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SDS는 11일 '첼로 스퀘어 컨퍼런스 2022'를 개최하고, 디지털 물류서비스 '첼로 스퀘어'를 이달 중국에서 오픈했다고 밝혔다.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 기업들도 삼성SDS 디지털 물류서비스 첼로 스퀘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견적-계약-운송-트래킹-정산 등 물류 전 과정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또 이날 컨퍼런스에서 향후 첼로 스퀘어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삼성SDS는 △물류 컨설팅/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사용자 편의성 강화 △AI기술을 활용한 IT 특화서비스도 함께 소개했다
[데일리한국 정순영 기자] 10일 새롭게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공기업도 혁신을 위한 경영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발맞춰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ESG 혁신경영 강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새 정부가 강도 높은 변화를 주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공기업들의 대표적인 ESG 추진방안에 대해 알아봤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 전기·수소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전주리싸이클링타운 연료전지발전소'를 추진중이다.한국서부발전은 폐기 예정인 태안화력 1~6호기의 고용 문제를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기술인 ‘액화천연가스(LNG)선 화물창 환경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시스템’의 실제 선박 적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LNG운반선의 핵심으로 꼽히는 화물창은 그 내부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합금인 인바(INVAR)로 만들어져 있다. 때문에 안전한 LNG 저장을 위한 품질관리를 위해 온·습도 확인과 점검은 품질관리를 위한 필수 절차 중 하나다.이번에 회사가 적용에 성공한 시스템은 화물창에 온도, 습도, 이슬점을 감지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통신 설비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한국조선해양이 조선해양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미래 기술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한국조선해양은 한국무역협회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공개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계열사인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글로벌서비스가 함께 참여한다. 향후 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전 그룹사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한국조선해양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과 신사업 협력을 모색한다. 참여 기업들은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토대로 사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2일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전면 해제됐다. 마스크 의무화를 시행한 이후 566일 만이다.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일부터는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특히, 야외에서 이뤄지는 체육수업·결혼식, 지하철 야외 승강장 등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다만,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나 관람객 수가 50명이 넘는 공연·스포츠 경기 등은 행사 특성상 밀집도가 높아 실외 공간이라도 지금처럼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한다.정부는 △발열·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오는 2일부터 공원 등 야외에서 마스크 없이 산책할 수 있게 된다.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2m 거리두기가 안 되는 경우라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는데, 2일부터는 실내에서만 마스크를 쓰면 된다..학교에서도 실외 운동장에서 학급단위로 체육수업을 할 때는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다만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나 관람객 수가 50명이 넘는 공연·스포츠 경기 등은 행사 특성상 밀집도가 높고, 함성이나 합창 등으로 침방울(비말)이 퍼지기 쉽기 때문에 실외 공간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