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최성봉이 사망했다. 향년 33세.21일 경찰에 따르면 최성봉은 전날 오전 9시 41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 상황과 유서 형식의 글을 남긴 점을 토대로 최성봉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과 지인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최성봉은 2011년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텔')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코리아 갓 탤런트'는 '갓 탤런트(Got Talent)'의 프로그램 포맷을 영국 프리멘틀 미디어(Fr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후쿠시마 오염수와 수산물과 관련, “의도적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최근 오염수와 수산물과 관련한 괴담과 선동 수준의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어 유감스럽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지금까지 국내 연안 방사능 농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과 동일한 수준”이라며“ 2011년 이후 유통 수산물 7만5000여건에 대한 검사 결과 단 한건의 부적합 사례도 발생한 바 없다”고
[데일리한국 최나영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특위)가 제기한 ‘서울시 보조금 유용 의혹’에 대해 “괴담”이라고 반박하며, 하태경 특위 위원장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전장연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 위원을 명예훼손‧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 전장연은 “하 위원장은 전장연을 폭력을 조장하는 대표 단체로 저격하더니 장애인에게 월급을 주고 시위에 동원했다며, 보조금을 유용했다는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악성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14일 박나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악성루머 유포자들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앞서 지난달 박나래와 배우 성훈이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는 내용의 악성루머가 유포됐다. 이에 박나래 측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그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 및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서울시에서 받은 보조금을 출근길 지하철 시위 등에 썼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특위)가 수사의뢰한 시민단체 보조금 부당수령 의혹 사건을 서울경찰청에서 배당받아 검토에 들어갔다.특위는 서울시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전장연과 소속 단체가 2012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시 보조금 약 1400억원을 받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지하철 운행방해 등 불법시위에 중증장애인을 동원하는 데 썼다며 지
실패로 막 내린 민주당 혁신위원장 카드국민의힘에 역전 당한 중도층 지지율민주당에 등 돌린 민심, 서울·수도권이 뒤집힌다'20년 민주당 집권설'은 '말짱 도루묵' 전락더불어민주당은 누구나 알듯이 창당 이래 최고의 위기 상태다.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했고 연이어 지방 선거에서 참패했다.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는 당의 간판이 되었지만 사법 리스크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리스크 뇌관이고 송영길 전 대표는 돈 봉투 리스크로 또 다른 지진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출생세대) 간판 정치인을 자
[데일리한국 최나영 기자]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과 장예찬 최고위원을 각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이에 장 최고위원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행위”라고 비판했다.김남국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김남국 의원실에서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최소한의 근거도 없고 허위의 사실을 사실인 것처럼 단정 짓고 악의적 발언을 일삼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며 “어제 오후 김성원 의원과 장 최고위원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민노총 택배노조 간부 등 3명을 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형사 고소했다고 5일 밝혔다.CLS 측은 “독립 사업자인 위탁 대리점과 계약한 택배기사를 CLS가 계약해지 할 권한이 전혀 없다”며 “그럼에도 민노총 택배노조는 마치 CLS가 부당하게 해고한 것처럼 허위 사실을 지속 유포하면서 고의로 회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이어 “해당 대리점은 CLS로부터 다수 노선을 위탁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노선에 대해 4주 이상 택배기사를 투입하지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민노총 택배노조 간부 등 3명을 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5일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CLS는 고소장에서 “독립 사업자인 위탁 대리점과 계약한 택배기사를 CLS가 계약해지 할 권한이 전혀 없음에도, 민노총 택배노조는 마치 CLS가 부당하게 해고한 것처럼 허위 사실을 지속 유포하면서 고의로 CLS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했다”며 “해당 대리점은 CLS로부터 다수 노선을 위탁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노선에 대해 4주 이상 택배기사를 투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데일리한국 최나영 기자]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투자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가상자산(코인)을 활용한 자금세탁이 의심된다고 보도한 일부 매체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자신에 페이스북에 ‘김남국 의원실에서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수많은 매체가 보도를 쏟아내서 하나하나 대응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부득이 이런 결정을 하게 된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알렸다.