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달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의 이색적인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한국필립모리스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추진을 확정한 기업은 △사일로랩(SILO-LAB) △비케이아이디 △달차컴퍼니다.사일로랩(SILO-LAB)은 공학, 디자인, 영상을 베이스로 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모여 설립한 미디어 아트 기업으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를 선보이고 있다.비케이아이디는 청소기, 스마트폰, 토스터기, 산업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디
한국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시장 1위 자리를 놓고 현재 점유율 1위 KT&G와 2위 한국필립모리스가 전자담배 신제품을 연달아 선보이며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원래 이 시장은 한국필립모리스가 2017년 아이코스 1세대 모델을 출시한 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올해 1분기 KT&G는 처음으로 필립모리스를 꺾고 1위 자리를 차지했다.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7년 KT&G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3%에 그쳤고 같은 해 한국필립모리스의 시장 점유율은 87%였다. 이후 KT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한국필립모리스가 새롭게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모델 별 인기 색상을 공개했다.한국필립모리스는 사전 구매가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현재까지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판매 현황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의 경우 ‘옵시디언 블랙’과 ‘제이드 그린’ 컬러가 가장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브론즈 토프’와 ‘골든 카키’ 컬러가 뒤를 이었다.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아이코스 일루마의 경우 ‘페블
KT&G가 독자 혁신기술에 기반한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에이블(lil AIBLE)’을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KT&G는 ‘릴 에이블(lil AIBLE)’과 ‘릴 에이블 프리미엄(lil AIBLE PREMIUM)’ 총 2가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미엄 모델은 1종이며, 기본 모델의 경우 ‘울트라 블루’, ‘에어리 화이트’, ‘에나멜 레드’, ‘탄 그레이’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릴 에이블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3가지 종류의 전용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버튼 하나로 쉽게 디바이스
KT&G가 유가증권 시장의 뜨거운 감자가 됐다.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KGC)를 분리해 상장하는 방안이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거론되고 있어서다. 해외 사업부를 직접 운영해 수출 역량을 키우는 방안도 제안했다. 주력인 담배 사업에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KGC는 상장해 기업 가치를 키우자는 게 표면적인 취지다.그러나 해당 방안을 제안한 당사자가 국내외 사모펀드들이라는 점은 석연치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G는 과거 해외 사모펀드가 KGC 분할 등을 제안하며 경영에 개입해 주가를 부양하고 지분 매입으로 막대한 차익을 가져간 칼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잡기 위한 경쟁이 다시금 불붙고 있다. KT&G와 한국필립모리스가 이달 연달아 신제품을 내놓으면서다. 두 회사 모두 신제품에 ‘혁신적’이라는 수식어를 달며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1위 타이틀’을 자신하고 있다. 두 회사의 점유율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번 신제품이 향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의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릴 VS 아이코스, 뭐가 달라?11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10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KT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 시리즈의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전국 15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을 비롯해 서울, 부산 및 수도권 일부 지역의 아이코스 공식 판매처 및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을 통해 공식 판매된다. 전용 담배 제품인 ‘테리아(TEREA)’ 또한 해당 판매처에서 함께 구매 가능하다.한국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가 미출시된 지역의 고객들을 위해 ‘일루마 출시 예정지역 특별혜택’도 운영한다. 현재 아이코스 일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KT&G가 스마트 인공지능(AI)을 탑재한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에이블(lil AIBLE)’을 출시하고, 전자담배 시장 1위 수성에 나선다.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025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하나의 기기로 3가지 전용스틱을 사용할 수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를 오는 16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KT&G 혁신의 DNA는 계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성장세와 해외 일반담배 사업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KT&G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 62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5%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이는 분기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56억원으로 2.7% 줄었다.별도 기준으로 보면 KT&G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3% 증가한 9704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1% 감소한 3078억원이다.국내외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실적 호조세가 계속되고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KT&G가 올해 주당배당금을 200원 이상 증액하는 안을 고려중이다.KT&G는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에 기반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회계연도 주당배당금을 200원 이상 증액하는 것을 고려중”이라고 3일 공시했다.최종 배당금은 내년 초 이사회 결의를 거쳐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KT&G는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지난해 11월 4일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정책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주당배당금 발표는 최근 행동주의펀드들로부터 받은 이후 처
