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2일 회현동 본사에서 지주사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우리금융 측은 “이날 기념식을 최소한으로 치르는 대신, 절감한 비용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돌잔치를 열어주는 ‘위비랑 돌잔치’ 사업을 새로 시작한다”고 설명했다.또한 본사 건물에서 일하는 청원경찰을 비롯해 미화원, 조리사, 어린이집 교사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금융을 빛내고 있는 숨은 가족들을 기념식에 초대하기도 했다.이와 함께 발달장애인을 고용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를 회현동 본사에 신규 개점하는 등 ‘우리 모두 우리’라는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2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지주사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우리금융은 기념식을 최소한으로 치르는 대신 절감한 비용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돌잔치를 열어주는 ‘위비랑 돌잔치’ 사업을 새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우리금융이 신규 사회공헌사업으로 선포한 ‘위비랑 돌잔치’는 보육원에서 첫돌을 맞는 아이들에게 돌잔치를 열어주는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연간 100명 가까운 아이들이 부모로부터 축하받지 못하고 보육원에서 첫돌을 맞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돌선물로는 아이 명의로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에 2년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일 ‘사고 Zero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열고 ‘2024년 금융사고 Zero 은행’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사고 Zero 서포터즈’는 검사기능 혁신추진 계획의 하나로 물샐 틈 없는 내부통제시스템 완성을 위해 도입했다. 우리은행은 영업현장에서 내부통제를 담당하거나 해당 업무에 역량 있는 젊은 직원을 별도 선발해 ‘사고 Zero 서포터즈’로 임명한다.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사고 Zero 서포터즈’는 금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빈틈을 찾고 이에 대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금융감독원(금감원)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사태와 관련해 본격적인 제재 절차돌입을 예고한 가운데, 은행권이 금감원이 제시한 자율배상안을 수용하는 분위기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빠르면 4월부터 판매사에 대한 제재 절차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이사회를 마친 시중은행들은 모두 자율배상안을 수용했다. 그러나 은행권의 자율배상 방침에도 은행 창구 등에서 불완전판매 사례가 적발된 데 따른 금감원의 과징금 부과 및 제재조치는 불가피할 전망이다.이르면 4월초부터 '홍콩 H지수 ELS 불완전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지난달 29일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을 마지막으로 국내 4대 시중은행이 금융감독원(이하)에서 제시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라 배상절차에 나서기로 결정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상 절차가 시작됐다. 업계에서는 홍콩H지수 ELS 투자자들이 평균 40% 수준의 배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난달 29일 KB국민은행을 마지막으로 국내 4대 시중 은행들은 홍콩H지수 ELS 분쟁조정기준안을 받아들이고 이에 대한 자율배상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달 11일 금감원은 홍콩H지수 E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우리은행은 무인점포인 ‘디지털EXPRESS’ 강남교보타워점과 신사역점을 개점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디지털EXPRESS’는 화상상담 기반 무인점포다.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은 은행 창구 대신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 키오스크 등 최신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예금 가입 △대출상담 △해외 송금 등 각종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우리은행은 기존 영업점을 철수한 지역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위주로 ‘디지털EXPRESS’를 개설해 전국적으로 10개의 ‘디지털EXPRESS’를 운영 중이다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우리은행은 무인점포인 ‘디지털 익스프레스’ 강남교보타워점과 신사역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익스프레스는 화상상담 기반 무인점포다.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은 은행 창구 대신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 키오스크 등 최신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예금 가입 ▲대출상담 ▲해외 송금 등 각종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우리은행은 기존 영업점을 철수한 지역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위주로 디지털익스프레스를 개설해 전국적으로 10개의 디지털익스프레스를 운영 중이다. 특히, 강남교보타워점과 신사역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우리은행이 공급망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의 콘텐츠를 다양화한다.우리은행은 지난 29일 △파고다교육그룹 △세무법인 다솔 △법무법인 민주 △법무법인 퍼스트 △서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원비즈플라자 상생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원비즈플라자는 우리은행이 지난 2022년 9월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이다.중견·중소기업들이 별도의 플랫폼 사용료 없이 회원사로 등록해 실시간으로 △구매 △공급 △금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받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자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승 진▲외환그룹 곽훈석□ 전 보▲글로벌그룹 류형진 ▲HR그룹(조사역) 윤석모▲본점1기업영업본부 겸 본점2기업영업본부 조병산
