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신한은행은 17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자사주 5000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이날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행장은 지난 15일 5000주를 주당 4만2000원에 매입했다. 이에 따라 보유 자사주 수는 8551주에서 1만3551주로 늘었다.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신한카드는 자사 빅데이터연구소가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회원수 50만 돌파를 맞아 회원들의 해외 사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특징이 있었다고 17일 밝혔다.먼저 각 연령대별 발급 고객 중 20대 15.2%, 30대 13.2%, 40대 8.9%, 50대 7.5%, 60대 이상 5.8%, 10대 4.2%가 해외 사용 기록이 있었다.특히 해외 이용 기록이 있는 고객 중 53.7%가 미혼 고객으로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가 해외 여행을 선호하는 20, 30대 싱글족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됐다. 출시
[창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9회초 극적인 결승타로 팀 연패를 끊은 한화 이글스 안치홍(33)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안치홍은 16일 오후 6시30분 경상남도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결승타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한화는 안치홍의 활약을 앞세워 NC를 7-4로 제압하고 3연패를 벗어났다. 한화는 이날 경기 중반까지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타선은 NC 선발투수 김시훈에게 꽁꽁 묶였으며 선발투수 문동주는 수비 도움을
[창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결정적인 기회에서 병살타. 여기에 불안한 수비까지. 자칫 최악의 하루를 보낼뻔한 한화 이글스 요나단 페라자(25). 하지만 그는 단 한방으로 이를 모두 날려버렸다. 페라자는 16일 오후 6시30분 경상남도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9회초 터진 안치홍의 결승타를 앞세워 NC에 7-4 역전승을 거뒀다. 페라자는 최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개막 이후 연일 불
[창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류패패패패'는 없었다. 한화 이글스가 안치홍의 결승타로 3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16일 오후 6시30분 경상남도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 원정경기에서 9회초 터진 안치홍의 1타점 결승타를 통해 7-4로 승리했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시즌 10승(10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에 복귀했다. NC는 시즌 7패(13승)를 기록하게 됐다. 한화 선발투수 우완 문동주는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음에도 5.1이닝 3실점(1자책) 7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6탈삼진으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우리은행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고객에 대한 첫 배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지난 12일 만기가 도래한 H지수 ELS 계좌 40건중 10건에 대해 이날 오전까지 배상 비율 동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2건에 대해서는 배상금 지급도 완료했다.이번 만기 도래는 우리은행이 판매한 H지수 ELS 중 처음으로 손실률이 46.41%로 집계됐다. 우리은행의 추가 배상은 오는 19일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은행은 H지수 ELS 판매 잔액이 약 415억 원으로 다른 은행에 비
[창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최원호(51) 한화 이글스 감독이 주장 채은성(34)을 1군에서 말소한 이유를 공개했다. 한화는 16일 오후 6시30분 경상남도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개막 첫 10경기에서 8승2패로 엄청난 기세를 보였던 한화. 하지만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이후 열린 9경기에서 1승8패에 그치며 5할 승률(9승10패)이 붕괴됐다. 믿었던 선발진이 흔들리고 있고 불펜도 마무리 주현상을 제외하면 안정감을 보여주는 선수가 없다. 올 시즌 초반 한화의 돌풍
[창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심판진의 ABS(자동투구판독시스템) 판정 조작으로 피해를 입은 강인권(51) NC 다이노스 감독이 사전에 이를 막지 못한 KBO를 향해 아쉬움을 표했다. NC는 16일 오후 6시30분 경상남도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갖는다.NC는 지난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경기에서 황당한 오심을 겪었다. NC가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1루 삼성 이재현 타석에서 NC 선발투수 우완 사이드암 이재학이 던진 2구째 공이 볼로 판정됐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소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문화콘텐츠기업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며, 우리나라 콘텐츠산업 진흥 총괄기관으로서 콘텐츠 기획·제작·유통·기업육성·연구개발 등의 지원사업과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콘텐츠 산업은 문화의 영역을 넘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K-콘텐츠 산업은 국내외 한류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질·양적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신한은행과 한국콘텐츠진흥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발급 50만장 돌파 기념으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출시 2개월여 만에 50만장이 발급됐다.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환전잔액을 원화환산 10만원 이상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신한 SOL뱅크’의 이벤트 배너 응모하기에서 5월 2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 경품은 광고모델 ‘뉴진스’ 굿즈와 함께 일본 최대 연휴 ‘골든위크’ 등 여행 성수기를 앞두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정말 충격적이다. KBO리그 심판진이 ABS(자동투구판독시스템) 결과를 조작하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게다가 판정을 번복할 수 있었음에도 자신들의 안위를 고려해 이를 이행하지 않는 뻔뻔함까지 보였다. KBO가 ABS 도입 당시 가장 강조했던 ‘공정성’이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하다.