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브로드밴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그동안의 전문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에 관한 노하우를 집약한 AI DCIM(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SK브로드밴드의 AI DCIM은 △데이터센터 운영의 디지털 전환 경험(Experience to Digital) △서비스의 지속적 확장을 위한 표준화 플랫폼 구축(Continuous Innovation)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분산에너지 보급에 소요되는 재원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대한상의는 정부의 각종 기금을 기업에 제공하자는 입장이고, 컨설팅업계와 학계에선 전기요금 정상화와 새로운 사업모델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전기요금의 지역별차등요금제 도입을 예고한 산업통상자원부는 보조금이나 세제혜택 등 정부 인센티브를 주기 어렵다면서도 여지는 남겼다.국민의힘 박수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분산에너지법 후속 이행과제와 산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해 5월 25일 분산에너지 특별법(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회복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D램 감산 종료 시점을 고민하고 있다.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 생산능력(캐파)은 감산 이전보다 40% 정도 적은 수준으로 추산된다. 2022년 4분기 SK하이닉스가 웨이퍼 투입량을 조절하는 인위적 감산을 선언한 데 이어 지난해 4월 삼성전자는 인위적 감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실제 이들 기업이 인위적 감산에 나선 것은 발표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이 9일(현지 시각)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일상을 바꾸는 AI 기술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SKT는 CES 2024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위치한 SK그룹 전시관에 UAM을 형상화한 ‘매직 카펫’ 어트랙션을 마련하고 미래 교통체계를 체험하는 새로운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또, SK ICT 패밀리 데모룸에서는 △미디어 가공·콘텐츠 품질향상 플랫폼 ‘AI 미디어 스튜디오’ △AI 기반 실내외 유동인구 데이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 개막을 하루 앞두고 국내 IT 기업들이 선보일 혁신 기술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CES 2024는 오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삼성, LG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해 각기 다른 신기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올해 CES 전시회에는 150여개국에서 4000개 이상 기업과 13만명 이상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6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CES는 IT 기업에 있어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그룹이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감축과 AI기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SK경영진들은 글로벌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및 외연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SK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Las Vegas Convention Center) 센트럴홀에서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560평 규모의 테마파크 콘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최태원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R&D센터를 찾아 반도체 현안들을 직접 챙겼다.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4일 SK하이닉스 본사인 이천캠퍼스에서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메모리 분야 성장동력과 올해 경영방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SK그룹 측은 “최 회장은 참석자들과 열띤 분위기 속에 경영시스템을 점검하고 내실 강화 방안들을 토론했다”고 설명했다.최태원 회장은 "역사적으로 없었던 최근 시장 상황을 교훈 삼아 골이 깊어지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R&D센터를 찾아 반도체 현안들을 직접 챙겼다.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4일 SK하이닉스 본사인 이천캠퍼스에서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메모리 분야 성장동력과 올해 경영방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참석자들과 경영시스템을 점검하고 내실 강화 방안들을 토론했다.최 회장은 "역사적으로 없었던 최근 시장 상황을 교훈 삼아 골이 깊어지고 주기는 짧아진 사이클의 속도 변화에 맞
◇부서장급 승진△사업협력부장 김기상 △남북기금사업2부장 전행렬 △자금결제실장 권민영 △데이터센터이전추진반장 유연주 △인사부소속 수석(연수) 김용태◇부서장급 신규 보임△혁신성장금융3부장 홍종민 △전력에너지금융부장 이주흥 △남북기금사업1부장 이성호 △법무실장 임현정 △신용평가효율화추진반장 이윤미 △전주지점장 백승주 △여수출장소장 정경빈 △원주출장소장 김원석◇부서장급 전보△기획부장 김진섭 △여신총괄부장 황정욱 △인재개발원장 정두화 △신성장금융1부장 박춘규 △신성장금융2부장 이도형 △인프라금융부장 심재선 △플랜트금융부장 양구정 △중소중견금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3일 국회에서 열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지역의 산업공동화를 우려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산자위 의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지역 산업공동화로 인한 지역 경제 위축을 우려하며 산업설비의 지방 이전을 촉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은 안 후보자가 통상교섭본부장 시절 대응했던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에 관해 언급하면서 기업들의 글로벌 생산계획이 지역 경제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현대 코나가 보조금 때문에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브로드밴드는 2024년은 회사의 모든 영역에서 ‘AI의 일상화’로 AI 컴퍼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2일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박진효 사장은 “지난해는 SK텔레콤과의 시너지를 토대로 우리의 저력을 시장에 보여준 한 해였다”며 “데이터센터, 해저케이블 등 성장 사업의 스케일업(Scale up)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또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구성원들이 노력해 기업문화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박 사장은 “미디어 소비 트렌드 변화와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전 세계 경기는 침체했지만,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다.