KT&G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해외 진출 30개국 돌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양사가 손을 잡고 ‘릴’의 해외 판매를 본격화한 지 2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KT&G와 PMI는 지난 2020년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맺고 같은 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일본 3개국에 ‘릴’을 선보였다. ‘릴’의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기반으로 양사는 유럽‧중앙아시아‧중앙아메리카 등으로 시장을 넓혀 작년에만 19개 국가에 추가로 ‘릴’을 출시했다. KT&G와 PMI는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사모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가 KT&G에 KCG인삼공사 분리상장 등이 포함된 5대 주주제안을 했다고 26일 밝혔다.FCP는 칼라일코리아를 이끌던 이상현 대표가 만든 신생 사모펀드다. KT&G의 지분 1% 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5대 주주제안은 ▲궐련형 전자담배(HNB, Heat Not Burn) ‘릴’의 글로벌 전략 수립 ▲한국인삼공사 분리 상장 ▲비핵심사업 정리 ▲잉여 현금 주주 환원 ▲사외이사 선임 등이다. FCP는 이를 자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공개했다.F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해외 진출국이 30개국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손을 잡고 ‘릴’의 해외 판매를 본격화한 지 2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KT&G와 PMI는 지난 2020년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맺고 같은 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일본 3개국에 릴을 선보였다.릴의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기반으로 양사는 유럽‧중앙아시아‧중앙아메리카 등으로 시장을 넓혀 지난해에만 19개 국가에 추가로 릴을 출시했다.KT&G와 PMI는 올해도 보스니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싱가포르 사모펀드 플래시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가 KT&G에 한국인삼공사 분리 상장 등 5가지 요구를 담은 주주제안서를 보낸 것과 관련해 KT&G는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KT&G측은 26일 “회사는 항상 주주들과 소통하며 합리적인 의견 제시에 귀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에 제안한 주주 의견에 대해서도 내용을 확인하고 신중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FCP가 KT&G에 인삼사업을 분리하는 내용을 포함한 주주제안을 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들은 서한을 통해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연말 대전’이 예고된다. 한국필립모리스가 3년 만에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을 출시하며 경쟁의 고삐를 당겼다. 이에 질세라 KT&G도 다음 달 중 신제품 출시에 나선다.26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한국필립모리스는 내달 10일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를 공식 출시한다.아이코스 일루마는 아시아권에서는 앞서 지난해 9월 일본에서 먼저 출시됐다. 국내에 아이코스 신제품이 나온 것은 2019년 10월 ‘아이코스 듀오3’ 출시 이후 3년 만이다.아이코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 일루마(IQOS ILUMA)’ 시리즈를 국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시리즈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SMARTCORE INDUCTION SYSTEM™)이 적용돼 전용 담배 제품인 ‘테리아 스마트코어 스틱’ 내부에서부터 담배를 가열한다. 테리아 삽입 시 기기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오토스타트’ 등의 기능이 신규 적용됐다.제품은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 2가지로 출시된다.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의 신제품을 3년만에 국내에 선보인다. 이번레 내놓는 아이코스 일루마는 새로운 방식의 담배 가열 시스템으로 청소가 필요없는 것이 특징이다.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25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이코스 일루마’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아이코스 일루마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담배연기 없는 미래 실현을 한층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아이코스 일루마는 아시아권에서는 앞서 지난해 9월 일본에서 먼저 출시됐다. 국내에 아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BAT로스만스가 대표 궐련형 담배 ‘던힐’ 라인업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냄새 저감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업그레이드되는 던힐 라인업은 총 6종으로 던힐 오리지널 6mg, 3mg, 1mg과 던힐 파인컷 4mg, 1mg, 0.1mg이다. 기존의 풍부하고 깔끔한 맛은 유지하면서 궐련을 감싸는 종이에 냄새 저감 기술(Less Smell Technology)을 입혀 궐련 담배 특유의 냄새를 줄였다.코로나19를 거치며 타인을 고려한 사회적 배려가 강조되는 흡연 문화가 형성됨에 따라 냄새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한국필립모리스는 자사의 대표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IQOS)’가 ‘2022 소비자의 선택 브랜드 대상’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2017년 출시된 아이코스는 국내 첫 궐련형 전자담배기기다. 아이코스 출시 이후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성장을 거듭해왔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17년 2.2%에 불과했던 아이코스 등의 궐련형 전자담배 비중은 올해 상반기 기준 14.5%로 커졌다.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은 불을 붙여 태우는 일반 담배보다 더 나은 대안인 비연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BAT로스만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글로 프로 슬림(glo™ pro slim)’을 99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 공식 웹사이트 ‘디스커버글로’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판매처와 지난 9월부터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중인 ‘백야드빌더’에서 글로 프로 슬림을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중 무료 배송 혜택은 물론, 신제품을 구매 후 공식 웹사이트에 기기를 등록한 고객에게는 6개월 연장된 최대 1년 제품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캠핑용품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