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3일 경기 고양정 단수공천을 받았다가 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으로 공천이 보류된 김 전 의원에 대해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의) 파워게임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철규 공천관리위원의 '파워게임'이라는 논란이 일자 이를 진화하고 나선 것이다.장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관위가 주안점을 두는 것과 비대위에서 당 전체 선거를 놓고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김 전 의원은 경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DL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9블록(마전동 산 126-2일원)에 조성될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732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면적 타입은 △84㎡A 296세대 △84㎡B 114세대 △84㎡C 74세대 △84㎡D 36세대 △99㎡A 55세대 △99㎡B 37세대 △119㎡A 30세대 △119㎡B 30세대 △119㎡C 30세대 △119㎡D 30세대로 구성된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서울 서대문을에 4선의 박진 의원을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윤석열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을 지낸 박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당의 요청으로 최근 서대문을 출마를 선언했다.서울 강북을에 박진웅 전 대통령실 행정관, 경기 오산에 ‘스타강사 레이나'로 유명한 김효은 전 EBSi 영어강사, 경기 파주갑엔 박용호 전 대통령 직속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개혁신당은 21일 국민의힘의 공천 과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컷오프(공천배제)된 지역구 현역의원이 한 명도 없다는 점을 짚으면서 '무개혁 공천'이라고 평가절하했다.이기인 개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공천에 잡음이 없어 얼핏 매끄러운 공천으로 보일 수 있지만, 면면을 보면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이어 "처참한 수해 현장에서 '사진 잘 나오게 비나 더 왔으면 좋겠다'고 망언한 인물도, 이태원 참사를 두고 각시탈 음모를 설파한 인물도 단수공천"이라며 "물갈이 대상인 TK(대구·경북)의원
현대백화점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서울시 내 주요 공원에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 정원을 선보인다.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은 서울특별시, (사)생명의 숲과 ‘시민 동행 도시정원 만들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부사장, 이수연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여가국장, 김석권 (사)생명의 숲 공동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3자는 서울시가 관리∙운영하는 공원 10곳에 시민 참여형 도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국민의힘이 19일 공천이 보류된 지역에 대한 공천 방식을 재논의한다.이날 기준 243개 지역구 중 결정이 보류된 지역구는 111개다.특히 텃밭 영남권 현역 의원의 컷오프(공천 배제)나 재배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남권 현역 의원 중 대구·경북(TK) 10명, 부산·울산·경남(PK) 9명 등 심사가 보류된 현역 의원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탓이다. 현재 컷오프가 결정된 의원은 최영희·서정숙 의원 둘 뿐이다.TK에서는 류성걸(동구갑), 강대식(동구을), 양금희(북구갑), 이인선(수성을), 홍석준(달서갑)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22대 총선 경기 용인병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컷오프(공천 배제)된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경기 용인병)이 19일 경쟁 후보였던 고석 후보가 단수공천된 것에 대해 “공천 특권 카르텔이 작동한 것”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스템 공천, 공정 공천이 맞느냐. 아주 높은 분과의 직접 인연이 없는게 죄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당 공관위는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후배이자 사법연수원 동기인 고 후보를 단수공천한 바 있다.서 의원은 “고 후보는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4·10 총선을 50여일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단수 공천자 12명을 발표했다. 해당 명단에는 윤재옥(달서을) 원내대표를 비롯해 주진우(부산 해운대갑)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도 포함됐다.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발표를 통해 윤 원내대표, 주 비서관 등 12명을 4·10 총선 단수 공천자로 발표했다.대구에서는 윤재옥(달서을) 원내대표와 경제부총리를 지낸 추경호(달성) 의원이, 울산에선 권명호(동구)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아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부산의 경우 주 전 비서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윤한홍 의원(창원 마산회원),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을 포함한 12명을 4·10 총선 단수공천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공관위는 전날 면접을 진행한 대전·세종·경남·경북 지역구 공천 신청자 중 단수공천자를 발표했다. 이번 단수 공천 대상은 총 12명으로 대전 2명, 경북 2명, 경남 8명이다.경남에서는 윤한홍 의원, 김기현 지도부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냈던 박대출 의원(진주갑), 수석대변인을 지냈던 강민국 의원(진주을)이 단수공천됐다.윤영석 의원(양산갑)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국민의힘이 16일 ‘텃밭’으로 꼽히는 영남권 공천 면접에 돌입했다.