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1월 한 달간 홀로 가정을 이끄는 엄마, 아빠를 응원하는 ’mom편한 하이드림(Hi-Dream)' 1차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맘편한 하이드림은 다양한 테마의 사연을 받아 가정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롯데하이마트의 사회공헌 활동이다.'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자'는 롯데그룹 사회공헌 브랜드 '맘편한'과 '엄마와 아이가 꿈에 가까워질 수 있게 돕는다’는 의미의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 브랜드 '하이드림'의 의미를 담고 있다. 연간 총 6회, 격월로 진행한다.올해는 한부모 가정을 응
경기 침체의 한파 속에 감원 바람이 거세다. 정부는 지난 21일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내년 성장률이 1.6%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6월 전망치보다 0.9%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1%대 예상은 이례적이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초에 1%를 제시한 바 있다. 내년 수출과 투자 부진이 이어지고 고금리 영향 등으로 소비 회복세가 제약될 것이란 전망이다. 내년 취업자 수는 10만명 증가에 그칠 것으로 봤다. 올해 81만명 증가에 비해 대폭 낮아질 것이란 예상이다. 정부는 올해 이례적으로 호조를 보여 기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롯데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는 가운데 CES 2023에서 그룹 역량이 집약된 메타버스 서비스,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등 신사업을 선보인다.롯데는 내년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롯데정보통신과 롯데헬스케어 전시관을 각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가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모빌리티, 헬스 앤 웰니스 콘텐츠가 소개된다.롯데정보통신은 2년 연속 CES에 참가한다. 롯데그룹 DT 혁신을 이끄는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전자랜드가 김찬수 신규사업부문 부문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5일 밝혔다. 엔데믹 이후 변화하고 있는 가전업계 상황에 맞춰 전자랜드를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 신임 대표는 1964년생으로 동국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B2B(기업 간 거래) 영업과 경영 전략 경험을 쌓았다.이후 2010년 전자랜드로 자리를 옮겨 마케팅 팀장으로 시작해 온라인영업부문장, 상품부문장, 신규사업부문장까지 내부 요직을 두루 거쳤다. 가전 소매유통 전문가로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내년 1월부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롯데가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경영진을 연임하며 ‘안정’을 택한 것과 달리 롯데는 젊은 리더와 내부 전문가를 전면에 내세우고 외부 인재 수혈, 여성 임원 확대 등 ‘변화와 쇄신’을 택했다.특히 실적 부진 여파로 희망퇴직을 진행 중인 롯데하이마트와 롯데면세점은 대표이사가 교체됐다.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보도 승진 대열에 올라 경영 승계 작업을 본격화했다.15일 롯데그룹은 지주를 포함한 35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롯데그룹이 15일 롯데지주 포함 35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롯데의 인사단행은 젊은 리더십의 전면화, 책임경영에 입각한 핵심역량의 전략적 재배치, 지속적인 외부 전문가 영입하며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그룹은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내년 ‘영구적 위기’의 시대가 올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존 사업의 변화와 쇄신을 실현하기 위해 보다 정밀한 검증과 검토 과정을 거쳤다.롯데 신동빈 회장은 VCM 및 내부 회의에서 ‘새로운
2023년 롯데그룹 정기임원 인사 명단◇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박현철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 사장 이훈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부사장 박윤기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 부사장 이경훤 ▲㈜호텔롯데 롯데월드 대표이사 부사장 최홍훈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부사장 노준형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 전무 김태현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주남 ▲롯데지에스화학㈜ 대표이사 전무 김윤석 ▲캐논코리아㈜ 대표이사 전무 박정우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전무 오일근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롯데하이마트에 이어 롯데면세점도 희망퇴직을 받는다.롯데면세점은 오는 21일까지 희망퇴직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 35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지만, 고환율과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희망퇴직 대상 인원은 대리급(SA grade) 이상 직원 중 근속연수 15년 이상인 직원들이다. 해당 조건에 포함되는 직원은 롯데면세점 인력 약 15% 수준인 160여명이다.롯데면세점은 희망퇴직 인원을 대상으로 25개월 치 통상임금과 직책 수당, 일시금 2000만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가전양판점 업계가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롯데하이마트가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LG베스트샵을 운영하는 하이프라자도 희망퇴직을 진행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대표이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재선임을 논의 중이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6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10년차 이상 혹은 50세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에겐 최대 24개월 월급 수준의 위로금 및 재취업 지원금 12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이번 희망퇴직은 지난 2020년 이후 2년 만이다. 올해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실적악화에 빠진 롯데하이마트가 희망퇴직 대상자를 받는다. 2020년 3월 희망퇴직을 실시한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16일까지 희망퇴직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10년 차 이상 또는 만 50세 이상 직원으로, 약 1300명이 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희망퇴직을 할 경우 최대 24개월 월급 수준의 위로금, 재취업 지원금 12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이번 희망퇴직은 실적 부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3분기 6억9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롯데하이마트가 2년 만에 다시 희망퇴직을 받는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16일까지 10년 차 이상 혹은 5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희망퇴직 신청 가능자는 1300여명 수준으로, 신청자에게는 최대 24개월 월급 수준의 위로금 및 재취업 지원금 12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이는 지난 2020년 이후 2년 만이다. 