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 동안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이정환은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거둬 16강에 진출했다. 이정환은 둘째 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선 강경남 선수와 맞붙어 예상했던 대로 힘든 경기를 했다. 그래도 경기를 잘 풀어 가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강경남 선수는 같은 고향 출신이고 중학교 선배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김종학(27)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조별리그에서 반란의 주인공이 됐다. 33번 시드를 받은 김종학은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1번 시드 함정우, 그리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었던 김민휘(32번 시드)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김종학은 첫날 오전 조별리그 1경기에서 김민휘와 맞붙어 아깝게 졌다. 13번홀부터 리드를 잡은 뒤 후반 5번홀까지 3업으로 앞섰다. 하지만 마지막 4개 홀에서 버티지 못하면서 결국 9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김민휘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베테랑 황인춘(50)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조별리그에서 노익장을 과시하며 16강에 진출했다. 황인춘은 출전선수 64명 중 61번 시드를 받았고, 디펜딩 챔피언 이재경(4번 시드)이 속한 4조에서 3경기를 치렀다. 첫날 오전 1경기부터 이재경을 만나 2홀 차로 졌지만, 오후 2경기에서 정한밀을 상대해 2업으로 이기면서 '16강행 불씨'를 살렸다. 황인춘은 5월 31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 레이크-힐코스(파72·7,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맹활약하는 고군택(25)과 이정환(33)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거두며 16강에 안착했다. 2번 시드를 받은 고군택은 5월 31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 레이크-힐코스(파72·7,334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조별리그 3경기에서 2022년 제네시스 대상의 주인공 김영수를 맞아 3&2로 이겼다. 6번 홀까지 팽팽하던 균형은 고군택이 버디를 낚은 7번홀(파4)부터 깨지기 시작했다. 고군택은 8번홀(파3)과 9번홀(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올시즌 가장 뜨거운 고군택(25)과 이정환(33)이 속한 조에서 각각 2연승을 거둔 선수가 2명씩 나오면서 16강 진출을 향한 박빙 대결을 예고했다. 30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 레이크-힐코스(파72·7,334야드)에서 열린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첫날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2조의 고군택과 김영수는 2승으로 승점 4점을 따냈다. 2번 시드를 받은 고군택은 오전 1경기에서 63번 시드 홍상준을 상대해 18번 홀까지 갔고, 14번홀부터 승기를 잡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16번 이내 시드를 받아 각 조의 톱시드로 나선 이정환, 김비오, 허인회 등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간판스타들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첫 경기에서 순항했다. 30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 레이크-힐코스(파72·7,334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첫날 오전 조별리그 1경기. 16번 시드를 받은 이정환은 가장 먼저 출발했고, 49번 시드 한승훈을 상대해 18번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겼다. 한승훈이 1번홀(파4) 파 세이브로 리드를 잡았고, 3번홀(파3)에선 컨시드를 받아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30일부터 나흘 동안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가 펼쳐진다. 지난 시즌 3승을 거둔 데 이어 올해도 1승을 추가한 고군택은 지난주 일본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고군택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를 좋아한다. 매 홀 긴장감 있는 승부를 펼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고군택은 "하루에 두 경기를 뛰어야 하는 날도 있어 체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30일부터 나흘 동안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가 펼쳐진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이정환은 최근의 주춤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시즌 첫 우승에 재도전한다. 이정환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아직 5월이고 시즌은 길다. 초반 상승세가 꺾인 것은 사실이지만 특별히 어느 부분이 안 좋은 것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페이스는 다시 올라올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매 대회 내가 계획한 플레이를 펼치는 데 집중하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30일부터 나흘 동안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가 펼쳐진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함정우는 본 대회 통산 두 번째 1번 시드로 출격한다. 함정우는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1번 시드로 참가하는 것이 2022년 대회에 이어 2번째다. 당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설욕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함정우는 "사실 그때는 1번 시드라는 부담감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한 번 경험한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30일부터 나흘 동안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가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하는 이재경(25)은 대회 최초의 2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이재경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2023년 대회를 돌아보면 대회 기간 내내 퍼트가 정말 잘됐다. 승리를 확정지을 수 있는 클러치 퍼트가 따라줬기 때문에 우승까지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1년 전 우승을 떠올렸다. 이어 이재경은 "실수는 최대한 빨리 잊으려고 노력했고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30일부터 나흘간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가 펼쳐진다. 