김 의원은 “언론인들의 취재 행위를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한다”면서도 “발언 당사자인 두나무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MC몽이 그룹 엑소 백현, 시우민, 첸(이하 '첸백시')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전속계약 관련 분쟁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MC몽의 법률대리인인 로펌고우 법률사무소 측은 2일 공식입장을 통해 "그룹 엑소 백현, 시우민, 첸과 SM 간의 분쟁 중 SM 측에서 소속 아티스트에게 접근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외부 제3자가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제기했다. 유감스럽게도 이후 SM이 언급한 제3자가 MC몽과 MC몽이 사내 이사로 있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라는 추측 보도가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가수 적재 측이 악의적 비방 및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31일 소속사 안테나는 적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최근 아티스트 인격권을 침해하는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뿐만 아니라 개인 연습실에 무단으로 찾아와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하는 행위 등이 지속되고 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사전 경고 조치 없이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제보들을 통한 증거 수집 등을 통해 법적 절차 진행중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쿠팡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의 구역 회수 통보 관련 노동계 목소리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 법적 조치에 즉각 착수하겠다"고 30일 밝혔다.쿠팡은 뉴스룸을 통해 "민노총 택배노조가 언급한 대리점은 민노총 택배노조 간부가 등기임원으로 있던 곳으로 최근 한 달 동안 일부 노선의 배송업무를 단 한 건도 이행하지 않았다"며 "이는 고객 피해를 유발하는 것으로서 명백한 계약 위반 행위"라고 설명했다.이어 "독립 사업자인 택배 위탁 대리점 소속 택배기사의 계약 해지에 일절 관여할 수 없음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2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이정근 녹취록' 관련 허위사실 유포 대응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본사를 고발했다는 이유로 가맹 계약을 해지당한 점주가 1억원대 손해배상에서 승소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3부는 지난 11일 bhc 가맹점주협의회장 진정호씨가 bhc 본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억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2018년 전국bhc가맹점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진씨는 본사 측이 신선육이 아닌 냉동육과 저품질 해바라기유를 공급했다고 주장했다.같은해 8월에는 광고비 유용 및 해바라기유의 납품가와 공급가의 차액을 본사 측이 편취했다며 bhc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위메이드는 17일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을 서울경찰청에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 했다고 밝혔다.위메이드는 지난 10일 발표된 “위믹스 사태와 관련하여 여야 국회의원과 보좌진에 대한 전수 조사를 요구한다”라는 한국게임학회의 성명서와 그 이후의 위정현 학회장의 언론 기고문과 인터뷰 등에 깊은 유감의 뜻을 표했다.위메이드는 “한국게임학회와 위정현 학회장은 그동안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소문, 추측, 언론 인터뷰 등으로 위메이드의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부도덕한 이미지로 덧씌우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최근 ‘위믹스 국회 로비설’에 휘말린 위메이드가 한국게임학회를 상대로 칼을 빼들었다.위메이드는 한국게임학회 및 위정현 학회장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했다고 17일 밝혔다.위메이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한국게임학회와 위 학회장은 그동안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소문, 추측, 언론 인터뷰 등으로 당사 위메이드의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부도덕한 이미지로 덧씌우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특히 ‘위믹스 사태’, ‘위믹스 이익공동체’ 등의 자극적인 단어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데일리한국 선년규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제정안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반발하며 17일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간호협회는 17일 대한간호협회건물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인 간호법을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면서 "1차 단체행동으로 의사의 불법 의료행위 지시를 거부하는 준법투쟁과 면허증 반납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한 입법독주법',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의료체계 붕괴법', '간호조무사 학력을 고졸로 제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성훈 측이 악성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15일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박나래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달드린다"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그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유튜버 구제역이 유튜버 A씨를 모욕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데 대한 심경을 밝혔다. 구제역은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A씨는 저의 영상에 대하여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모욕으로 고소했지만 수사결과통지서에 적힌 바와 같이 명백한 사실이고 공익성이 인정되어 혐의없이 나왔다"며 "하지만 모욕죄에는 공익성의 여부는 판단하지 않기에 'X녀'라고 비판한 부분이 인정되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신분증조차 확인하지 않고 몇 살인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노출 영상을 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