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프로당구 PBA 시즌 여섯 번째 투어가 29일 막을 올린다.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2022-23시즌 여섯 번째 투어인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 LPBA 128강 및 64강으로 시작하는 이번 대회는 30일 오후 12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PBA 128강전을 통해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총 8개 정규투어 가운데 6번째 투어인 이번 대회는 당구 팬들에게는 특별한 대회다. 2020-21시즌부터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최초 UFC 명예의 전당 입성자 최두호(31)가 4년 만에 옥타곤에 복귀한다.‘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는 2023년 2월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루이스 vs 스피박 대회에서 카일 넬슨(31·캐나다)과 페더급에서 격돌한다.4년 만의 복귀전이다. 최두호는 2019년 12월 찰스 주르댕에게 패한 뒤 사회복무 요원 소집 대기로 인한 국외여행 제한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다. 지난해 병역 문제를 해결하고 7월 대니 차베즈를 상대로 복귀전이 추진됐지만 아쉽게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프로배구 조재성의 병역비리 자진 신고는 신호탄인걸까.병역비리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올라있는 축구, 배구 등의 선수가 10명 안팎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병역비리’ 쓰나미가 덮일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된다.OK금융그룹 배구단은 27일 "지난 25일 오후 조재성이 구단에 본인이 병역비리에 연루돼 수사기관에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자진 신고 했다"고 전했다.구단은 해당 사실을 인지한 후 즉시 해당 선수를 모든 훈련과 경기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취했다. 또한 "선수가 조사에 성실히 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덧붙
[스포츠한국 허행운, 김성수 기자] 지난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12월 카타르 월드컵까지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많았던 2022년이 저물고 있다. 전 세계를 달군 월드스타들의 대기록과 스토리가 수많은 팬들의 가슴을 울렸다. 주간한국에서는 올 한 해를 빛낸 세계 8대 뉴스를 선정했다. /편집자 주▶월드컵까지 품은 메시, 마침내 ‘역대 최고’가 되다7번의 발롱도르, 4번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11번의 리그 우승 등 개인 및 클럽 성적으로서 그 누구보다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했던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 하지만 그가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무려 5kg의 계체 오버로 인한 실패, 이로 인한 페널티를 안고 싸운 경기에서 적극적인 경기를 하지 못하며 판정패를 당한 권아솔의 말은 무엇이었을까.권아솔은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로드FC 062 파트2 4경기 –73kg 계약체중 나카무라 코지와의 경기에서 3라운드 종료 후 판정패를 당했다.기대를 모은 경기와는 다르게 전날인 17일 진행된 계체에서 권아솔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73kg경기에 5kg 오버된 78kg으로 계체량 통과에 실패해 논란을 빚었다. 그럼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무조건 KO승밖에 경우의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적극적으로 들어가지 못한 권아솔은 허무하게 패하면서 MMA 3연패, 최근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승리하지 못한지도 무려 6년이다.권아솔은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로드FC 062 파트2 4경기 –73kg 계약체중 나카무라 코지와의 경기에서 3라운드 종료 후 판정패를 당했다.기대를 모은 경기와는 다르게 전날인 17일 진행된 계체에서 권아솔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73kg경기에 5kg 오버된 78kg으로 계체량 통과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권아솔(36)이 3년만의 MMA 복귀전에서 로드FC 데뷔전 패배 상대였던 나카무라 코지(37‧일본)를 상대로 판정패를 당했다. 계체실패에 따른 감점으로 인해 상대는 시간만 버티면 됐고 권아솔은 KO로 끝내야하는 승부에서 권아솔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권아솔은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로드FC 062 파트2 4경기 –73kg 계약체중 나카무라 코지와의 경기에서 3라운드 종료 후 판정패를 당했다. 이번 경기는 시작전부터 권아솔의 3년만에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권아솔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황선우(19·강원도청)가 쇼트코스(25m) 세게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1분40초대 벽을 허물었다. 점점 진화하고 있는 황선우다.황선우는 18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멜버른 스포츠앤드아쿠아틱센터에서 펼쳐진 2022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39초72를 기록했다.이 대회 ‘디펜딩챔피언’ 황선우는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으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쇼트코스 자유형 200m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다.황선우는 특히 1분40초대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로드FC 페더급은 엄청난 서브미션 승리를 보여준 박해진의 것이었다. 박해진은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로드FC 062 페더급 챔피언결정전에서 2라운드 4분 40초 암 트라이앵글로 박승모에 승리하며 챔피언 타이틀을 따냈다.파트2 1경기에서는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결정전이 열렸고 브라질의 다니올 고메즈를 김태인이 1라운드 12초만에 펀치에 의한 KO승을 거뒀다. 시작하자마자 날린 첫 펀치로 챔피언 벨트를 두르게 된 김태인이다.2경기는 박해진과 박승모간의 페더급 타이틀 매치였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황선우(19·강원도청)가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황선우는 18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 스포츠앤드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39초72를 기록했다.황선우는 결승에서 뛴 8명의 선수 중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펼쳐진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1분41초60의 기록으로 메이저대회 첫 우승을 따냈던 황선우는 2연패를 이뤄냈다.