당시에도 현장직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업계에서는 롯데하이마트의 지속적인 실적 악화가 결국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중소 파트너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총 6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활동을 펼친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체결한 ‘혁신주도형 임금 격차 해소 협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개편된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다시 체결한 것이다.롯데하이마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 협력거래 과정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결제로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난방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5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판매된 히터, 요장판 등 난방 가전의 매출은 직전 주 같은 기간 (11월24일~11월27일)보다 약 190% 늘었다. 특히 히터 품목은 약 310%, 요장판 품목은 약 75% 성장했다.롯데하이마트는 늘어난 난방 가전 수요에 맞춰 오는 19일까지 겨울 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일, 한일, 위닉스 등 히터, 가습기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4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요장판 행사 상품은 한정수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최하는 ‘2022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중 하나로 매년 국내 상장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하고 우수 기업을 시상하고 있다.롯데하이마트는 지배구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성과로는 △이사회 중심 ESG 경영 체계 구축을 통한 비재무 리스크 관리 강화 △활동적이고 독립적인 이사회 운영 △ESG 분야 전문성 발휘를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롯데카드는 롯데하이마트와 생활업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하이마트 365’ 카드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이 카드는 롯데하이마트와 아파트관리비, 공과금, 이동통신, 대중교통, 보험료, 학습지, 배달앱 등 매달 정기결제가 발생하는 생활업종에서 10%를 할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롯데카드 측은 “롯데하이마트에서 이용금액의 10%를 연간 3만원까지 할인해준다”며 “이 혜택은 발급 받은 첫해는 지난달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때, 첫해 이후에는 지난 3개월간 이용금액이 월평균 50만원 이상일 때 제공된다”고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2022 카타르월드컵' 기간에 맞춰 ‘롯데하이마트배 피파 23 토너먼트’ 게임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종목은 축구 비디오게임 ‘EA SPORTS FIFA 23(피파 23)’이다. 오는 6일까지 롯데하이마트 전국 400여개 매장과 쇼핑몰 앱에서 참가 팀을 모집한다. 2인 1팀 구성으로, 팀 대표 1인이 응모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으로 32개 팀을 선정해 9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대회는 17일까지 메가스토어 잠실점 시스기어 e-스포츠 아레나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게임 플랫폼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12월 한 달간 ‘2022년 연말총결산 세일’을 진행하고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오십쇼’ 이벤트에서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단 4일간 최대 5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할인 품목은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에서부터 노트북, 전자레인지, 블루투스스피커 등 생활·IT가전까지 다양하다.올해 품목별 인기 상품을 모아 최대 20% 할인하는 행사도 같은 기간에 진행한다. 주말(금~월)에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0만원 캐시백,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받을 수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팀 첫 경기 후 TV 매출액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일주일(11월21일~11월27일) 동안 판매된 TV 매출액은 직전 일주일(11월14일~11월20일) 보다 20% 늘었다고 28일 밝혔다.특히 국가대표팀 첫 경기 후 3일 동안(11월25일~11월27일)은 전주 같은 기간(11월18일~11월20일)보다 약 35% 증가했다. 회사 측은 카타르 월드컵 경기를 집에서 관람하는 ‘집관족’이 늘어나면서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주광민 롯데하이마트 대치점 지
국내 기업들이 지난 21일 개막한 카타르 월드컵과 지난 25일 열린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블프)를 맞아 '더블 특수'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발생한 10.29 참사로 인해 이번 달 계획됐던 각종 행사가 대부분 취소되거나 축소 운영됐기 때문에 기업들의 각오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이미 국내 대표 쇼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는 제대로 홍보도 하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 한국판 '블프'로 불리는 코세페는 대규모 할인 행사와 문화 축제가 결합된 쇼핑 관광 행사다. 하지만 10.29 참사의 애도 분위기로 올해 코세페는 존
예년에 비해 포근한 초겨울이지만 기업들은 이미 엄동설한에 떨고 있다. 실적이 곤두박질치고 재고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급증하고 있으며,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운 '돈맥경화'까지 겹쳤다. 앞으로 경기 침체의 그림자가 더욱 짙어질 것이란 전망이 다수여서 한파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우려된다. 최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기업 601개사의 연결 기준(종속회사의 재무 상황까지 반영)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은 39조 36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조 8000억원가량, 26%나 줄어들었다. 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