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롯데호텔이 명절 전통 인기 상품인 정육과 수산물을 비롯해 지역 특산품, 와인 등 호텔 전문가가 엄선한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에서는 시그니엘의 고품격을 고스란히 담은 PB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최고급 원두를 블렌딩한 △시그니엘 79 △시그니엘 123과 시그니엘 호텔 로비의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우디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시그니엘 디퓨저 △시그니엘 룸 스프레이 등으로 특별함을 더했다.롯데호텔 서울과 월드는 오랜 경력의 호텔리어가 엄선한 △횡성 명품 한우와 △알뜰 정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소비자단체가 최근 빙그레와 동원F&B 제품에서 식품 안전 문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엄중한 처벌로 먹거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4일 성명을 내고 최근 쇳가루와 세균이 발견돼 회수 조치를 한 빙그레와 동원F&B에게 과징금 부과 및 영업정지 등 엄중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빙그레는 지난해 12월 ‘그라시아 쿠앤크 750ml’ 제품에서 쇳가루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조사 결과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섞는 과정에서 기계 표면이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나홀로 호황’을 지속하고 있는 편의점 업계의 해외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3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 성장을 거듭해 온 편의점 업계는 최근 한류 바람에 힘입어 아시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편의점 브랜드인 CU, GS25, 이마트24 등은 말레이시아,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 지역에 약 700여개의 매장을 열었다. 이들 브랜드는 대부분 현지 기업과 브랜드 라이선스를 맺어 사업운영권을 주고 로열티를 받는 방식으로 아시아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이마트가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개편 및 유료 멤버십 도입하며 수익성 개선에 본격 나선다. 최근 고물가 여파와 경기 침체 등으로 실적이 악화한 이마트가 성장하는 창고형 할인점을 통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15일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창고형 할인점 규모는 2019년 6조8644억원에서 올해 9조8892억원(잠정치)으로 44% 성장했다. 내년에는 10조원을 돌파해 2025년까지 12조4927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 같은 성장에는 기업은 낮은 매입가로 물건을 들여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BGF리테일이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2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ESG 항목 평가를 보면, 환경(E) 부문 A, 사회(S) 부문 A+, 지배구조(G) 부문 A를 받았다.BGF리테일은 ESG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지구와 사회의 좋은 친구, BGF’라는 ESG 경영 비전을 통해 △친환경 밸류체인 구축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건강하고 행복한 삶 지원 3대 핵심 목표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환경 부문에서는 일상에서 환경 보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GS리테일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성적표지 인증 확대를 통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친화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양사는 GS리테일의 자사 브랜드 상품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통한 환경 친화 소비 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리테일은 향후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자사 브랜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GS25와 GS더프레시를 통해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상품의 구매촉진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GS리테일의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롯데마트는 PB(자체브랜드)상품 ‘Only Price 미네랄워터 ECO’(2L*6입/500ml*20입) 2개 품목 대상으로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롯데마트는 ESG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친환경 PB상품에 대한 고객 신뢰를 높임과 동시에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인증을 진행했으며, 친환경 PB상품 확대와 더불어 환경성적표지인증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환경성적표지인증은 환경부에서 총괄하는 제도로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유제품 기업 푸르밀의 돌연 다음달 30일부터 ‘사업 종료’ 결정한 이후 관련 업계는 물론 소비자까지 술렁이고 있다.정리해고 메일을 받은 350여명에 직원은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있으며 자체브랜드(PB) 제품을 생산·판매해왔던 협력사들과 원유를 공급해왔던 낙농가도 생계가 막막해졌다. 여기에 오너가 퇴직금 논란까지 더해지며 신동환 푸르밀 대표를 향한 날 선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푸르밀 노동조합은 지난 20일 성명을 내고 사측의 일방적인 사업 종료와 해고 통보에 반발하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푸르밀이 내달 말 사업을 종료하면서 푸르밀과 자체브랜드(PB) 상품 공급 계약을 맺은 유통업계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푸르밀은 적자 누적 등 경영난을 이유로 내달 30일 사업을 종료한다. 푸르밀과 계약 관계에 있는 대형마트·편의점 등은 사전 논의없이 전날 푸르밀의 사업 종료 내용을 통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마트는 푸르밀과 노브랜드 굿모닝 굿밀크, 카페라떼, 초코우유 등 9개의 PB상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상품들은 푸르밀 외 부산우유, 데어리젠 등 2곳에서도 제조하고 있어
