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대우건설은 자사가 시공 완료한 여수 ‘TKG휴켐스’ 여수공장이 상업생산을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대우건설 측은 “2022년 4월 착공 후,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바탕으로 2023년 12월31일 질산 6공장 Start-up 및 상업생산을 시작했다”며 “2022년 4월 착공 이후, 21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다.해당 공사를 통해 여수산업단지 내 TKG휴켐스 공장 부지에 희질산(NA, 68%) 40만톤을 생산하는 신규 6공장이 건설됐다. 대우건설은 설계, 구매, 시공을 모두 단독으로 수행하는 EP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대우건설이 시공한 TKG휴켐스의 여수공장이 상업생산을 시작했다.19일 대우건설은 정밀화학 핵심소재 전문기업 TKG휴켐스의 ‘질산 6공장’이 지난해 12월 31일 스타트업 및 상업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희질산(NA, 68%) 40만톤을 생산하는 해당 공장은 TKG휴켐스가 보유한 여수산업단지 내 부지에 건립됐다. 대우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설계, 구매, 시공을 모두 단독으로 수행했으며, 2022년 4월 착공 이후 21개월만에 공장 가동까지 매듭지었다.이번 공사에서 최고난도 작업은 약 60미터 높이(약 280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대우건설은 시공 완료한 TKG휴켐스 여수공장의 질산 6공장이 지난달 말부터 Start-up(스타트업) 상업 생산을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질산 6공장은 여수산업단지 부지에서 희질산(NA, 68%) 40만톤(t)을 생산하며 대우건설은 설계·구매·시공을 모두 단독으로 수행하는 EPC 계약으로 공장 공사를 수주했다.공사 수행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작업은 약 60미터 높이(약 280톤 중량)의 흡수탑 이동과 설치였다는 것이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흡수탑은 공장 내의 여러 과정(스팀터빈, 콤프레서) 등을 거치고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BAT로스만스가 소외계층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사회복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_BAT로스만스는 지난 18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 GS타워에서 열린 ‘대한사회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기업 부문 감사패를 받았다.이 행사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BAT로스만스의 장유택 전무와 대한사회복지회 윤기원 이사장, 강대성 회장
[데일리한국 선년규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가 대전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돕기위해 ‘행복나눔 자판기’ 설치 사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행복나눔 자판기’사업은 조폐공사가 대전광역자활센터,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저소득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이다.‘행복나눔 자판기’는 본사에 설치되어 대전 5개구 자활기업에서 생산된 커피, 방향제, 수공예품 등 일상생활제품을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이를 위해 조폐공사는 자판기 설치공간, 전기료 등 부대비용을 지원하고, 자활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북한이 남측과 민간교류를 위한 각종 기구·단체를 정리한다.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대남 정책 전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대적 부문 일군(간부)들의 궐기 모임이 12일에 진행됐다”고 이날 보도했다.궐기모임에서는 “북남관계 개선과 평화통일을 위한 연대기구로 내왔던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 민족화해협의회, 단군민족통일협의회 등 우리 관련 단체들을 모두 정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통신은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김옥희씨 별세, 김태종(사업)·김승종(사업)·김학종(티몬 투어비즈본부장)·김영희·김미예씨 모친상=11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남부로 4305 보은농협장례식장 2빈소, 발인 13일 오전 9시30분, 장지 세종은하수공원 대전현충원 안장, 043-543-3360
[K그로우 김택수 기자] 부동산시장에서 최근 '육각형 입지' 아파트라는 말이 회자되면서 조건을 충족하는 단지 주변으로 수요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업계 등에 따르면 교통, 교육, 편의시설, 녹지 또는 공원 등 주변환경 등 입지, 아파트 브랜드, 단지 규모 등과 같은 요소들이 더해져 '육각형 입지'를 갖춘 단지들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이 문의가 쏠리는 모양새다.한 업계 관계자는 "갈수록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더 많은 주거만족도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부동산시장에서도 자리잡고 있고 육각형 입지가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고 있다"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조선 반도에서 압도적 힘에 의한 대사변을 일방적으로 결정하지는 않겠지만, 전쟁을 피할 생각 또한 전혀 없다"고 밝혔다.1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8일과 9일 중요 군수 공장을 현지 지도한 자리에서 "대한민국 족속들을 우리의 주적"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우리 국가를 상대로 감히 무력 사용을 기도하려 들거나 우리의 주권과 안전을 위협하려 든다면, 그러한 기회가 온다면 주저 없이 수중의 모든 수단과 역량을 총동원해 대한민국을 완전히 초토화해
◇ 승 진▲시너지추진부장 최영철 ▲IR부장 강근희 ▲ 리스크관리부장 김중완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장 정진우 ▲글로벌기획부장 이지민 ▲경영연구소 팀장겸연구역(부서장대우) 이윤재◇ 전 보▲HR부장 진정선 ▲브랜드홍보부장 김태현 ▲정보보호부장 손영환 ▲준법지원부장 주동욱◇ 승 진(부장) ▲기관영업그룹(나라사랑사업추진) 강대길 ▲IB영업지원부 김노상 ▲모바일사업부(모바일IT) 김범식 ▲여신심사부(리테일심사) 김상균 ▲대기업금융1센터 영업5부장 김영주 ▲채권운용2부장 김진복 ▲개인여신부(비대면가계
