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 공천에서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을 종로에 배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제안한 적 없다”고 일축했다.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전해듣기로는 (인 전 위원장의) 출마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장 사무총장은 “왜 그런 기사들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제가 알기로는 인 전 위원장에게 종로를 제안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출마 의사가 있다고 한다면 저희가 지역구 등 여러가지 고려를 하겠지만 현재로선 제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국민의힘이 13일 4·10 총선 공천을 위한 후보자 면접에 돌입했다. 이르면 오는 18일 단수공천 여부와 컷오프 대상인 하위 10% 현역 의원의 윤곽이 드러날 예정으로, 중진 의원의 재배치와 험지 차출, 대통령실 출신들의 ‘윤심(尹心) 공천’ 논란이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과 제주, 광주 지역 출마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지역 별로 10여분 간 진행됐으며 후보자 한 명당 1분 자기소개를 포함해 총 3분 가량의 면접이 이뤄졌다.◇ “1분 지나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한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 분양이 7개월 만에 완료됐다. 13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일대에 위치해있으며 최고 27층 4개동이다. 전용면적 84㎡A 183가구와 84㎡B 175가구 등 총 358가구로 이루어져 있다.분양 후 입주일까지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6월 분양시작 후 7개월 만에 전 가구 판매를 완료했다. 해당 아파트는 노태근린공원과 백석공원, 두정공원, 성성호수공원 등과 인접해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의 전 세대 분양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일대에 위치한 최고 27층, 4개동, 총 358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84㎡A 183세대와 84㎡B 175세대로 구성됐다.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은 이 단지는 지난해 6월 분양에 돌입해 7개월 만인 최근 전 세대 판매를 마쳤다.이 아파트는 인근에 노태근린공원과 백석공원, 두정공원, 성성호수공원 등이 있고 교육시설은 오성초‧중학교, 두정고등학교, 환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4·10 총선 공천 레이스가 본격화하면서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경기도 하남시 내 여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하남시는 공천 신청자가 국민의힘에서만 11명, 민주당 6명에 달해 전국 선거구 중 가장 많은 여야 20명 이상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역 최종윤 민주당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데 이어, 갑·을 지역구로 분리가 예상되는 탓이다. 재건축으로 인한 서울 강남 주민들이 일시 유입됐다는 점에서 일단 여당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권 중앙정치 대리전 양상국민의힘의 경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라북도 군산시에 선보인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가 지난달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에는 입주민들의 생활을 한층 편리하게 만들 HDC현대산업개발의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라며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에 적용된 HDC IoT 시스템은 세대 관리부터 공동현관의 비접촉식 출입까지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에는 입주고객의 편의 서비스를 강화
[데일리한국 최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7일 원외 단수공천 지역 24곳을 발표했다. 서울 강남구갑엔 김태형 당 교육연수원 부원장이, 부산 부산진구갑엔 서은숙 최고위원이 선정됐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공지를 통해 단수 공천이 확정된 24곳 지역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날(6일) 1차 경선지역으로 36개 선거구를 선정한 데 이어 2차 심사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서울 강남구갑 지역엔 김 부원장이 선정됐다. 부산은 총 3명을 단수 공천했다. 부산 진구갑엔 서 최고위원이, 부산 동래구엔 박성현 동래구 지역위원장이, 부산 기장군엔
[골프한국] 아름다운 샷은 빈 마음에서 나온다. 힘찬 샷이 힘이 빠진 상태에서의 부드러운 동작에서 나오듯 아름다운 샷은 거의 투명에 가까울 정도의 빈 마음에서 태어난다. ‘오늘은 잘 해봐야지!’ ‘저 친구한테는 지지 말아야지!’ ‘지난번 참패를 설욕해야지!’ ‘오늘은 기어코 90대를 깨야지!’ 등의 각오로 티잉 그라운드에 서면 어김없이 쓰디쓴 맛을 보게 되는 게 골프다. 골프에서 욕심만이 만병의 근원은 아니다. 욕심 대신에 다른 생각이 차 있다면 역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스스로 감탄이 나올 정도의 멋지고 아름다운 샷은 우연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한국수자원공사는 윤석대 사장이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충북 증평현대화사업 현장, 충북 청주정수장, 경기 광주정수장을 연이어 방문한 가운데 수도시설과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최근 한파와 해빙이 반복되며 수도시설 운영 환경이 어려워지는 만큼,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누수 등 수도 사고를 사전 예방해 물 사용이 집중된 설 대목에도 민생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이번 방문의 취지다.특히 기후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의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나이지리아에서 개발하는 대형 플랜트 공사 프로젝트의 협력의사를 밝혔다. 