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스마트카라가 내달 출시 예정인 신제품 △스마트카라 400 Pro 2 △블레이드 X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0인의 체험단 시즌2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체험단 모집은 4월1일부터 5월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체험 제품을 배치하고 싶은 공간을 촬영한 이미지와 모집 페이지를 개인 SNS에 공유한 뒤 스마트카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단 신청에 응모하면 된다.신청 기간 동안 중복 신청이 가능하나 스마트카라 100인의 체험단 시즌1 참여자는 재참여가 불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매주
[데일리한국 김소미 기자] SK지오센트릭과 율촌화학이 지속가능한 고기능성 플라스틱 포장재 개발에 나선다.양사는 재활용이 용이한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기술 개발 및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단일 소재의 고기능 플라스틱 연포장재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SK지오센트릭 관계자는 "플라스틱 포장재는 국내에서만 연간 36만톤이 사용되지만 여러 소재별로 분리 배출이 거의 안돼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다"며 "단일 재질로 고기능의
[데일리한국 윤정희 기자]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교육·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강석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오는 12~13일 양일 간 코엑스(Hall D)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는 지난해에 비해 한층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교육청·서울특별시의회를 비롯해 정부부처 등 23개 기관이 후원·참여하는 이번 박람회 주제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다.이를 위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국민의힘은 29일 한정애(서울 강서병)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임대 특혜 의혹과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정광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한 후보가 주변시세에 비해 반값도 안 되는 턱없이 저렴한 보증금과 월세로 사무실을 1년 넘게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며 "지역사무실 특혜 의혹 등 불법 논란에 대한 진상을 밝히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정 대변인은 "해당 내용이 사실이라면 명백한 지역사무실 임대 특혜"라며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를 피할 수 없을 것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열병합발전소에 우분(소똥)과 농업부산물을 섞은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환경부는 지자체가 우분 고체연료를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환경부는 지ㅊ우분과 왕겨·톱밥 등 농업부산물을 섞어 만든 고체연료를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규제샌드박스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는 신제품과 서비스의 시장진입 필요성 등을 판단하기 위해 임시로 기존 규제의 전부나 일부를 적용하지 않는 제도다.우분은 돈분과 달리 고형물 함량이 높아 정화처리나 바이오가스화 방법으로 처리가 어렵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숙박시설의 일회용품 제공 금지 규제가 오늘(29일)부터 시행된다. 호텔들은 샴푸와 화장품을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으로 제공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렌탈, 택배 등 이같은 규제를 새로운 사업의 확장 기회로 만들고 있다.업계와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이 시행된다. 이에 따르면 50개실 이상의 숙소는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해야 하며 이를 무상으로 제공해서는 안 된다.개정안에서 제한한 일회용품은 △칫솔 △치약 △면도기 △샴푸 △린스 등이다. 규정을 위반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봄의 불청객 황사가 찾아 왔다.환경부는 수도권과 강원, 충남, 경북에 28일 오후 5시를 기해 '관심' 단계 황사위기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해당 지역들의 오는 29일 미세먼지(PM10) 수준은 '매우 나쁨'(일평균농도 150㎍/㎥ 초과)일 것으로 예상된다.26~27일 내몽골고원 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면서 이날 밤부터 전국을 뒤덮겠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백령도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96㎍/㎥까지 높아졌다.기상청은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정부가 올해 수소버스를 누적 2700대까지 보급하고 이를 위해 1만 5000톤의 수소를 확보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28일 서울에서 제1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환경부는 올해 수소버스를 누적 2만7000대 보급하기로 했고 산업부는 이를 위해 수소 1만 5000톤을 수급하기로 했다.이 회의는 산업부, 환경부, 국토교통부와 수소관련 기업들이 한데 모여 수소운송수단과 수소공급에 관한 계획을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정부 기관은 저마다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환경사업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1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3년 매출액 2조294억원, 영업이익 3405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러한 호실적의 배경은 주력사업인 건설부문이 견고한 펀더맨털을 유지한 가운데 환경부문이 성장세를 보인 것이 원동력이 됐다.환경부문은 크게 폐기물 사업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등인데 올해 5473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환경부문 매출액은 첫 매출로 인식된 2019년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환경부가 29일부터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표시제도를 시행한다. 