경북·경남은 전통 보수지지 기반이 강한 지역인 만큼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지면서 공천 갈등의 최대 뇌관으로 부상한 지역이다. ‘현역 대 용산’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되는 곳이기도 하다.최대 관심사는 현역 ‘물갈이’ 규모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컷오프(공천배제) 대상과 경선득표율 감점 대상에 영남권 의원이 가장 많다고 밝히면서 어느 정도의 물갈이를 시사했다.장동혁 사무총장은 “하위 10%(컷오프)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국민의힘은 16일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 등을 포함한 12명의 단수추천 대상자를 발표했다.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8차 회의에서 경기 6곳, 충북 1곳, 충남 4곳, 전남 1곳 등 단수공천 대상자 확정했다고 발표했다.경기에서는 △정필재(시흥시갑) 전 당협위원장 △고석(용인시병) 전 고등군사법원장이 호명됐다. 고 전 법원장은 윤석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선후배이자 사법 연수원 동기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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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최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5일 발표한 3차 공천 심사 결과, 이른바 ‘낙동강 벨트’에 속하는 부산 사하구갑, 경남 김해시갑‧김해시을‧양산시을 등 4곳은 모두 단수 공천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들 지역은 모두 현역 의원들이 단수 공천됐다. 낙동강 벨트는 험지인 영남권에서 비교적 야당 지지세가 높은 곳이다.국민의힘이 5선 서병수(부산 북구강서구갑), 3선 김태호(양산시을) 의원 등 당내 중진을 투입하며 낙동강 벨트 탈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후보를 서둘러 확정해 이를 사수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민주당, 낙동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현대백화점은 서울특별시, 생명의 숲과 ‘시민 동행 도시정원 만들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부사장, 이수연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여가국장, 김석권 생명의 숲 공동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3자는 서울시가 관리∙운영하는 공원 10곳에 시민 참여형 도시 정원 만들기에 나선다.시민 참여형 도시 정원은 시민이 원하는 공원을 고른 뒤, 원하는 수종을 선택하면 된다. 공원별로 시민이 직접 나무 심기에 참여할 수도 있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22대 총선에서 맞붙을 여야의 지역구 대진표가 속속 짜여지고 있다. 인천 계양을과 이른바 ‘낙동강 벨트’ 거점 지역구에서 빅매치가 벌어질 태세다.15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천 계양을)을 포함한 25명을 단수공천 대상자로 선정했다. 계양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다.국민의힘은 5개 지역구 모두 민주당이 차지한 수원에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원병)과 이수정 경기대 교수(수원정), 김현준 전 국세청장(수원갑) 등 3명을 단수로 추천했다.의정부갑에는 최영희(비례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현대백화점이 서울시 내 주요 공원에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 정원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현대백화점은 서울특별시, (사)생명의 숲과 ‘시민 동행 도시정원 만들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 부사장, 이수연 서울특별시 푸른도시여가국장, 김석권 (사)생명의 숲 공동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3자는 서울시가 관리∙운영하는 공원 1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오는 4월 인천 계양을에서 미니 대선급 '빅 매치'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저격수'를 자처하면서 정치적 성장을 거듭해 온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에 단수 공천된 데 따른 것이다. 돌출 변수 없이 원 전 장관과 이 대표의 맞대결이 성사될 시 인천 계양을은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원 전 장관을 인천 계양을에 단수공천 했다고 밝혔다.앞서 원 전 장관은 지난달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국민의힘은 14일 별도의 경선없이 후보로 정해지는 단수 공천 대상자 25명을 1차로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서울·호남·제주 지역에 대한 단수공천 결과에서 용산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은 전원 제외되면서 그간 흘러나온 공천 잡음은 일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양지’ 영남권 공천을 앞두고 대통령실 인사들의 공천을 주기 위한 ‘명분쌓기용’이라는 해석도 제기된다.우선 ‘한강벨트’로 불리는 여당 강세 지역에서는 ‘친윤계’ 권영세(용산)·배현진(송파을) 의원, 김병민(광진갑) 전 최고의원 등이 공천을 받았다.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국민의힘이 서울‧광주‧제주 지역에서의 일부 단수 공천자를 발표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회의를 열어 전날 면접을 마친 서울·광주·제주 총선 공천 신청자 중 25명을 단수 공천하기로 의결했다. 각각 서울 19명, 광주 5명, 제주 1명이다.서울에서는 권영세 의원(용산), 나경원 전 의원(동작을), 김병민 전 최고위원(광진갑), 오신환 전 의원(광진을), 김경진 전 의원(동대문을) 등이 선정됐다.지역구를 옮긴 이용호 의원(서대문갑)과 태영호 의원(구로을)도 명단에 포함됐다.영입 인재 중에서는 전상범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서울·광주·제주의 25개 지역구에 대한 단수공천자를 결정해 발표했다.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날 면접이 진행된 서울·광주·제주 지역에 대한 심사 평가를 벌인 결과 서울 19명, 광주 4명, 제주 1명 등 총 25명을 단수공천자로 의결했다고 밝혔다.단수공천자가 결정된 지역구는 공천 신청자가 단 한 명뿐이었거나, 1위와 다른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큰 곳이다. 해당 지역구의 후보자들은 경선 없이 본선으로 직행한다.서울의 경우 동작을과 관악갑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