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코로나19 이후 가정용 시장에 주도권을 뺏겼던 유흥채널이 거리두기 해제 후 이전의 지위를 되찾아가고 있다. 주류업계는 여세를 몰아 유흥채널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20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라거맥주 ‘테라’는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직후 한 달간(4월18일~5월13일) 유흥시장 출고량이 거리두기 해제 이전 한달(3월18일~4월13일)간과 비교했을 때 95% 늘었다.코로나19가 본격화된 2020년 동기와 비교해선 9% 증가했다.같은기간 오비맥주의 라거맥주 '카스'도 비슷한 성장세를 보였다. 카스의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오비맥주는 주류업계 처음으로 유엔(UN) 자발적공약 국제환경인증인 ‘GRP’ 최우수등급(AAA)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GRP는 기후변화대응과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글로벌 환경 가이드라인이다. 기후변화대응과 플라스틱 저감, 해양환경 등 국제적인 환경 이슈와 유엔(UN)의 환경기준, 리포트 4가지 등을 바탕으로 수립됐으며 UN SDGs협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오비맥주는 RE100(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 선도적 이행과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을 통한 기후변화대응 정책, 카스 병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