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이번주 6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9번째 시합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는 국내 남자골프 별들의 전쟁이다.1958년 6월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까지 매년 진행된 국내 최고(最古)의 골프대회다. 총상금은 전년 대비 1억원 증액된 16억원으로, 이는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역대 최다 상금 규모다.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2,000만원과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 투어 시드 5년(2025~2029년)이 부여되며, 우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KPGA 투어의 글로벌화, 동북아 지역의 문화 교류, 골프 스포츠의 발전과 성장이라는 목표로 아시아 메이저 골프 대회로써 발돋움 중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해부터 국내 대회로는 유일하게 한·일 양국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2012년 밀리언야드컵을 끝으로 명맥이 끊긴 한일 프로골프 대항전 부활의 서막을 알렸다.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 메이저 골프 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우승상금 2억6000만원)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13억원과 우승상금 2억6000만원이라는 대회 역대 최고 상금 규모(전년 대비 30% 증액)와 지난해에 이어 한·일 양국 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국제 대회이다. 아시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최승빈(23)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 우승상금 3억2,000만원)에서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최승빈은 KPGA 투어 2년차였던 지난해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때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동갑내기 박준홍을 1타차 2위로 제친 최승빈은 2022년 데뷔 이후 불과 23번째 출전 대회 만에 첫 우승을 따냈다. 제6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매치킹' 타이틀을 차지한 김민규(23)가 세계랭킹에서 90계단 이상 도약했다. 김민규는 지난 2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결승전에서 연장 홀까지 치른 끝에 조우영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6월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한 이후 약 2년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에 힘입어 3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 505위에서 이번주 414위로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 동안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가 펼쳐졌다. 그 결과, 김민규가 결승전에서 조우영을 상대해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버디로 우승을 확정했다. 어렵게 K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한 김민규는 경기 후 공식 우승 인터뷰에서 "2022년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첫 승을 하고 나서 빨리 승수를 추가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 뒤로 교통사고도 나고 복귀 후에도 여러 번 우승 찬스를 맞이했는데 우승으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001년생 동갑 김민규(23)와 조우영(23)의 매치플레이는 결승전답게 '용호상박'이었다. 김민규는 2일 오후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 레이크-힐코스(파72·7,334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결승에서 조우영을 만나 정규 18홀에서 승부를 내지 못했다. 결국, 정규 18개 홀에서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했던 김민규가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버디로 우승을 확정했다. 코로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김민규 프로가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8번째 대회인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우승을 차지했다.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우승자 명단 >순서--대회 기간---대 회 명----우승자---(2024.6.2 기준)1--4월 11~14일--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윤상필2--4월 18~21일--KPGA 파운더스컵---고군택3--4월 25~28일--우리금융 챔피언십---임성재4--5월 2~5일--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김홍택5--5월 9~12일--K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 동안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조우영은 마지막 날 오전 4강전에서 박준섭을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막판 뒷심에 힘입어 2&1로 이긴 조우영은 4강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실 경기가 원하는 만큼 풀리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면서 "이길 수 없는 경기였다고 생각하지만 또 이러한 것이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의 묘미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 동안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민규는 마지막 날 오전 4강전에서 최승빈을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4&3로 크게 이긴 김민규는 4강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체력 때문에 지치는 건 없는 것 같다. 경기에 집중하다 보니 힘들다는 것을 느낄 수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민규는 "샷과 퍼트 모두 100% 원하는 만큼 구사하지는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영건' 조우영(23)과 김민규(23)가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결승전에서 우승을 다툰다. 조우영은 2일 오전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 레이크-힐코스(파72·7,334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나흘째 마지막 날 4강전에서 박준섭(32)을 상대해 접전 끝에 2&1로 이겼다. 예선전 통과자 '매치킹'에 도전했던 박준섭이 1번홀(파4)에서 리드를 잡았고, 조우영이 3번홀(파3)에서 타이를 만들었다.조우영은 4번홀(파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 동안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회 예선전 통과자(시드 57번)로 출전해 첫 우승에 도전하는 박준섭은 셋째 날 오후 8강전에서 김종학을 제치고 4강에 진출했다. 박준섭은 8강전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를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 사실 첫 목표는 조별리그 1승이었는데 4강까지 오게 돼서 신기하다. 예측하지 못한 결과다"고 소감을 전했다. '목표를 왜 조별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 동안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민규는 셋째 날 오후 8강전에서 전가람을 제치고 4강에 진출했다. 4&2로 크게 이긴 김민규는 8강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주부터 퍼터를 바꿨다. 말렛 퍼터에서 블레이드 형태의 퍼터로 바꿨다. 바꾼 이유는 거리감에서 아쉬웠다. 원래부터 블레이드 형태를 쓰고 있어서 훨씬 안정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 동안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최승빈은 셋째 날 오후 8강전에서 강태영을 제치고 4강에 진출했다. 연장전 첫 홀에서 4강 진출을 확정한 최승빈은 8강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말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면서 "8강전 17번홀과 18번홀에서 2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게 됐는데 흐름이 계속 이어져 연장전에서 이길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 동안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하는 2년차 조우영은 셋째 날 오후 8강전에서 엄재웅을 제치고 4강에 진출했다. 5홀 차로 대승을 거두며 4강 진출한 조우영은 8강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전에는 힘들지 않다고 말했는데, 8강전을 마치니까 조금 힘들다. 체력이 지치면서 샷이 흔들릴 법했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우영은 "실수가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조우영(23), 최승빈(23), 김민규(23), 박준섭(32) 4명이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4강에 진출했다. 조우영은 1일 오후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 레이크-힐코스(파72·7,334야드)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엄재웅(34)을 상대해 3개 홀을 남긴 채 5홀 차로 압승을 거뒀다.조우영은 이날 오전 16강전에서 황인춘(50)을 4&2으로 따돌렸고, 엄재웅은 16강 연장전 끝에 올라온 상황이었다. 최승빈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 동안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종학은 셋째 날 오전 16강전에서 이정환을 제치고 8강에 진출했다. 김종학은 예선전 1위로 통과해 이번 대회에 나왔다. 김종학은 16강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실 이정환 선수가 워낙 실력이 좋고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위치하는 선수이다 보니까 긴장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김종학은 "하지만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 동안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하는 2년차 조우영은 셋째 날 오전 16강전에서 황인춘을 제치고 8강에 진출했다. 조우영은 16강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일단 퍼트가 정말 잘 됐다. 위기에서도 그리고 기회가 찾아왔을 때도 퍼트가 원하는 대로 떨어져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조우영은 "프로에 입회하고 KPGA 투어에 데뷔하고 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에서 16강전까지 최대 이변은 김종학(27)이다. 김종학은 1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 레이크-힐코스(파72·7,334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셋째 날 16강전에서 유력한 우승후보 이정환(33)을 상대해 초반부터 한 번도 리드를 놓치지 않으면서 4&3으로 압승을 거뒀다. 2번홀(파4) 버디로 기선을 제압한 김종학은 3번홀(파3) 파 세이브, 7번홀(파4) 버디로 홀을 따내 전반에 3업으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 동안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1승을 거둔 고군택은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거둬 16강에 진출했다. 고군택은 둘째 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힘들다"고 말문을 열면서 "지난주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경기력이 좋다"고 만족스러워했다. 그러면서 고군택은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와 비교했을 때 "확실히 공격적으로 승부할 때는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고 안정적으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