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h수협은행(이하 수협은행)이 유상증자를 통해 총자본비율을 대폭 개선했다.수협은행은 지난 7일, 수협중앙회의 출자를 통해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수협은행 측은 “이번 유상증자에 따라 수협은행의 총자본비율이 13.9%에서 14.6%로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대외 신인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수협은행은 그동안 예금보험공사와의 공적자금상환합의서에 따라 자본확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해 9월 공적자금 상환을 완료하면서 자본적정성 개선에 발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7일 수협중앙회의 출자를 통해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유상증자에 따라 수협은행의 총자본비율은 13.9%에서 14.6%로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 대외 신인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수협은행은 그간 예금보험공사와의 공적자금상환합의서에 따라 자본확충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공적자금 상환을 완료하면서 자본적정성 개선에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이번 2000억원 유상증자를 계기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기반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지난해 11월 취임한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요즘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24일 취임 100일을 맞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종횡무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취임 직후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 마련 △미래대응조직 체계 구축 △전사적 디지털 전환 △리스크관리 강화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 5대 핵심과제를 내놓더니, 3개월 남짓 시간엔 영업현장을 누비고 있다. 취임 간담회 당시 야심차게 밝힌 포부, 계획을 차근차근 실현하는 모습이다.◇ 1979년 수협중앙회 입회…43년 만에 수협은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쓴 공로로 부산수산정책포럼의 제8회 수산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22일 수협중앙회는 임 회장이 이날 부산수산정책포럼이 부산시수협 자갈치위판장 회의실에서 주최한 ‘수산인 교류의 장’에서 류청로 부산수산정책포럼 대표이사장으로부터 수산대상 트로피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임 회장은 지난해 수협중앙회 공적자금 조기상환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어업인과 수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와 함께 해상풍력발전소 건립시 어업
[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전라남도는 16일 국회 대강당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전남 이전 토론회’를 개최, 농협․수협 중앙회 등 수도권 핵심 공공기관 유치로 진정한 지방화 시대를 활짝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토론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신정훈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의원, 향우회, 농어민단체, 대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김영록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산업화, 민주화를 이룬 것에 머물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수협중앙회는 서울 송파구 본부에서 열린 제2차 임시총회에서 노동진 전 진해수협 조합장을 제26대 수협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노동진 전 진해수협 조합장은 총 92명이 참여한 결선투표(2차)에서 47표를 얻어 회장직에 올랐다. 올해 중앙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는 출마한 세 후보 모두 총 투표자의 과반수를 넘지 못해 결선 투표가 진행됐다.수협중앙회 정관에 따르면 회장 선거는 투표자 수의 과반수 득표자로 당선인을 결정한다. 단, 첫 투표에서 과반을 확보한 후보가 나오지 못한 경우 최고 득표자와 차순
[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남해안 종합개발청(가칭) 설립, 세계적 열풍인 챗GPT의 도정 활용, 공공기관 유치,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한 균형발전 실현 방안 등 현안을 설명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전남도는 당초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을 추진하면서 경남, 부산과 함께 관광에 초점을 맞춘 남해안관광청 신설에 합의했었다.하지만 남해안 종합개발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최근 국회에서 농·수협중앙회, 국책은행(산업은행, 기업은행)의 본점·사무소를 비수도권으로 이전하자는 법안이 잇따라 발의된 것을 두고 금융권에선 한숨이 나오고 있다. 업계 상황과 이전에 따른 득실을 제대로 분석하지 못한 '마구잡이식' 발의라는 비판에서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에선 최근 1년 간 농·수협중앙회, 국책은행의 본점·사무소를 지방으로 이전하자는 개정안이 잇따라 발의됐다.계류 중인 법안은 총 10건으로 농협중앙회가 4건이었으며 △수협중앙회 3건 △산업은행 2건 △기업은행 1건으로 파악됐다. 법안
[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전라남도는 2일 국가균형발전 정책 논의차 전남을 방문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전라선 고속철도 등 5건의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2일 우동기 위원장은 이날 위원회 및 중앙부처 관계자 등 100여 명과 함께 전남을 방문, 2023년 국가균형발전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신안군 일원의 균형발전 우수사례를 탐방했다.현장을 동행한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우 위원장에게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예타 면제 및 조기 추진 ▲농협․수협중앙회 등 수도권 공공기관 전남 이전 ▲지방도 사업 중 연륙․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조업 중인 전국 어업인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19일 임준택 회장은 전국 2만 3000여 척의 어선에 육성 메시지를 보내 “수협은 공적자금을 모두 상환함으로써 올해부터 어업인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지난해 수협중앙회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한 뒤 밝힌 어업인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수협 미래 비전’을 직접 어업인에게 설명하고 나선 것이다.