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19일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KOLAS 인정제도 도입 30주년 및 세계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험·인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로 열린 이 행사는 시험·인증산업 발전 유공자를 격려하고 인정제도 미래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KOLAS 인정제도는 국제기준에 따라 대상 기관의 경영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해 해당 분야에 대한 역량을 공인하는 제도다.KAI는 2003년 역학·화학시험 분야 K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기아는 대표 준중형 SUV 스포티지의 연식변경차 ‘더 2024 스포티지(The 2024 스포티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스포티지는 지난 1993년 ‘세계 최초 도심형 SUV(Sport Utility Vehicle)’를 표방하며 출시,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기아는 스포티지 출시 30주년을 맞아 스페셜 트림 ‘30주년 에디션(30th Edition)’을 운영한다. 기존의 시그니처 그래비티 모델을 기반으로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 및 전·후면 범퍼 하단 가니쉬 △도어 가니쉬 △18·19인치 휠 등에 유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쁘띠바또가 23FW시즌 신상품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3일밝혔다.쁘띠바또만의 퀄리티를 바탕으로 한 아이코닉 제품인 바디수트(우주복), 파자마, 언더웨어 등이 포함됐다.브랜드 론칭 130주년을 맞아 컬렉션을 보다 다양하게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베스트셀러 아이코닉 하트 컬렉션을 23FW시즌 뉴컬러에 맞게 업그레이드했고,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이 가득한 패턴도 가미했다.130주년을 기념해 유명한 프랑스 스트리트 아티스트 제레미 베셋과 협업을 진행, 쁘띠바또의 로고를 활용해 컬러풀하고 즐겁게 재해석한 색다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한섬은 타임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신규 라인 ‘더 타임’(THE TIME)을 론칭하고, 6일 서울웨이브 아트센터에서 국내외 유통·해외 패션 관계자, 우수 고객 등을 초청해 패션쇼(플레이타임(PLAY TIME))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패션쇼에 국내외 패션 브랜드 관계자들을 초청해 신규 라인을 소개하고 고객들의 반응을 면밀히 살핀 뒤, 다음 시즌 상품 기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내년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는 구상이다.이날 패션쇼에서
[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SM그룹은 29일 그룹 소속 재단인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총 9억8800만원의 장학금을 여주대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SM그룹의 장학금 지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산업 기술의 미래와 균형 잡힌 지역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우오현 회장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장학금은 23년 여주대학교에 입학한 총 988명 신입생 모두에게 100만원씩 지급된다.SM그룹은 창업주인 우오현 회장의 교육철학 실현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그룹 차원, 지자체 협업을 통해 여주대학교를 수도권 명문 대학으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열린 방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다.소설 '개미' 한국 출간 30주년을 맞이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최근 신작 장편소설 '꿀벌의 예언'을 출간했다. (서울=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청호나이스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청호나이스의 30년의 역사를 총망라한 사사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청호나이스 사사는 ‘청호나이스 30년사’라는 제호 아래 테마사, 통사, 부록, 화보 등 4개부로 구성돼 총 269페이지로 편찬했다.테마사는 청호나이스의 30년 역사 속 주요 스토리, 신사업 추진 이력 및 계열사 등 핵심적인 역사를 보기 쉽도록 구성했다.통사에서는 1993년 청호나이스가 설립돼 한국 정수기 산업의 초석을 놓았던 첫 순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를 총 4개의 시기로 구분해 연대기 순으로 정리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한화그룹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7개 교향악단이 함께한 ‘한화와 함께하는 2023 교향악축제, Infinite Challenge(인피니트 챌린지)’가 지난 25일 부산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올해로 35회째를 맞는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매년 4월 개최됐으나,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올해는 특별히 6월에 열렸다.한화그룹 측은 “6월1일 광주시립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5일 부산시립교향악단의 폐막공연까지 국내외 최정상급의 지휘자 17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7개 교향악단이 함께한 ‘한화와 함께하는 2023 교향악축제, Infinite Challenge’가 25일 부산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6일 한화에 따르면,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매년 4월 개최됐으나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올해는 특별히 6월에 열렸다.지난 1일 광주시립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5일 부산시립교향악단의 폐막공연까지 국내외 최정상급의 지휘자 17명이 이끄는 교향악단과 최고의 실력을 갖춘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행동계획'을 채택했다. 외교·안보는 물론 경제와 핵심 광물 공급망에 이르기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가진 뒤 이어진 공동언론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담은 95분 동안 진행됐으며, 소인수 회담에 이어 확대회담이 차례로 열렸다.윤 대통령은 "작년에는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는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예술의전당과 공동으로 주최한 ‘라울 뒤피:색채의 선율’전이 개막 한 달 만에 관람객 3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원작 160점이 출품된 국내 최대 규모의 라울 뒤피 회고전인 라울 뒤피:색채의 선율은 국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이를 통해 라울 뒤피의 작품과 생애를 한국인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보여준다.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측은 “기존 회화 전시회의 틀에서 과감히 탈피해 유명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영상,
