6회 우천 중단 변수와 이용규(37) 퇴장의 변수를 극복하며 2연승을 달렸다. 내야수 송성문(26)이 두 번의 역전 적시타를 폭발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키움은 23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10회 연장 접전 끝에 7-6으로 신승을 거뒀다.2연승에 성공한 키움은 40승(2무47패)째를 올렸다. 순위는 9위를 지켰다. 우완 선발투수 최원
[사직=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53) 감독이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외국인 타자 니코 구드럼(31)의 수비력을 칭찬했다.서튼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23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치른다.직전 2경기에서 3루수로 나섰던 구드럼은 이날 유격수로 첫선을 보인다.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롯데 서튼 감독은 “구드럼이 팀 전체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수비) 다양성을 줄 수 있는 구드럼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3루수로 나서 좋은 수비를
[사직=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외야수 이정후(24)의 맹타를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길었던 8연패를 탈출했다.키움은 22일 오후 6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키움은 8연패에서 벗어나며 39승(2무47패)째를 올렸다. 우완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5이닝 동안 92구를 던져 2실점 7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6승(8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이정후가 3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사직=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53) 감독이 데뷔전서 활약한 외국인 타자 니코 구드럼(31)에 찬사를 보냈다.서튼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22일 오후 6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치른다.전날(21일) 구드럼이 인상적인 데뷔전을 가졌다. 2-0으로 앞선 5회초 2사 만루에서 키움 이원석의 3유간 깊은 타구를 구드럼이 다이빙캐치로 건져냈다. 이후 후속동작까지 완벽히 해내며 타자주자를 잡았다. 만일 이 타구가 외야로 빠졌더라면 순식간에 동점이 될 수도 있
[포항=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된 포항 스틸러스 고영준이 6월 중국전에 대해 오히려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포항은 21일 오후 7시30분 경상북도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올 시즌 전북전 3전 전승이다.전반 31분경 점유율 75-25로 앞설 정도로 경기를 주도하던 포항은 결국 전술적인 대응에서 결실을 맺었다. 전반 34분 전북의 공격을 막아낸 포항이 자신들의 진영 왼쪽 측면에서 공격을 전개했다. 전북이 경기 내내 비교적 중앙에 밀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극장 결승골로 전북 현대전 3연승을 이끈 포항 스틸러스 이호재가 김기동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쳤다.포항은 21일 오후 7시30분 경상북도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올 시즌 전북전 3전 전승이다.전반 31분경 점유율 75-25로 앞설 정도로 경기를 주도하던 포항은 결국 전술적인 대응에서 결실을 맺었다. 전반 34분 전북의 공격을 막아낸 포항이 자신들의 진영 왼쪽 측면에서 공격을 전개했다. 전북이 경기 내내 비교적 중앙에 밀집된 진형
[포항=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포항 스틸러스 김기동 감독과 전북 현대 단 페트레스쿠 감독의 희비가 갈렸다. 기쁨과 실망의 감정이 기자회견에서도 나왔다.포항은 21일 오후 7시30분 경상북도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올 시즌 전북전 3전 전승이다.전반 31분경 점유율 75-25로 앞설 정도로 경기를 주도하던 포항은 결국 전술적인 대응에서 결실을 맺었다. 전반 34분 전북의 공격을 막아낸 포항이 자신들의 진영 왼쪽 측면에서 공격을 전개했다. 전북이 경기 내내 비
[포항=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김기동 감독의 전술이 다시 한 번 전북 현대를 잡았다. 치열한 전술 싸움에서 포항 스틸러스가 승리하며 전북전 3전 전승을 이뤄냈다.포항은 21일 오후 7시30분 경상북도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올 시즌 전북전 3전 전승이다.4-4-2 포메이션의 전북이 좁은 간격을 유지하며 중앙에 밀집해 수비를 단단히 하자 포항은 양쪽 풀백들을 높게 전진시켜 전방으로의 패스 선택지를 늘렸다. 경기를 주도하는 팀은 확실히 포항이었다.포항 선수들은
