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2022~2023시즌 SKT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국내 최우수선수(MVP)를 받은 서울 SK 김선형(34)이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3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선형은 109표 중 65표를 획득하며 KBL 최고의 선수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김선형은 2012~2013시즌 정규리그 MVP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김선형은 2022~2023시즌 54경기에 출전해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상식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 SK 김선형(34)이 10년만에 다시 MVP를 타며 ‘슬램덩크’의 명대사인 “제 영광의 시대는 지금”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3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29일 종료된 2022~2023 프로농구는 안양 KGC가 37승17패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KGC는 한국프로농구 역사상 3번째로 정규리그 '와이어 투 와이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고양 캐롯 이정현이 “6강을 넘어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캐롯은 29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 안양 KGC와의 홈경기서 101-72로 승리했다.이날 16득점을 올리며 수훈 선수로 뽑힌 이정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홈 팬들 앞에서 승리하게 돼 기분이 좋다. 플레이오프(PO)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 경기가 더 중요하기에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PO에 진출한 소감에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올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도 막을 내렸다. 치열한 싸움 끝에 플레이오프 진출팀들과 리그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29일로 모두 끝이 났다. 치열했던 겨울을 지나 ‘봄 농구’ PO만을 남겨뒀다.올 시즌 남자프로농구의 상위권 싸움은 그 어느 때보다 박빙이었다. 하지만 '선두'의 칭호를 얻은 팀은 시즌 내내 오직 안양 KGC 하나뿐이었다. KGC는 리그 개막일이었던 2022년 10월15일부터 시즌 종료까지 1위를 지켰다. 통합우승을 이뤘던 2016~2017시즌 이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고양 캐롯이 4명의 선수가 두 자릿 수 득점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전성현의 빈자리를 메웠다.캐롯은 29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안양 KGC와의 최종선서 101-72로 승리했다.캐롯은 조나단 알렛지(14득점), 이정현(16득점), 최현민(19득점), 조한진(15득점), 모리구치 히사시(10점)이 두 자릿 득점을 올리며 고른 득점 분포를 보여줬다. 비록 우승을 확정지은 KGC는 주전이 대거 빠진 상황이었지만 캐롯은 압도적인 승
[고양=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고양 캐롯이 ‘정규리그 챔피언’ 안양 KGC를 꺾고 리그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캐롯은 29일 오후 7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KGC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101-72로 승리했다.1승을 추가한 캐롯은 28승(26패)으로 정규리그를 최종 5위로 마쳤다.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KGC는 이날 패배로 37승17패를 기록했다.캐롯은 이정현이 16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현민이 ?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반
[고양=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홈에서 연패 탈출에 도전하는 고양 캐롯의 김승기(51) 감독이 선수단 분위기를 밝혔다. 구단이 한국농구연맹(KBL)에 내야 하는 미납금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캐롯은 29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와의 올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캐롯은 KBL 가입금 2차분(10억)을 31일 오후 6시 내 납부하지 못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다. 캐롯은 29일 경기 전까지 27승26패 5위로 6강 PO를 확정지은 상태다. 경기 전 김승기 감
[고양=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안양 KGC 김상식(55) 감독이 제자 변준형(27)의 MVP 수상을 기원했다.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KGC는 29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고양 캐롯과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앞서 KGC는 2016~2017시즌 이후 6시즌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는 구단 최초이자 한국프로농구(KBL) 통산 3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었다. KGC는 시즌 중반 구단 정규리그 역대 최다 연승인 10연승을 달리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하며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SKT)이 28일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제 39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2년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2022년 연결 재무제표는 전년보다 각각 3.3%, 16.2% 성장한 연간 매출 17조3050억원, 영업이익 1조6121억원으로 승인됐다. 주당 배당금은 연간 3320원으로 확정됐다. 분할 전인 2020년보다 66% 상향된 수준이다.SKT는 AI 전문가 오혜연 카이스트 교수를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하고 김준모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SKT)은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SKT의 AI(인공지능)를 소개하기 위한 신규 기업 브랜딩 광고 캠페인 'SKT의 AI는 어디에나 있다'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유영상 SKT 사장이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3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한 'AI to Everywhere' 비전을 구체화한 것이다.