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 경기, 3회말 NC가 1-0으로 앞선 2사 1루 삼성 이재현 타석에서 NC 선발투수 우완 사이드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신한은행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표 콘텐츠 ‘쩐썰의 오건영’ 시리즈를 새롭게 개편한 ‘쩐썰인’ 첫번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쩐썰인’이라는 제목은 금융을 뜻하는 쩐(돈)과 그와 관련한 썰(이야기),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뜻하는 인(사람)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었다. 구독자들로부터 ‘금융 1타강사’, ‘갓건영’으로 불리는 오건영 신한은행 WM추진부 부장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이슈들을 금융과 연결해 해석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이번에 개편된 ‘쩐썰인’은 기존 ‘쩐썰의 오건영’에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무서운 기세로 승리를 수집하던 한화 이글스가 돌연 5연패를 당했다. 이대로면 초반 상승세가 물거품이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한화에는 '괴물' 류현진(37)이 있었다.류현진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 1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을 기록했다.이로써 류현진의 2024시즌 평균자책점은 5.85로 내려갔다. 한화는 류현진의 호투 속에 두산을 3-0으로 제압하며 5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류현진은 KBO리그 복귀 후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4번째 도전 끝에 KBO리그 복귀 후 첫 승을 올렸다. 황당했던 수비 실책을 견뎌내고 올린 승리여서 더욱 뜻깊었다.류현진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 1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을 기록했다.이로써 류현진의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5.85로 내려갔다. 한화는 류현진의 호투 속에 두산을 3-0으로 물리치며 5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류현진은 KBO리그 복귀 후 첫 승을 챙겼다.한화는 20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괴물’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호투를 펼치며 KBO리그 복귀 후 첫 승 요건을 채웠다.류현진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 1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을 기록했다.이로써 류현진의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5.85로 떨어졌다.한화는 2024시즌을 앞두고 '에이스' 류현진을 품었다. 메이저리그와 KBO리그에서 최고의 투수로 활약한 ‘괴물’ 류현진을 8년 총액 170억원에 영입했다. 한화는 단숨에 5강 후보로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은행권 책무구조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주문하고 있는 책무구조도는 금융사 임원이 책임져야 하는 내부통제 대상 업무의 범위와 내용을 금융사가 스스로 사전에 정하도록 하는 제도다. 사고 발생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은행권 준법감시인의 대부분이 내부 출신인 점 등을 감안하면 책무구조도가 도입된다고 하더라도 얼마나 실효를 거둘 지는 불투명해 보인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자체 조사를 통해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가 2건(111억380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아인의료재단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아인병원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인희망(아이는 희망) 프로젝트’ 추진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아인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아인병원은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환경을 갖춘 보건복지부 지정 여성전문병원으로 산부인과는 물론 내과, 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다양한 전문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난임 시술 의료기관 1등급’을 획득했으며 인천지역의 분만 및 출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팬들의 뜨거운 열정이 KBO리그를 강타하고 있다. 9일 경기에서는 평일이지만 무려 2만3598명의 팬들이 잠실야구장을 방문했다. 3연패로 다소 주춤한 상황에서도 한화 팬들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한화는 9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서 7회말 김재환에 역전 스리런 홈런을 맞아 3-5로 패했다.경기는 아쉽게 내줬지만 한화 팬들의 뜨거운 열기는 대단했다. 특히 평일임에도 3루 원정 관중석은 한화 팬들로
[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통상적으로 좌투수는 좌타자를 상대로 유리하다는 야구계 격언이 있다. 하지만 이날 올라온 좌완 김범수(28)는 그렇지 않았다. 최원호(51) 한화 이글스 감독은 그럼에도 좌타자 김재환(35)을 상대로 김범수를 투입했다. 결과는 파국이었다. 한화는 9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서 3-5로 패했다.한화는 이날 패배로 4연패에 빠졌다. 시즌 6패(8승). 순위는 5위다.한화는 이날 경기 초반 3점을 먼저 가져오며 기분 좋은 출발을
[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두산 베어스 김재환(35)이 평일임에도 잠실야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재환은 9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다만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김재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306에서 0.302으로 소폭 하락했다. 두산은 7회말 터진 김재환의 역전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한화를 5-3으로 제압하고 2연패를 벗어났다.김재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