[데일리한국 김소미 기자] 우리은행이 글로벌그룹장을 전격 교체하는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글로벌 부문의 실적 개선이 미진했고, 영업 분위기에 쇄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 오후 류형진 전 외환그룹장을 글로벌그룹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기존 글로벌그룹을 이끌던 윤석모 집행부행장은 HR(인사)그룹 조사역으로 후선 배치했다. 아울러 공석이 된 외환그룹장에는 곽훈석 전 기업영업본부장을 승진 발령했고, 조병산 본부장이 본점1·2기업영업본부장을 겸직하도록 했다. 글로벌 부문은 최근까지 국내 은행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국민은행 1등 은행이라 믿었는데 원금 손실 전액 보상 안해주면 소송할 거예요."KB국민은행이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원금 손실을 본 고객을 대상으로 자율배상에 나서겠다고 했지만 가입자들은 100% 배상을 촉구하고 있다. H지수 ELS 상품에 가입한 가입자들은 100% 배상이 안 될 경우 소송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지어 H지수 ELS 가입자들 집회 현장에 법무법인까지 등장해 법률상담까지 진행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29일 낮 12시. 비가 내리고 있는 서울 여의도 KB금융지주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NH농협은행이 하나·우리은행에 이어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원금 손실에 대한 자율배상에 나선다. 28일 농협은행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금융감독원의 홍콩ELS 분쟁조정기준안을 토대로 손실 고객에 대한 자율 조정 추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농협은행은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자율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금융당국의 분쟁조정 가이드라인을 준용한 세부 조정 방안을 수립하는 등 손실 고객을 대상으로 조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농협은행은 "자율조정을 통해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와 신뢰 회복에 만전을 기해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고금리 기조에 따른 조달 비용 증가로 업황 악화가 장기간 이어지자 그간 어려움을 토로했던 카드사들이 임직원의 연봉은 꾸준히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율 상승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 등을 핑계로 신용카드 이용자에게 주는 혜택을 축소해왔던 카드사들이 은행권보다 높은 평균연봉을 가져가자 비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업계에선 직원들의 평균 연령과 근속 연수가 오르고 있어 평균 연봉이 오른다고 항변했지만 '혜자 카드' 단종, 무이자 할부 혜택 축소 등 소비자 관련 혜택은 줄이면서 실적 부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것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은행권이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자율배상안을 마련해 배상 협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권이 사실상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 기준안(분쟁조정안)'을 수용하는 것이다. 금감원은 배상에 적극 나설 경우 제재 감경 등을 고려해 보겠다고 밝히면서 당근책을 제시했다.은행권에서 우리은행이 가장 먼저 자율배상안을 마련해 발표했고, 뒤이어 하나은행도 자율배상안을 마련했다. 아직 구체적인 배상비율을 알수 없지만 은행권에서는 배상비율을 20~60%대로 보고 있다. 하지만 홍콩ELS 원금 손실을 본 가입자들은
[데일리한국 김택수 기자] 인구 고령화 현상이 심화하면서 부동산 증여 시점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합건물(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오피스텔·상가 등) 증여인과 수증인의 연령대도 모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7일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이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공개된 집합건물의 소유권 이전 등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집합건물 증여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연령대는 '70세 이상'(37%)이었다. 증여인의 10명 중 약 4명이 70대인 셈이다.2020년만 해도 23.1%였던 70대 이상 비율은 지난해 36%로 30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은행권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민생금융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5971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 집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한다.2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자율프로그램은 은행권 민생금 융지원방안 총 지원규모 2조1000억원에서 은행권 공통프로그램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환급(캐시백) 지원액 1조5000억원을 제외한 6000억원을 활용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자율프로그램에는 민생금융 지원방안 지원액에서 공통프로그램 지원액 외 잔여재원이 있는 12개 은행이 참여한다.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올해 아파트 등 집합건물을 타인에게 증여한 증여인 10명 중 3.7명은 7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우리은행이 법원 등기정보광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증여인 중 70세 이상이 3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기완료된 증여(소유권이전등기)를 기준으로 집합건물의 ‘증여인 수’와 ‘수증인 수’를 분석했는데 70세 이상의 고령이 가장 많았던 것이다.70세 이상 증여인 비중은 4년전인 2020년만 해도 23.1% 수준이었으나 2023년 36%로 30%대에 올라섰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우리금융의 오랜 숙원 과제였던 증권사 인수가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우리금융은 증권사 인수 채비에 나서고 있다. 인수에 성공할 경우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라는 기대감이 높다. 다만 우리금융은 보통주자본비율 관리라는 또 다른 숙제가 놓여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이 증권사 인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5대 금융지주 중에서 유일하게 증권사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증권사 인수는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서라도 필수인 상황이다. 우리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3월 취임 1주년을 나란히 맞이했다. 진옥동 회장은 디지털 금융에, 임종룡 회장은 상생금융에 초점을 맞춘 경영을 펼쳐나가면서 각 금융지주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 올해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에 높인 금융지주인 만큼, 이들의 향후 행보가 더 주목된다.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고객중심 경영 위해 디지털 금융 혁신 앞장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진 회장은 지난해 3월 26일에 취임사를 통해 신한의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직원과 직원 가족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WOORI 가족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WOORI 가족 봉사단’은 우리은행 직원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커뮤니티’다. 우리은행은 해마다 단발성으로 진행해 오던 직원 가족 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WOORI 가족 봉사단’를 기획했다.지난 토요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WOORI 가족 봉사단’은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밀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