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 랜더스의 이번 시즌 선발의 한 축을 맡을 오원석(22)이 개막전에 깜짝 출격할 가능성이 생겼다. SSG는 23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전을 갖는다.SSG는 이번 개막 2연전을 앞두고 선발투수 후보 중 한 명인 오원석을 엔트리에 포함했다. 오원석은 지난해 28경기에 출전해 8승10패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했다. 28경기 중 선발 등판은 무려 27경기였다.일반적으로 개막 2연전 엔트리에는 3선발 투수까지 포함한다. 이후 등판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 랜더스 '에이스' 김광현(35)이 이번에도 개막전 선발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상대는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 김광현은 통산 다섯 번째 개막전 선발에서 '곰의 탈을 쓴 거인'을 막을 수 있을까. SSG와 롯데는 23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전을 갖는다. 양팀 선발투수는 김광현과 애런 윌커슨이다.SSG의 선발투수는 김광현은 앞서 네 차례 개막전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2014년 SSG 전신 SK 와이번스 시절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데뷔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형지엘리트가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와 메인 스폰서십을 했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최준호 형지엘리트 부회장을 비롯해 이강훈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 박준혁 단장 등 구단 관계자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계약은 스포츠 상품화 사업에 대한 최 부회장의 지원 의지, 부산을 뿌리로 둔 대표적 패션기업으로서 지역을 향한 강한 애정이 반영됐다.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팬들을 위한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롯데지주 소속 장애인 선수단에도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SSG닷컴은 오는 31일까지 본격적인 랜더스데이(4월 1일~7일)에 앞서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그룹사 통합 행사로 랜더스데이 및 SSG랜더스 관련 ‘프로쇼퍼 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정답을 맞춘 고객 전원에게 랜더스데이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만원 SSG머니 적립금을 증정한다.친구에게 퀴즈 이벤트를 공유한 고객 5000여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조선호텔앤리조트 통합숙박권,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 포인트, G마켓 스마일캐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S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신세계그룹이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랜더스데이를 시작한다. 올해는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총 출동하는 역대 최대 랜더스데이 행사로 지난해 행사 규모보다 2배 커진 약 1조원 규모의 초대형 쇼핑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신세계그룹은 오는 4월1일부터 7일까지 먹고, 놀고, 쇼핑하는 것을 즐기는 ‘프로 쇼퍼’들을 위한 쇼핑 축제 2024 랜더스데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SSG닷컴·G마켓 등 온라인 계열사들은 일주일 동안, 이마트·신세계 등 오프라인 계열사들은 주말(5~7일) 중 집중적인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 신인 손현기(18)가 당당함을 내비쳤다. 그는 프로에 진출한 선수들도 똑같은 야구선수라 생각한다며 기백있는 모습을 보여줬다.손현기는 14일 오후 6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에 중간투수로 등판해 2이닝 1실점 3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을 기록했다. 키움은 SSG에 5-4로 승리했다.손현기는 2024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9번으로 키움에 지명됐다. 고교 시절부터 장충고 조동욱(한화 이글스)과 함께 좌완 최대어로 주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조카인 김윤하의 투구에 힘입어 SSG 랜더스를 제압했다. 키움은 14일 오후 6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키움 선발투수 우완 하영민은 3이닝 2실점 2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8번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한 이형종이 2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박찬호의 조카인 김윤하는 2이닝 1실점 4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으로 가능성을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 랜더스가 에이스 역할을 기대하고 야심차게 영입한 로버트 더거(28)가 한국에서 첫선을 보였다. 다만 기대와 달리 첫 등판은 실망스러웠다.더거는 14일 오후 6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2.1이닝 3실점(2자책) 5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으로 부진했다. SSG는 키움에 4-5로 패했다.더거는 지난해 11월, 2023시즌이 끝난 후 SSG와 총액 9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 SSG는 영입 이유에 대해 "풍부한 선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맞대결을 앞둔 키움 히어로즈. 다만 키움 히어로즈를 이끄는 홍원기(50) 감독은 이번 경기가 단순한 친선전일 뿐이라며 해당 경기보다 정규시즌 개막전에 조금 더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키움은 14일 오후 6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홈경기를 갖는다.키움은 오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 비록 친선경기이지만 메이저리그 팀과의 맞대결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하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이숭용(53) SSG 랜더스 감독이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전의산(23)과 고명준(21)을 호평했다. SSG는 14일 오후 6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갖는다.SSG의 최근 화두는 바로 1루 경쟁이다. 전의산과 고명준은 스프링캠프부터 치열하게 1루 자리를 놓고 싸웠다. 다만 두 선수 모두 최근 기세가 좋아 이숭용 SSG 감독의 행복한 고민은 계속되고 있다.이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시범경기 끝까지 두 선수를 번갈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형지엘리트가 제23기 2분기(지난해 7월1일~12월31일 ※6월 결산 법인) 개별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2% 상승하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같은 기간 개별 기준 누적 매출액은 73% 늘어난 58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학생복과 기업 단체복 수주 등 핵심 사업이 든든하게 받쳐준 데다,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하며 공격적으로 육성한 스포츠 상품화 사업 및 MRO의 안정적인 상승세에 힘입어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수익성도 개선돼 사업 전개