대우건설은 백정완 사장이 지난 29일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에서 멜레 콜로 키야리 NNPC 그룹 총괄 CEO를 면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키야리 CEO는 백 사장을 만나 나이지리아가 신규 추진 중인 다수의 가스 플랜트 사업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백 사장은 현재 진행 중인 NLNG Train 7호기 사업을 비롯해 와리 정유시설 긴급보수공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대우건설은 백정완 사장이 지난 29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에서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 Nigerian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의 멜레 콜로 키야리(Mele Kolo Kyari) 그룹 총괄 CEO를 면담했다고 31일 밝혔다.대우건설 측은 “지난 28일 방한한 멜레 콜로 키야리(Mele Kolo Kyari) NNPC 그룹 총괄 CEO는 나이지리아가 신규 추진 중인 다수의 가스 플랜트 사업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우건설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이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지난 29일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 Nigerian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의 멜레 콜로 키야리(Mele Kolo Kyari) 그룹 총괄 CEO를 면담했다.3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한한 멜레 콜로 키야리 NNPC 그룹 총괄 CEO는 나이지리아가 신규 추진 중인 다수의 가스 플랜트 사업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면담에서 백 사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NLNG Train 7호기 사업을 비롯해 와
[K그로우 김택수 기자] 지난주(1월22일~26일) 경매시장에서는 전국적으로 3949건의 경매가 진행됐다. 이 중 1079건이 낙찰됐다. 지난주 경매 동향은 전국적으로 총낙찰가, 낙찰률, 낙찰가율 모두가 상승했다. 30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경매 물건낙찰률은 27.3%로 전주와 동일했다. 총낙찰가는 약 3292억원, 낙찰가율은 69.7%로 전주 대비 4.0p 상승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4.3명으로 전주 대비 0.6명 늘었다.수도권 주거시설 경매에서는 진행된 1055건 중 273건이 낙찰됐다. 총낙찰가는 약 1143억원,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한화솔루션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를 선포하고 안전보건환경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30일 여수·울산 공장에서 동시에 안전보건환경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각 공장 행사에는 한화솔루션 안인수 생산안전총괄, 장상무 울산공장 공장장, 김태열 여수공장 노조위원장, 홍문곤 울산1공장 노조위원장, 김준기 울산2공장 노조위원장과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행사 참석자들은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목표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열수송관 보수공사로 인해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열수송간 긴급교체공사로 강서구 염창동 올림픽대로 진출구간 2차선 100m 구간을 통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공사가 진행되는 6일 동안 이 구간의 주야간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강서구에 열수송관을 운영 중이지만 이번 공사가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선 넘은 패밀리’의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과 함께 일하는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웃픔’을 자아냈다.26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18회에서는 체코-스위스-이탈리아에 살고 있는 3개국 ‘선넘팸’들의 다양한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의 스튜디오 게스트로는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독일 출신 다니엘, 호주 출신 샘 해밍턴이 함께해 베테랑 ‘대한 외국인’다운 시원시원한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결혼 2개월 차인 ‘새신랑’ 다니엘은 “신혼여행 당시 아내가 세로 사진만 찍으라고 해서 세로컷만 찍었다가, ‘가로
[데일리한국 최나영 기자]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한 7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26일 살인미수와 특수공무집행방지치상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모(78)씨에 징역 4년을 선고하고, 3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경찰관의 사망이라는 중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는 중대 범죄를 저질렀다”며 “이 사건 범행은 정당한 공권력 행사나 경찰의 업무를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등 중대한 범죄로, 그 책임에 상응하는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
[K그로우 김택수 기자] 광교신도시 집값이 크게 휘청거리는 모양새다. 지난해 말 대장주로 손꼽히는 단지에서 두 달 사이 6억원이 넘게 하락한 거래가 등장했고 올해 1월에는 거래조차 묘연하다.23일 업계에 따르면 광교중흥S클래스 전용 109㎡ A타입은 지난해 12월에 17억3000만원에 손바뀜됐다. 2개월 전만 해도 동일 면적운 23억5000만원으로 실거래됐다. 다른 평형 낙폭도 심상치 않다. 전용 129㎡는 지난해 11월 29억8000만원으로 거래됐지만 12월에는 4억8000만원 내린 25억원에 거래됐다.전용 84㎡도 지난해 9월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시프트업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시프트업 임직원은 남양주 연탄은행과 함께 경기도 구리시 토평 일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짊어지고 자택까지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총 5000여 장의 연탄과 함께 쌀, 라면, 빵 등의 생필품을 지원했다.연탄 배달 봉사에는 포스텍 '오프-캠퍼스' 제도를 통해 시프트업 니케실 프로그램그룹에서 연구개발 중인 김하륜 학생도 함께 참여했다. 김하륜 학생은 “오프-캠퍼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