[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한국투자증권은 쿠팡이 향후 국내 온라인 시장 재편을 주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명주 한투증권 연구원은 "국내 온라인 시장 침투율은 2021년 36.1%에서 2022년 37.6%, 2023년 38.9%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한국의 온라인 시장 성장률은 둔화하여 2023년 한국 온라인 시장은 전년대비 8.2%(-2.4%p YoY)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어 "시장 성장률의 둔화와 함께 금리 상승으로 인해 일부 이커머스 기업이 추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장의 재편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국내 편의점 1, 2위를 다투는 CU와 GS25가 격전지를 몽골로 옮겼다. 점포 260개를 돌파한 CU에 맞서 GS25도 단기간 매장 수 100개를 넘기며 영토 확장에 나섰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25는 최근 몽골에 100번째 매장인 ‘GS25 잠드가르야점’을 오픈했다. 지난해 5월 몽골 재계 2위인 숀콜라이그룹과 손잡고 진출한 지 16개월 만이다.GS25는 단기간 매장을 확장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몽골 식(食)문화와 K-푸드를 융합한 현지화 전략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한 다목적 기능 강화를 꼽았다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세븐일레븐은 하와이 세븐일레븐과의 교류를 통해 ‘BTS핸드드립커피’를 수출했다고 19일 밝혔다.금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의 우수한 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개발하는 활동을 통해 홍콩, 베트남, 대만 등 세계 곳곳의 글로벌 세븐일레븐과 인기 PB상품 외에도 국내 유수의 상품을 소개하는 교류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수출을 통해 하와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는 BTS핸드드립커피는 전세계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BTS’가 패키지 디자인에 담겨있어 현지 한류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세븐일레븐은 인기 포켓몬인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푸린을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해 기존 베스트 상품을 리뉴얼하고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먼저, 포켓몬 스낵은 총 5가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초코별 과자를 파이리 패키지에 담아 재탄생 시킨 ‘파이리초코별’, 계란과자 패키지에 피카츄가 그려진 ‘피카츄계란과자’를 리뉴얼 출시했다. 바삭한 쿠키에 진한 초콜릿 토핑이 가미된 디저트 스낵 ‘꼬부기초코칩쿠키’도 선보인다.세븐일레븐은 이달 내 ‘이상해씨초코계란과자’와 ‘푸린딸기별’도 추가로 리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유통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는 ‘동행축제’에 잇따라 동참을 선언했다. 소비 촉진 및 경제 활성화 지원, 중소상공인과 동반성장에 나섬과 동시에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목 직전 늘어날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1~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을 지원하고자 기획한 ‘7일간의 동행축제’가 열린다.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30개 유통채널과 6000개 이상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들이 참여한다.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등에서 운영 중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점포수와 PB상품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편의점업계가 최근에는 ‘유튜브’ 콘텐츠로 대전 영역을 넓혔다. 이들은 주 고객층인 MZ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복안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가 지난 5일 기준 구독자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골드버튼’을 받았다. 지난해 8월 50만명 이후 지난 6월 90만명에 이어 2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100만명을 달성했다.가장 핫한 콘텐츠는 ‘못배운놈들’이다. 박재범 원소주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편의점 브랜드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240억원대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GS리테일의 하도급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43억68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수급 사업자들에게 신선식품 제조를 위탁하면서 2016년 11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정당한 사유 없이 성과장려금 명목으로 매월 매입액의 0.5% 또는 1%인 총 68억7800만원을 수취했다.성과장려금은 자기 제품 매입을 장려하기 위해 납품업자가 대규모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홈플러스는 ’물가안정 365’가 고객의 큰 사랑을 얻으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물가안정 365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연중 최적가에 제공하는 PB 가격 정책이다.지금까지 축적한 빅데이터 기반의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이 자주 찾는 대표 상품을 선정했으며 안정적인 소싱시스템을 구축해 가격은 낮추되 고객 눈높이에 맞는 품질의 상품을 개발해 선뵈고 있다.최초 12개에서 높은 고객 수요를 반영해 현재 29개로 늘려 운영 중이며 점차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2월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BGF리테일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지정하는 전문무역상사로서 지위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전문무역상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해외 시장 개척, 신제품 발굴 등 수출 역량이 우수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자격으로, 전년 또는 최근 3년 평균 수출 실적 100만 달러 이상 등의 조건을 달성해야 획득할 수 있다.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되면 사업 성과와 수출입 노하우를 인정받은 공신력 있는 기업으로서 보다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뵐 수 있다. 보험·마케팅 지원 등 정부가 제공하는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ESG 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항공의 임직원 10명중 9명이 ESG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ESG와 자신의 업무가 관련된다고 생각하는 비중이 10명 중 8명으로 조사됐다.제주항공은 임직원 대상으로 ESG(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경영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제주항공이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의 중요성 및 업무 연관성 인식 점검을 위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392명 중 91%가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롯데온과 롯데마트가 이번 달 말까지 ‘지구를 위한 작은 발걸음 일상 속 그린 장보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롯데쇼핑의 통합 ESG캠페인인 ‘리얼스(RE:EARTH)’의 일환으로 준비했으며, 파트너사와 고객 등과 함께 더 나은 지구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행사 기간에는 친환경 패키지로 만나는 먹거리와 생필품, 리사이클 상품 등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한다.롯데마트는 다양한 친환경 PB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롯데마트의 친환경 상품은 제작 과정부터 판매하고, 버려지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