[송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023시즌 아쉬움을 남긴 SSG 랜더스 최지훈(26)이 2024시즌 반등을 다짐했다. 최지훈은 21일 오후 1시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SSG랜더스 팬 페스티벌' 이후 취재진과 만나 지난해 아쉬움과 비시즌 준비 과정, 2024시즌 목표를 이야기했다.최지훈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SSG의 주전 중견수 자리를 꿰찼다.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2022년에는 타율 0.304 OPS(출루율+장타율) 0.789 10홈런 61타점 31도루를 기록하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송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023시즌 KBO리그 세이브 부문 1위를 차지한 SSG 랜더스 서진용(31)이 꾸준한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서진용은 21일 오후 1시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SSG랜더스 팬 페스티벌' 행사 이후 취재진과 만나 현재 몸상태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서진용은 2023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023시즌 5승4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하며 KBO리그 세이브 1위를 차지했다. 특히 KBO리그 최초로 30세이브를 달성하는 동안 단 한 개의 블론
[송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 랜더스 한유섬(34)이 2024시즌에는 전반기부터 맹활약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한유섬은 21일 오후 1시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SSG랜더스 팬 페스티벌' 이후 취재진과 만나 2024시즌을 맞이하는 각오에 대해 이야기했다.한유섬은 2023시즌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2023시즌을 앞두고 타격폼을 수정했으나 결과적으로 이는 악수가 됐다. 결국 한유섬은 2023시즌 전반기 타율 0.185 OPS(출루율+장타율) 0.531 2홈런 22타점이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뒀다. 계속해서
[송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랜더스와 다년 계약을 체결하며 '종신 SSG맨'을 예약한 김성현(36)이 가능하다면 3년 후에도 선수 생활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SG는 21일 오후 1시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SSG랜더스 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 후 취재진과 만난 김성현은 최근 맺은 비FA 다년 계약에 대한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SSG는 앞서 20일 김성현과 3년 총액 6억원(전액 보장)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성현은 계약 과정을 되돌아보며 "특별한 건 없었다. 솔직히 '계약했으면 좋겠다
[송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BO리그 역대 통산 홈런 1위 등극을 목전에 둔 SSG 랜더스 최정(36)이 빠른 시기 내로 해당 기록을 달성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SSG는 21일 오후 1시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SSG랜더스 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 후 취재진과 만난 최정은 "운동할 시간이 많았다. 지난해 포스트시즌 탈락 후 1주일 정도 휴식을 취한 뒤 지금까지 계속 훈련하며 지냈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SSG는 지난해 최종 성적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전반기까지 LG 트윈스와 선두 싸움을 펼쳤
[송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 랜더스가 성황리에 2024 팬 페스티벌을 마쳤다. SSG는 21일 오후 1시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SSG랜더스 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열기는 뜨거웠다. SSG 측은 "이번 행사에는 총 1500명의 팬이 참여했다. 그중 일반 판매된 1100개의 좌석은 3분 만에 매진됐다. 사인회에 참석할 수 있는 300개의 좌석은 1분50초 만에 판매됐다. 팬 페스티벌 입장료의 수익은 추후 기부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먼저 1부에서는 팀 BI(Brand Identity)를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랜더스 추신수(41)가 2024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친다. SSG는 14일 "추신수가 2024시즌을 마지막으로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00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137만달러)으로 시애틀 메리너스에 입단한 추신수는 2005년 메이저리그에 첫 발을 내딛었다. 2006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로 트레이드 된 후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고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20홈런 20도루, 2014년 아메리칸리그 출루율 전체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컴투스는 리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3’(컴프야V23)의 다음 시즌 공식 모델로 삼성라이온즈 구자욱과 SSG랜더스 김광현 선수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컴프야V23은 KBO 라이선스를 통해 10개 구단과 선수들의 실제 기록을 반영하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와 게임성 등으로 야구 게임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컴프야V23은 내년 초 새로운 시즌에 맞춰 ‘컴프야V24’로 변경될 계획이다.내년 시즌 모델이 된 구자욱 선수는 2012년 삼성라이온즈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프랜차이즈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컴투스는 리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3(이하 컴프야V23)'의 다음 시즌 공식 모델로 삼성라이온즈 구자욱과 SSG랜더스 김광현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내년 시즌 모델이 된 구자욱은 2012년 삼성라이온즈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2015년 신인왕 수상에 이어 2021년 골든 글러브 외야수를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도 정규 시즌에서 타율과 출루율 2위, 2루타 1위로 활약해 2023년 외야수 부문 골든 글러브의 영예를 안았다.올해 통산 158승을 달성한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