황선우의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김준호(27·강원도청)가 3년 만에 월드컵 남자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준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펼쳐진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대회 남자 5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34초07를 기록했다.이로써 김준호는 2위 조던 스톨츠(미국, 34초08)를 0.01초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올 시즌 월드컵 1차대회와 3차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준호는 4차대회에서 2019년 11월 이후 약 3년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수영 간판스타’ 황선우(19·강원도청)가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막차 티켓을 잡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황선우는 18일 오전 호주 멜버른 스포츠 앤드 아쿠아틱 센터에서 펼쳐진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최종일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2초44의 기록으로 4조 3위, 전체 출전선수 46명 중 8위를 기록했다.이로써 황선우는 8명이 경쟁하는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결승은 18일 오후 6시 50분에 펼쳐질 예정이다.황선우는 디펜딩채미언이다. 지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권아솔이 쥔 복수의 칼날에 지목당한 나카무라 코지(37, pancrase osaka inagakigumi)가 결전의 땅을 밟았다.나카무라 코지는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입국했다. 나카무라 코지는 17일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개최되는 계체량 행사와 기자회견, 18일 굽네 ROAD FC 062 대회까지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입국 후 나카무라 코지는 “컨디션은 완전 좋다. 감량도 거의 다 했기 때문에 오늘은 그냥 놀려고 한다.”며 좋은 컨디션을 밝히며, 성공적인 입국을 알렸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이정철 기자] 지난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12월 카타르 월드컵까지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많았던 2022년이 저물고 있다. 한국 스포츠도 유달리 대기록들이 많이 나오고 세계 무대에서 최정상에 오르며 세계 속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줬다. 주간한국에서는 한국 스포츠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는 7대 뉴스를 선정했다. /편집자 주▶12년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올해는 명실상부 ‘월드컵의 해’였다. 4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월드컵에 전국민적 기대감이 컸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그런 국민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굽네 ROAD FC 062 공식 계체량을 하루 남겨둔 시점 권아솔(36, FREE)의 체중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권아솔은 로드FC가 18일 오후 4시부터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개최하는 굽네 ROAD FC 062로 출격한다.권아솔이 설욕전을 위해 나서는 굽네 ROAD FC 062에는 4체급 타이틀전과 다채로운 매치들이 열린다. 권아솔은 9년 전 로드FC 데뷔전에서 패배의 쓴맛을 보게 한 나카무라 코지(37)에게 복수하러 나선다.ROAD FC 013에서 권아솔은 하이킥을 맞은 후 파운딩을 허용하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프로볼링(KPBA) 2022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남녀 성 대결 결승이 열렸고 역대 6번째 여자 챔피언이 나왔다.차미정(2기·진승)은 15일 충남 당진에서 열린 '2022 해나루 당진투어 프로볼링대회' 결승에서 김도경(24기·팀 JK스포츠)을 제압했다. 203-195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개인 통산 4승째다. 특히 차미정은 여자 프로 역대 최고령 챔피언(만 53세 9개월)에 올랐고, 성 대결로 펼쳐진 결승에서 승리한 6번째 여자 선수가 됐다.차미정은 왼손 투핸드 볼러 김도경을 침착하게 상대했다. 초반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명지대 바둑학과가 폐과 위기에 놓였다.1997년 명지대학교에서 바둑학과를 개설했다. ‘바둑이 학문의 영역에 들어올 수 있는가?’에 대한 논란도 있었지만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고 바둑학과는 명지대학교의 간판으로 착실하게 성장해왔다.해마다 3대1 이상의 경쟁률을 유지하는 인기학과였고 취업도 잘됐다. 바둑학과의 명성은 국내에서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높았다.그동안 바둑학과를 다녀간 유학생(대학원 포함)은 중국, 태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홍콩 등 아시아는 물론 러시아, 프랑스, 독일, 헝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여자 프로당구(LPBA)에서 히가시우치 나츠미가 LPBA 11번째 챔피언에 등극했다.15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틴플라자동 원추리홀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2’ LPBA 결승전에서 히가시우치는 백민주(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4:1(11:4, 11:8, 11:5, 8:11, 11:2)로 꺾고 프로 첫 투어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히가시우치 나츠미는 2019-20시즌부터 LPBA에 참가한 이후 22개 투어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상금 2000만원과 2만점의 랭킹포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스키 및 스노보드팀을 창단하고 ‘2026년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육성에 나선다.롯데는 ‘롯데 스키&스노보드팀’을 창단하고 국가대표 선수 4명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스노보드 종목 이채운(16), 스키 하프파이프 종목 이승훈(17), 스키 모글 종목 정대윤(17), 스노보드 종목 최가온(14) 선수 등으로 모두 오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유망주들이다.롯데 스키팀은 선수들에게 계약금과 국내외 개인 훈련 비용, 각종 장비를 지원한다. 평소에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로드FC ‘최연소 챔피언’에 빛나는 박시원(20·카우보이MMA)이 타이틀 방어전을 앞두고 20세의 패기가 돋보이는 각오를 전했다.로드FC는 오는 18일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굽네 ROAD FC 062를 개최한다. 1부는 오후 4시, 2부는 오후 6시에 시작될 예정이며 SPOTV, 아프리카TV, 다음 스포츠, 카카오TV에서 중계될 예정이다.한편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박시원은 이 대회에서 1차 방어전에 나선다. 박시원은 박찬수, 블렛 친군, 민경민, 박승모 등을 이기고 7연승을 달성하며 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