이어 임 회장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을 비롯한 수산업 현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공적자금을 모두 상환하고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서는 Sh수협은행(이하 수협은행) 강신숙 신임 은행장이 올해 총 자산 55조원, 당기순이익 30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아울러 자산운용사 등 자회사 인수를 통해 금융지주회사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강 행장은 4일 서울 송파 수협은행 본사에서 ‘취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그는 이 자리에서 “내부 출신 첫 은행장으로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며 첫 말문을 열었다.이어 “수협은행은
◇부장급△홍보실장 유정호 △부산본부장 임구수 △판매사업부장 김정우 △무역사업단장 임채영 △선원지원부장 박광범 △경영전략실장 박순철 △전남본부장 주홍보 △강서공판장장 신중동◇팀장급△기획조정실 법무지원팀장 주수빈 △어업양식지원부 양식어업지원팀장 권성수 △공제보험본부 마케팅전략팀장 최수정 △공제보험본부 계약관리팀장 서동석 △정책보험부 보험제도팀장 김희정 △수산경제연구원 경영조사실장 김창우 △수산식품연구실 식품연구팀장 배용성 △제주어선안전조업국장 강태수 △천안물류센터장 박정호 △감천항물류센터장 장상현◇부장급△상호금융본부장 이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수협중앙회 지도부대표에 배현두 현 회원지원부장이 신규 임명됐다. 또 김기성 전 지도부대표는 기획부대표로 업무분장을 변경했다.수협중앙회는 1일부로 이 같은 내용의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배 신임 부대표는 회원지원부, 어업양식지원부 등 4개 부서를 담당한다. 배 부대표는 △15만 조합원·91곳 회원조합 지도·관리 △일본 원전 오염수, 해상풍력 등 수산현안 대응 △어선 안전조업 관리 △국내외 선원 수급 등 전국 회원조합과 어촌 및 어업 현장 전반에 대한 업무를 총괄한다.임기는 2024년 12월 3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수협중앙회는 해상풍력을 추진할 경우 어업인 조업어장과 어업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도록 제도를 개선한 하태경 국회의원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하태경 의원과 만나 전국 어업인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임 회장은 “조업어장까지 무분별하게 추진되던 해상풍력이 공유수면법 개정으로 어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하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하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이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공유수면법은 이른바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16일 2023년 중앙회 경제사업 추진과 관련해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에 대비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위판시설 현대화를 확대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임 회장은 이날 새벽 중앙회 이사회 임원진과 국내 최대 산지 어시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을 찾아 수산물 거래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사회 워크숍 일정 가운데 하나로 임 회장이 임원진에게 내년 중앙회 경제사업 주요 추진계획을 현장에서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임 회장의 내년 경제사업 경영구상은 ‘안전한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연말을 맞아 어업인과 직접 만나 내년 수협의 지원계획을 설명한 데 이어 내년 사업계획 구상을 임원진과 공유하기 위해 수산현장을 찾았다.수협중앙회는 14일 임 회장이 전북 군산시수협에서 관내 어업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최일선 어업 현장을 지키고 있는 어업인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임 회장은 간담회에서 “공적자금 상환을 계기로 수협의 자율경영과 정체성을 회복해 수협 본연의 목적인 어촌과 어업인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수협은 내년 수협재단을 통해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수요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9일 신학기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의 연임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학기 수석부행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기업고객팀장, 인계동지점장, 고객지원부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0년 12월엔 수석부행장에 선임돼 경영전략그룹 운영을 담당해 왔다. 신 수석부행장의 임기는 내년 12월 10일까지 1년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신학기 수석부행장은 지난 2년간 사업 포트폴리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수협중앙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6대 수협중앙회장 선거일 등 주요 일정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수협중앙회 차기 회장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 2023년 2월16일 진행된다. 선거인은 중앙회장 1명 및 회원조합장 91명 등 모두 92명으로, 투·개표는 당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실시된다예비후보등록은 내년 1월 4일부터 가능하다. 후보자등록은 2월1일부터 이틀 간 진행한다.수협중앙회는 세부 일정과 후보등록 방법 등을 이달말 공고로 안내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달 30일 본사(서울 송파구)에서 '2022년도 제6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선임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사외이사는 오규택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을 비롯해 △남봉현 전 인천항만공사 사장 △이석호 한국금융연구원 보험‧연금연구실장 △최형림 동아대학교 명예교수다. 오규택 신임 사외이사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와 영국 버밍엄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 등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
◇부장급 전보△이사회사무국장 박웅 △홍보실장 유정호◇팀장급 전보△바다환경보전팀장 김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