유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보유 중인 AI 서비스와 기술로 혁신을 선도하는 ‘AI 컴퍼니(AI Company)’로 도약하기 위해 SKT의 5대 영역 △고객·기술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안양 KGC가 올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시즌 시작부터 끝까지 선두 자리를 지키면서 역사상 세 번째 정규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KGC는 26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76-71로 승리했다.이 경기가 펼쳐지기 전인 오후 3시, 2위 창원 LG가 서울 SK에 패하면서 1위 KGC와 2위 LG의 격차는 1.5경기가 됐다. 이 시점에서 LG가 남은 정규리그 1경기를 이기고 KGC가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한국 프로농구 역사의 오점으로 남게됐다. 지난해 데이원자산운용은 데이원스포츠를 설립하고, 고양 오리온을 인수했다. 데이원스포츠는 캐롯손보로부터 네이밍 스폰서를 받아 고양 캐롯 점퍼스를 출범시켰다.출범과 동시에 고양 캐롯의 자금난은 시작됐고, 무자본 구단운영이라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캐롯은 네이밍 스폰서 계약과 팀 핵심선수를 팔아 마련한 18억원으로 구단을 운영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선수단 급여 체불이 반복됐고, KBL 가입금 잔여분인 10억원도 미납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가입금을 납입하지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고양 캐롯 점퍼스가 플레이오프(PO) 진출에 한 걸음 다가갔다.캐롯은 13일 경기도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서 76-7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캐롯은 PO 진출 확정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캐롯이 남은 경기에서 한 경기라도 승리한다면 자력으로 PO 진출을 확정 짓게 된다.프로농구는 6위까지 PO에 진출해 정규리그 3위와 6위 팀 간의 승자가 1위와. 4위와 5위 팀 간의 승자가 2위와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캐롯은 현재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SKT)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월27일(현지시각)부터 3월2일까지 나흘간 열린 MWC 2023(Mobile World Congress 2023, MWC23)에서 누적 방문객 수가 5만명을 돌파하는 등 수많은 관람객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또 유영상 SKT 사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들은 SKT 부스에서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대표 통신사 대표들과 연쇄 회동을 통해 각 사의 AI 전략과 R&D 기술에 대한 협력 관계를 모색하는 등 전시와 비즈니스 모두 최대 성과를 올렸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SKT)이 이용자의 오래된 정보를 기억하고 대화 중에 관련 사진도 스스로 제시하며 ‘사람처럼’ 소통할 수 있는 ‘A.’(에이닷) 업데이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SKT는 이용자가 에이닷과 오래 전에 대화했던 내용 중 중요한 정보를 기억해주는 ‘장기기억’ 기술과 다양한 영역에서 수집된 이미지와 한글 텍스트를 동시에 학습해 사람과 흡사하게 생각하고 스스로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 리트리벌’(Image Retrieval)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SKT는 고객이 에이닷에게 “배가 고픈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SKT)은 지난 26일(현지시각) MWC23이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사가 보유한 AI 서비스와 기술을 활용해 고객·기술, 시공간, 산업(AIX), Core BM, ESG 등 5대 영역을 중심으로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AI to Everywhere(AI를 모든 곳에)’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간담회를 주관한 유영상 사장은 자리에 함께한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 ‘K-AI 얼라이언스’ 구축을 선언하고, 5대 영역의 AI 혁신을 함께 하며 대한민국 AI 생태계를 키워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통신 박람회 ‘MWC23’에서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6세대 이동통신(6G) 등 혁신 기술을 뽐낸다.SKT 전시관이 위치한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3홀은 전통적으로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핵심 전시장으로 유수의 글로벌 ICT 기업들이 모여 미래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MWC 최대 격전지다.SK텔레콤은 이번 MWC에서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삼성, 도이치텔레콤, 퀄컴,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창단 첫 시즌부터 끝없는 잡음 속에서 헤엄치고 있는 프로농구 고양 캐롯이 또다른 위기에 직면했다. 캐롯 구단이 이번 일을 성공적으로 처리하지 못한다면 구단을 믿고 버텨준 선수들을 배신하는 결과를 내는 것이다.프로농구연맹(KBL)은 16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8기 제3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KBL은 최근 자금난을 겪는 캐롯이 3월31일까지 특별회비(가입금) 잔여분 10억원을 납부하지 못하면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출전을 불허하기로 재확인했다.
[잠실실내=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서울 라이벌 두 팀의 치열한 ‘S-더비’에서 서울 SK가 웃었다.SK는 16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서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101-99로 승리했다.SK는 외국인 센터 자밀 워니가 35득점을 올리며 이날 승리의 주역이 됐다. 삼성은 전 선수가 고른 득점을 터뜨리며 끝까지 분전했지만 아쉽게 패했다.삼성과 SK가 번갈아 득점에 성공하며 1쿼터 초반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삼성은 앤서니 모스, SK는 자밀 워니가 골밑에서 영향력을 보이면서 양
[잠실실내=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서울 삼성 은희석(46) 감독과 서울 SK 전희철(50) 감독이 모두 이날 경기의 키워드로 ‘속공’을 언급했다.삼성과 SK는 16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5번째 S-더비다.홈팀 삼성은 최하위 탈출을 노린다. 지난 2일 수원 kt를 잡으며 13연패를 끊어낸 삼성은 kt전 포함 2승2패로 나쁘지 않은 결과를 내고 있다. 현재 최하위 삼성(12승28패)와 9위 대구 한국가스공사(13승27패)의 격차는 단 한 경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