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올해 세계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850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향후 5년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연평균 19.4% 성장해 오는 2027년에는 1733조원에 달한다.전 세계 850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 49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중에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오라클, 세일즈포스 등 5개 기업이 올 상반기 세계 시장의 41%를 차지하고 있다. MS가 점유율 17.1%로 1위, AWS가 12.6%다
◇ 사장 승진▲ 진승의(티맥스클라우드 대표이사)◇ 부사장 승진▲ 허용진(티맥스티베로 공공사업본부장) 티맥스그룹 ▲ 나택균(티맥스티베로 금융사업본부장) ▲ 박상영(티맥스티베로 DB연구본부장) ▲ 탁성범(티맥스클라우드 1 사업본부장) ▲ 김성진(티맥스클라우드 2 사업본부장) ▲ 김대현(티맥스에이아이 사업본부장) ▲ 한성용(티맥스그룹 재무팀장) ▲ 김성동(티맥스그룹 기획조정실 기획팀장)◇ 상무 승진▲ 김태경(티맥스티베로 ST연구본부장) ▲ 이상준(티맥스클라우드 데이터센터장) ▲ 이준희(티맥스가이아 OF연구본부장) ▲ 한상균(티맥스알지 P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글로벌 1위 기업 레드햇과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 메모리 동작 검증에 성공했다.CXL은 CPU와 GPU 등 다양한 프로세서와 메모리를 연결하는 PCIe 기반의 통합 인터페이스 표준이다. △생성형 AI △자율주행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등 처리해야 할 데이터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주목받고 있다.삼성전자는 기업용 리눅스 OS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 9.3, 이하 RHEL 9.3)'에 CXL
▣ 신규선임◇ 센터장▲ 잠실금융센터 WM2센터 조수경 ▲ NH금융PLUS 분당금융센터 WM2센터 이재덕 ▲ 문정동 WM센터 김태우 ▲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WM3센터 배성수 ▲ 안산WM센터 김재훈 ▲ 제주WM센터 한유미 ▲ 부산금융센터 WM3센터 우형우 ▲ 구미WM센터 정희석 ▲ 광주금융센터 WM3센터 이진호 ▲ 여수WM센터 김남완 ▲ Premier Blue 강남2센터 성현희 ▲ 빅데이터센터 채윤석◇ 실장▲ 전략기획실 심성용 ▲ 홍보실 유승민◇ 부장▲ PWM기획부 김한석 ▲ 퇴직연금컨설팅3부 이용길 ▲ Wrap운용부 김기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카카오뱅크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탄소 감축 활동에 대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첫 번째 '그린밸류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보고서에서 사업 과정 전반의 탄소 배출 유형 및 감축량 측정 결과를 공개하고, 환경 영향 개선 방안 등 앞으로의 중장기 계획을 소개했다.카카오뱅크 측은 “탄소 배출량 등 환경 영향 측정에 대한 방법론을 개발하고 탄소 감축 활동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은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중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카카오뱅크의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1년간 저감한 탄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탄소 감축 활동에 대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첫 번째 '그린밸류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보고서에서 사업 과정 전반의 탄소 배출 유형 및 감축량 측정 결과를 공개하고, 환경 영향 개선 방안 등 앞으로의 중장기 계획을 소개했다.탄소 배출량 등 환경 영향 측정에 대한 방법론을 개발하고 탄소 감축 활동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은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중 첫 사례다.카카오뱅크의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1년간 저감한 탄소 배출량을 환산하면 약 1만3000톤으로, 이는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나는 솔로' 영수가 첫인상 3표로 '인기남'에 등극했다.20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6순위 선택’으로 대혼돈에 빠진 ‘솔로나라 18번지’가 진짜 첫인상 선택으로 모든 진실을 밝히면서 초토화된 상황이 그려졌다. 앞서 영호를 ‘6순위’로 선택한 영숙, 현숙, 영자는 이날 영호의 차를 타고 숙소로 가야 했으나 서로 조수석에 타길 주저했다. 그러다 “저희 셋 다 뒷자리에 탈까요?”라고 의견을 모았으나, 영호는 “약간 운전기사 같아서 별론데”라고 귀엽게 투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한양이 연말 3192억원 규모의 철도 공사를 수주하며 공공분야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한양은 최근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7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 공사는 안양시 인덕원에서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잇는 길이 34.3km, 12개 공구 총 사업비 2조 6246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복선전철 사업이다. 턴키방식으로 진행되는 제1‧9공구 외 10개 공구는 설계‧시공 분리 방식으로 진행된다.한양은 70%의 지분을 갖고 호반산업(10%), 한라산업(10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LG유플러스는 행정안전부으로부터 자사 평촌메가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과 같은 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를 평가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업의 재난관리 전담조직, 교육, 관련 예산, 협력체계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LG유플러스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