[데일리한국 선년규 기자]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김대성)가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과 공동으로 주최한 ‘라울 뒤피:색채의 선율’전이 개막 한 달 만에 관람객 3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원작 160점이 출품된 국내 최대 규모의 라울 뒤피 회고전인 ‘라울 뒤피:색채의 선율’은 국내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라울 뒤피의 작품과 생애를 독특한 시선으로 보여준다. 기존 회화 전시회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유명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영상, 미디어아트, 체험 등이 가미되면서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음악이 팬덤을 만나 문화로 확장된 ‘대중음악의 절정’이었다. 지난 10일과 11일 올림픽공원 KSPO DOME과 88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 ‘Weverse Con Festival(이하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동시대 대중음악의 현주소를 가장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뮤직&팬 라이프 페스티벌’로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뿐 아니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입점한 글로벌 아티스트 등 20팀이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은, K-팝 레전드부터 데뷔 12일 차의 신인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매년 6~7월 주요 그룹들의 수뇌부는 한자리에 모여 경영전략을 논의한다. 경영의 핵심 방향을 잡는다는 점에서 전략회의의 중요성은 매년 갈수록 더해간다. 더욱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함께 올해도 미중 패권 갈등, 공급망 불안 등이 심화하며 경영 불확실성이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는 모습이다.8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그룹들은 하반기에 잇따라 전략회의를 개최한다.먼저 삼성전자의 국내외 임원급들은 이달 하순 온오프라인으로 모인다. 한종희 부회장이 주재하는 DX(디바이스경험) 부문은 20~22일 개최된다. 내달 공개하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한섬은 '타임'(TIME)의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유명 출판사 애술린과 브랜드북을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시 타임 브랜드를 알리는 대표 홍보 콘텐츠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애술린은 ‘타센’, ‘파이돈’과 세계 3대 명품 출판사 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샤넬·루이비통·까르띠에·롤렉스 등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의 아트북 제작을 도맡아 온 출판사다.80페이지로 구성된 타임 브랜드북은 타임 론칭 이후 30년 간의 타임의 BI(Brand identity) 변천사를 비롯해 론칭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재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이른바 ‘신경영 선언’(프랑크푸르트 선언)이 7일 30주년을 맞이했다. 삼성 재도약의 시초가 된 이 선언은 ‘국내 1등’ 수준이던 그룹을 ‘글로벌 1등’으로 도약시킨 일등공신으로 평가된다. 기업 성장의 방향을 양적 위주에서 질적 개선으로 전환하며 초일류 회사의 기틀을 닦았다는 것이다.이 선대회장은 신경영 선언을 통해 “마누라, 자식만 빼놓고 다 바꾸라”며 철저히 변할 것을 지시했다. 그가 당시 얼마나 절실했는지는 후에 남긴 자서전에서 확인할 수 있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라울 뒤피 회고전 ‘라울 뒤피 : 색채의 선율’에 자사 친환경페인트를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이자 라울 뒤피 사후 70주기를 기리는 국내 첫 전시회다. 라울 뒤피는 색채의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20세기 프랑스 미술 거장으로, 이번 회고전에는 라울 뒤피의 유화, 드로잉, 수채화, 의상등 주요 작품 180여 점이 출품됐다.삼화페인트는 컬러리스트 라울 뒤피의 작품을 빛내기 위해 삼화페인트 NCS컬러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한국 가곡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소중한 유산입니다. 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한국 가곡의 소중한 가치를 인정하고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이 함께 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하리라 생각됩니다. 저희는 오늘 이 연주회를 통해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과 음악적 가치를 더욱 높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저희의 연주로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합니다.”한국가곡연구회 정선화 회장은 프로그램북에 이렇게 인사말을 썼다. 한국가곡연구회는 10년도 아니고, 20년도 아니고, 꼬박 3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GS글로벌은 BYD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 공식 딜러사 지엔비씨브이(G&B CV)와 산경남 전시장을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티포케이(T4K)는 GS글로벌이 BYD와 협업을 거쳐 한국에 출시한 전기트럭이다. 82㎾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 환경부 인증 상온 246㎞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모터출력은 140㎾며, 열안정성을 높인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와 외부로 전기를 공급하는 V2L(Vehicle to Load) 기능 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이번에 개소한 부산경남 전시장은 영남지역에 위치한 티포케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오리온은 스테디셀러 스낵 제품인 ‘땅콩강정’, ‘오징어땅콩’, ‘썬’이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트렌드에 힘입어 최근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24일 밝혔다.땅콩강정은 지난달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70% 고성장했으며, 오징어땅콩과 썬도 각각 8%, 15% 성장했다.젊은층을 중심으로 맛과 식감이 뛰어난 전통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강정, 약과 등이 주목받는 가운데, 출시한 지 30~40년 된 스테디셀러 스낵들의 수요도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땅콩강정은 전통 디저트 강정을 스낵으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