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사흘 연속 선두가 바뀌면서 교포 선수들이 정상에 성큼 다가섰다. 한승수(38·미국)는 25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서코스(파72·7,27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에 이어 이틀 연달아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스코어카드에 적었다. 첫날 이븐파 공동 40위로 출발한 한승수는 둘째 날 공동 5위로 도약했고, 이날 성적까지 합한 사흘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리더보드 맨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올시즌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하는 고군택(25)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제53회 미즈노 오픈(총상금 1억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고군택은 25일 일본 오카야마현 가사오카시의 JFE 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파72·7,4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작성한 고군택은 2라운드(공동 21위)보다 16계단 상승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11언더파 205타 공동 선두인 이마히라 슈고, 기노시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이태희는 둘째 날 5타를 줄여 단독 선두(합계 8언더파)로 올라섰다.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난코스에서 버디를 9개나 잡아낸 이태희는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떻게 경기했는지 모르겠다"고 답하며 웃었다. 이어 이태희는 "들쑥날쑥한 라운드였던 것 같다. 경기 끝나고 스코어 접수를 할 때까지 이렇게 버디를 많이 잡았는지 몰랐다. 스코어만 보면 정말 기분 좋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년차 장유빈(22)이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참가한 대회에서 시즌 첫 컷 탈락의 쓴맛을 봤다. 장유빈은 24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서코스(파72·7,270야드)에서 열린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로 3오버파 75타를 쳤다. 이틀 합계 2오버파 146타로 뒷걸음질한 장유빈은 39계단 하락한 공동 72위로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컷 통과 기준선인 이븐파 144타와는 2타 차이다. 장유빈은 앞서 2024시즌 6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4승의 이태희가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둘째 날 경기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이태희는 24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서코스(파72·7,27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까다로운 코스에서 무려 9개 버디를 잡아내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엮었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작성한 이태희는 6계단 상승하면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는 지난주 SK텔레콤 오픈 이틀째 경기에서 단독 1위로 도약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아마추어 골프선수 최범식이 한국미드아마추어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 '참마루건설배 제30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최범식은 5월 21~23일 사흘간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 72·6,830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 합계 1언더파 215타의 성적을 냈다. 최범식은 2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3오버파 공동 10위였지만, 마지막 날 68타를 몰아쳐 2위 허지백 선수를 1타 차로 제쳤다. 최범식 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 10년간 꾸준히 참석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안준형은 첫날 버디 5개를 골라내 단독 선두(5언더파)에 나섰다. 안준형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에서 이 정도 스코어를 냈다는 것에 만족한다"며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다는 것에 스스로에게 칭찬도 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준형은 "이 코스는 그린 주변 플레이가 중요하다. 그래서 그린 적중률을 높여야 한다. 아이언 샷을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현정협(41)은 1라운드 3번홀(파3. 185야드)에서 본인의 공식 대회 첫 번째 홀인원인 동시에 개인 두 번째 에이스를 터트렸다. 또한 KPGA 투어 2024시즌 4번째 홀인원이다. 현정협은 이날 1번홀(파5)에서 쿼드러플 보기로 정신 없이 출발했다. 러프에서 때린 두 번째 샷이 분실구 처리되었고, 그린 주변 벙커에 빠지는 등 7번째 샷만에 그린에 올라와 2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그동안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 안준형(30)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깜짝 선두에 나섰다. 안준형은 23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서코스(파72·7,270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까다로운 코스에서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5명의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최상단을 선점했다. 2014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안준형은 루키 시즌 7개 대회에 나와 2번 컷 통과하면서 시드 유지에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는 송영한(32)이 제53회 미즈노 오픈(총상금 1억엔)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송영한은 23일 일본 오카야마현 가사오카시의 JFE 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파72·7,461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8언더파 64타를 작성한 호리카와 미쿠무, 아쿠츠 미키야(이상 일본)가 공동 선두에 나섰고, 1타 차인 송영한은 JGTO 대표주자 이마히라 슈고(일본)와 공동 3위에 올랐다.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시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현정협(41)은 1라운드 3번홀(파3. 185야드)에서 본인의 공식 대회 첫 번째 홀인원인 동시에 개인 두 번째 에이스를 터트렸다.또한 KPGA 투어 2024시즌 4번째 홀인원이다. 현정협은 홀인원 부상으로 코지마에서 제공하는 더블모션 시그니처 안마의자를 받는다. 현정협은 이날 1번홀(파5)에서 쿼드러플 보기로 정신 없이 출발했다. 러프에서 때린 두 번째 샷이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는 송영한(32)이 제53회 미즈노 오픈(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2,000만엔)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송영한은 23일 일본 오카야마현 가사오카시의 JFE 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파72·7,461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오후 2시 현재 8언더파 64타를 작성한 호리카와 미쿠무(일본)가 클럽하우스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1타 차인 송영한은 단독 2위에 올라 있다.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시작한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골프존은 오는 5월2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남녀 프로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기대되는 혼성 스크린골프투어 ‘2024 S-OIL SEVEN GTOUR Mixed Cup’ 1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총상금 7000만원의 ‘2024 S-OIL SEVEN GTOUR Mixed Cup’ 1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 탈락 없이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티박스를 제외한 대회 환경은 정규대회와 동일하며, 정규 대회와 달리 경기 코스가 대회 당일 공개된다.24 시즌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이 펼쳐진다. KPGA 투어 통산 획득 상금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박상현(41)은 지난주 SK텔레콤 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최경주(54)에 패해 단독 2위로 마치는 등 올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만 2회를 기록했다. 박상현은 간단한 사전 코멘트에서 "비록 준우승이었지만 최종일 포함 대회 기간 내내 경기력이 좋았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꼭 시즌 첫 승을 이뤄내고 싶다"고 각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이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김동민은 시즌 첫 승 및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김동민은 간단한 사전 코멘트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한 대회여서 그런지 좋은 기억만 가득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1년 전을 돌아본 김동민은 "당시 우승으로 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전까지 맞이하게 됐다"며 "대회 2연패를 위해 매 라운드 치열하게 경기할 것이다.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지만 자신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이 펼쳐진다. 2021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정상을 차지했던 문경준은 시즌 첫 승 및 대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문경준은 간단한 사전 코멘트에서 난도 높은 13번홀에 대한 질문에 "일단 홀 안에서 바람이 돈다. 파3 홀임에도 전장도 길어서 거리 계산하기가 힘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경준은 "13번홀은 그린도 굴곡이 심하다. 그린 중앙은 2단이고 그린 가장자리쪽은 내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이 펼쳐진다. 지난주 대회 성적을 반영한 결과,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선 장유빈은 올해 첫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장유빈은 간단한 사전 코멘트에서 "아직 시즌 초반이라 순위에 큰 신경이 쓰이지는 않는다"면서도 "하지만 올해 목표가 제네시스 대상이라고 이야기했던 만큼, 매 대회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것이 결과로 나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7번째 대회인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이 2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에서 개막한다. 총 144명이 출전해 4라운드(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경쟁하며,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억4,000만원과 시드 2년(2025~2026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주어진다. 조심해야 할 13번홀2018년 창설된 이 대회는 올해로 6회째로(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음), 첫해부터 변함없이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서코스(파72·7,270야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김동민(26)이 23일부터 나흘간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김동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에 5타 차 10위였으나,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는 대역전극으로 KPGA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2연패에 도전하는 김동민은 올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파운더스컵 공동 3위를 포함해 5번 컷 통과했다. 김동민은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투어 강자' 박상현, 이정환과 같은 조에 편성됐고, 이들은 23일 낮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