[K그로우 김택수 기자] 바다·강·호수 인근 단지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탁 트인 조망에 주변 공원·녹지 인프라로 최근 최근 수(水)세권이라고 불리는 단지들의 몸값이 조용히 오르는 추세다.수세권 대표주자로 꼽히는 서울 한강 변에는 100억원대 아파트 거래가 등장했다. 3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234㎡가 110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갱신했다. 앞서 올해 1월에도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200㎡ 분양권이 100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한강 변 부촌인 반포동은 부동산114 자료
◇ 부서장 승진(SM)▲시도금고영업부장 천춘봉 ▲기업솔루션부장 이승목 ▲외환투자사업부장 김현진 ▲글로벌IB금융부장 박현종 ▲Tech운영부장 송영신 ▲소비자보호부장 최승훈 ▲기업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박인선 ▲종합기획부장 기우석 ▲총무부장 홍기표 ▲안전관리부장 한창옥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문택모 ▲남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엄보용 ▲부산경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소민기 ▲압구정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최준정 ▲무역센터지점장 최자영 ▲선릉지점장 장창훈 ▲반포남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원석 ▲양재동 기업금융1센터 커뮤
[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허세홍 GS칼텍스 대표는 2일 여수공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불확실한 사업환경 속에서 미래를 대비해 나가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이날 시무식은 허 대표의 2019년 취임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여수공장에서 진행됐으며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서울 본사와 대전 기술연구소 등 전국 사업장과 해외지사 임직원이 함께했다.허 대표는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지난 3년간 ‘딥 트랜스포메이션 저니(여정)’를 중심으로 꾸준한 노력을 이어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8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성금 160억원을 전달했다.신한금융은 올해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의 모금액 130억원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의 후원금 30억원을 더해 전년과 동일한 160억원을 전달했다.신한금융은 2002년부터 올해까지 총 1464억원을 연말 이웃사랑성금으로 기탁했다.기탁한 성금은 자녀 돌봄공백 해소 위한 ‘신한 꿈도담터’ 구축, 위기가정 재기 지원,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쉼
[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광주지역 중견건설사 ㈜광신종합건설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 일원에 ‘연제 첨단 광신프로그레스’ 청약 2순위 접수를 하고 28일 밝혔다.연제 첨단 광신프로그레스는 발코니 확장을 비롯한 생활에 필요한 빌트인 가전 및 가구 등을 모두 기본으로 제공한다. 몸만 들어와 살면 되는 ‘올인클루시브' 콘셉트의 아파트인 셈이다.올인클루시브란 보통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고객에게 객실과 부대시설 및 식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포함해 제공하는 상품을 언급할 때 주로 쓰는 단어다. 연제 첨단 광신프로그레스는 발코니 확장을 비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안전과 품질을 중시하는 혁신 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 한해 동안 '안전과 품질이 회사 경쟁력의 근간'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관련 디지털 기술을 다수 개발해 사업장에 적극 도입하며 공사 현장 관리의 효율을 높였다. 또 회사 경영진이 직접 현장 안전을 챙기고, 협력사까지 포괄한 교육 프로그램과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안전 관련 역량 개발에 힘쓰고 있다. 디지털 기반 안전·품질 고도화 위한DX(Digital Transformation) 본격 추진HDC현대산업개발은 변화하는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경기도미술관에서 진행되는 ‘현대도예-오디세이’ 전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과 경기도자미술관이 주관하는 ‘현대도예-오디세이’는 ‘흙으로부터 시작된 탐구의 여정’이란 주제로 3년간 열리는 상설전이다.이 전시는 전근대적인 도자 수공업에서 벗어나, 예술로써 도자를 정립한 20세기 현대도예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현대도예-오디세이’에는 260여 점에 이르는 현대도예 소장품이 출품됐다. 특히, 도예사의 시작과 뿌리가 된 대표 작
일본 홋카이도의 후라노는 겨울이면 아득한 설경으로 채워진다. ‘홋카이도의 배꼽’이라는 별칭을 지닌 소도시는 스키 시즌과 함께 다시 기지개를 켠다.후라노는 아담한 소도시다. 가을까지 꽃들이 흐드러진 고장은 인근 비에이와 어우러져 낭만 여행의 명소로 사랑받아 왔다. 후라노는 와인가게, 치즈공방 등을 둘러보는 길목들이 소담스러운 곳이다. 겨울로 넘어서면 전원도시는 하얗게 변색하며 설국으로 새롭게 태어난다.천연 슬로프에서 즐기는 파우더 스키홋카이도 중부는 눈이 많은 곳이다. 후라노 일대에 평균 9m 가량 눈이 쌓인다. 설경으로 뒤덮인 후라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토르 체타 수자원기상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캄보디아 수자원 인프라 구축사업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 ODA 사업의 대규모 인프라 구축사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 한-메콩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캄보디아 메콩델타지역 통합물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에 관한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합의했다.캄보디아 메콩델타지역 통합물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다방면에 걸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금호석유화학은 10년이 넘는 기간에 걸쳐 소외계층 지원을 이어오며 독자적인 사회공헌 활동 영역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매년 겨울철을 앞두고 장애인보호시설 한 곳을 선정, 노후화된 창을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Hugreen) 창호로 교체하는 ‘창호 지원 사업’을 전개해왔다.여기에 중증장애인들의 생활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휠체어를 제작·후원하고, 시각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