◇ 부행장 승진△준법감시인 이장섭 △카드사업그룹겸 연금사업그룹 김태형(이상 2명)◇ 부행장 전보△개인고객그룹겸 IBK스포츠단 박청준(이상 1명)◇ 지역본부장급 승진△남중지역본부 유택윤 △인천동부지역본부 최진관 △경기남부지역본부 백상현 △경동·강원지역본부 이건홍 △경수지역본부 이상열 △부산지역본부 정진량 △대구·경북서부지역본부 이성호 △자금부 김규섭 △경영관리부 김대근 △여신심사부 김상희 △IT운영본부 정규찬 △가치경영실 이승은 △IBK인도네시아은행 오인택(이상 13명)◇ 지역본부장급 전보△IBK경제연구소 박태상(이상 1명)◇ 본부
[창원=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완패를 당했다. 창원NC파크를 찾은 롯데팬들이 말을 잃었다.롯데는 13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13으로 졌다. 이로써 2연패에 빠진 롯데는 38승39패를 기록하며 5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NC는 39승1무38패로 단독 4위로 올라섰다. 양 팀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맞이해 외국인 투수를 선발 마운드에 올렸다. NC가 테일러 와이드너를 투입했고 롯데는 찰리 반즈를 올렸다. 이날 이후
[사직=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접전 끝에 LG 트윈스에게 무릎을 꿇었다. 6회초 한동희의 아쉬운 포구 실패가 결정적이었다.롯데는 8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 으로 졌다. 이로써 롯데는 37승37패를 기록했다.롯데는 이날 선발투수로 국내 에이스 박세웅을 내세웠다. LG는 외국인 에이스 플럿코를 꺼내들었다. 투수전이 예상되는 경기였다.하지만 경기는 예상과 달리, 1회부터 타격전으로 흘렀다. LG가 1회초 오스틴 딘의 투런포로 달아나자, 롯데는 리드오프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스페인 라리가의 명문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는 팀 K리그가 감독, 코치, 팬 투표로 선발될 베스트11 후보를 공개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AT 마드리드와 경기에 나설 팀K리그의 감독에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코치에 대구FC 최원권 감독을 선임했다고 4일 알렸다.홍명보 감독은 지난 시즌 울산을 17년 만에 K리그1 우승으로 이끌었고 올 시즌에도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최원권 감독은 지난 시즌 감독대행으로 대구를 강등 위기에서
[수원=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kt wiz가 우완 사이드암 선발투수 고영표(31)의 호투와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kt wiz는 21일 오후 6시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이로써 2연승을 달린 kt wiz는 28승(2무34패)째를 올렸다. 순위는 8위를 지켰다. 선발투수로 나선 고영표가 7이닝 동안 92구를 던져 1실점(비자책) 4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으로 쾌투하며 시즌 6승(3패)을 거뒀다. 타선이 8득점 14안
[수원=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53) 감독이 외야수 윤동희(19)와 황성빈(25)의 내야수 전환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놨다.서튼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20일 오후 6시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경기에 앞서 외야수 윤동희가 3루수 위치에서 내야 펑고를 받았다. 황성빈도 2루수 위치에서 내야 수비를 연습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서튼 감독은 이에 “윤동희와 황성빈은 아마추어 때 내야수 출신이다. 감각이 있고 자신감도 있었기에 내야수를 소
[대구=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황보르기니’ 황성빈이 기묘한 안타로 득점의 물꼬를 텄다. 하지만 홈에서의 시리즈를 라이벌에게 내줄 수 없었던 삼성 라이온즈는 7회말 기적 같은 역전, 10회초 역전 허용 후 10회말 재역전 끝내기 홈런으로 시리즈의 최종 승자가 됐다.삼성은 11일 오후 5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강민호의 끝내기 2점 홈런으로 6-4로 이겼다. 삼성은 2연승을 달리며 25승31패, 롯데는 2연패로 30승24패가 됐다.양
[대구=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 24인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두 투수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초반 투수전을 이어가던 롯데 자이언츠 나균안(25)과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23)은 5회에 다른 운명을 맞이했다.롯데는 13일 오후 6시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이로써 롯데는 4연패를 끊어내고 30승22패, 삼성은 3연패에 빠지며 23승31패를 기록했다.양 팀 선발투수의 희비가 엇갈렸다. 롯데 선발 우완 나균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