먼저, 총 64명 선수들을 5개의 시드 그룹으로 배정했다.A시드 그룹은 2023년 KPGA 투어 우승자(13명), B시드 그룹은 2024 시즌 KPGA 투어 우승자(2명), C시드 그룹은 2023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15명), D시드 그룹은 추천 선수(2명), E시드 그룹은 64강전 통과자(32명)다. A시드 그룹 → B시드 그룹→ C시드 그룹→ D시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8번째 시합인 동시에 국내 남자골프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가 30일부터 나흘간 막을 올린다. 64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매치킹'에 등극한 선수는 우승상금 1억6,000만원과 시드 3년(2025~2027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를 획득한다. 2010년 창설된 본 대회는 강경남이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이래 홍순상, 김대현, 이형준, 김승혁, 김민휘, 이동민, 박은신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일대일 매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골프존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홍택 프로와 후원 계약을 맺고 필드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김홍택 프로의 안정적인 투어활동과 훈련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후원 계약식은 지난 2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와 김홍택 프로, 그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브 후원 계약은 오는 25년 12월까지로, 김홍택은 향후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골프존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후원식에서 김홍택은 “오랜 인연이자 국내 스크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고군택(25)과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매치킹' 타이틀을 차지한 이재경(25)이 이번주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에 출격한다. K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30일부터 나흘간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레이크-힐 코스(파72·7,334야드)에서 펼쳐진다. 우승상금은 1억6,000만원이다. 고군택은 4월 KPGA 파운더스컵을 차지하면서 시즌 첫 승, KPGA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지난주에는 일본 원정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 26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2회 E1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원)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배소현(31)과 한승수(38·미국)가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두 선수의 우승이 더 빛날 수 있었던 것은 마지막 날 명품 샷 대결을 연출한 박도영(28)과 김연섭(37)의 맹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도영은 26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6,424야드)에서 열린 E1채리티 오픈 최종라운드
<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최종순위 >1. 한승수(미국) -11 277 (72-67-67-71)2. 김연섭 -10 278 (77-66-67-68)3. 이태희 -8 280 (69-67-74-70) 김민규 (75-66-69-70) 5. 박영규 -7 281 (76-68-70-67) 허인회 (69-70-74-68) 7. 이규민 -6 282 (73-68-70-71) 장동규 (70-69-71-72) 9. 박태완 -5 283 (73-70-72-68) 이수민 (72-71-73-67) 김학형 (70-73-70-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승수(38·미국)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마지막 날 접전 끝에 정상을 밟았다. 한승수는 26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서코스(파72·7,270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전날 3라운드 단독 선두 인터뷰 때 '최종라운드에서 언더파를 작성하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예상한 한승수는 본인의 말처럼, 1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6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마지막 날 4언더파 68타로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승수(미국) 프로가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7번째 대회인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우승자 명단 >순서--대회 기간---대 회 명----우승자---(2024.5.26 기준)1--4월 11~14일--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윤상필2--4월 18~21일--KPGA 파운더스컵---고군택3--4월 25~28일--우리금융 챔피언십---임성재4--5월 2~5일--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김홍택5--5월 9~12일--KP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고군택(25)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제53회 미즈노 오픈(총상금 1억엔) 마지막 날 역전 우승 도전은 불발됐지만, 뒷심을 발휘해 준우승을 달성했다. 올시즌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하는 고군택은 26일 일본 오카야마현 가사오카시의 JFE 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파72·7,461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나흘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작성한 고군택은 전날보다 3계단 상승한 단독 2위로 마쳤다.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를 줄인 기노시타 료스케(일본)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한승수(미국)는 셋째 날 5타를 줄여 단독 선두(합계 10언더파)로 올라섰다.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난코스에서 신들린 듯한 플레이를 펼친 한승수는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초반에 퍼트가 정말 잘 따라줬다. 그러다 보니까 기회를 계속 잡았고 버디를 낚아내면서 흐름을 탔다"고 말했다. 이어 한승수는 "위기를 맞이했을 때는 파 세이브로 막아냈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