환경공단은 같은 날부터 이 표시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상담을 진행한다.이 제도가 시행되면 제품과 용기 제조자가 국내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으로 생산된 재생원료를 섞은 비율을 제품과 용기에 표시할 수 있다. 단, △식품용 페트병을 재활용할 경우 10% 이상 △전자제품의 경우 20% 이상 섞어야 표시할 수 있다.친환경 재생원료를 사용한 기업은 희망하면 현재 ‘분리배출 표시’ 옆에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10%, 환경부’라는 내용을 표시할 수 있다.이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스마트카라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음식물처리기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스마트카라는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을 측정하는 브랜드 충성도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음식물처리기 부문 1등을 차지했다.15년간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확보한 우수한 제품력으로 한식 특성에 가장 적합한 음식물처리기라는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스마트카라는 15년간 고온 건조·분쇄 방식만을 독자 개발했다.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국내에서 원스톱으로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GS건설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자회사 GPC가 이달 초 환경부로부터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에 대해 PC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GPC가 이번에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은 ▲PC기둥 1종 ▲PC거더 1종 등 총 2종 제품이다.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녹색건축인증 (G-SEED)에 가점을 받아 사용 비율에 따라 취득세 감면, 용적률 및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인증제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메콩강 유역의 물 관리 기술을 수출할 때 기상산업기술원, 부강테크, 대전상의 등 기업·기관들과 협업해 하나의 패키지로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5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0~22일 대전에서 개최된 워터코리아에서 물 분야 전문기업·기관을 만나 물 관련 기술 수출시 협업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환경부 한화진 장관을 비롯해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안영인 원장, 부강테크 김동우 대표이사,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 금강물관리위원회 김건하 위원장 등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최근 BMW 코리아가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업계에선 적극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장하는 동시에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주행 성능과 상품성이 모두 향상된 전기차를 선보인 BMW 코리아의 전략이 시장에서 적중한 것으로 평가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 코리아는 올해 1~2월 총 914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수입 전기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61.5% 늘어난 수치로 점유율 또한 45.8%에 이른다. 특히 지난달에는 전년 동월에 비해 54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자동차 전동화가 본격화되면서 당연히 커질 시장은 바로 전기차 충전 시장이다. 이미 테슬라가 자체 급속충전소인 ‘슈퍼차저’로 전기차 생태계를 장악하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는 발 빠른 인프라 투자를 통해 미국 급속충전기 시장 점유율 60~70%를 차지할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테슬라의 슈퍼차저를 이용하는 전기차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포드, 제너럴 모터스(GM), 리비안, 볼보 등 주요 전기차 제조사들이 테슬라와 협력해 자사 전기차가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테슬라 슈퍼차저는 전 세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GS건설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PC) 자회사인 GPC가 이달 초 환경부로부터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에 대해 PC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GPC가 이번에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은 △PC 기둥 1종 △PC 거더(기둥과 기둥을 연결해 구조물을 떠받치는 보) 1종 등 총 2종의 제품이다.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녹색건축인증(G-SEED)에 가점을 받아 사용 비율에 따라 취득세 감면, 용적률 및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 등의 혜택을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의 ‘물’이 비상이다. 한국은 물부족 국가인데 반도체용 '초순수'에서 먹는 물까지 어느 것 하나 편한 게 없다. 게다가 기후변화로 물 관리까지 쉽지 않다.환경부는 지난 23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포스코, 네이버, CDP코리아와 기후변화 대응과 물 위기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사용한 물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으로 돌려보내기로 했다. 이를 ‘워터 포지티브’라고 부른다.워터 포지티브는 기업이 사용한 물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에 돌려보내 지속가능한 물관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장 회장은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열린 이사회에서 포스코그룹 제10대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장 회장은 소재의 혁신을 선도하는 포스코그룹 본연의 역할을 되새기며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을 제시했다.그는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방향을 △미래기술 기반의 초격차 비즈니스 선도 △함께 성장하는 역동적 기업문화 구현 △신뢰받는 ESG 경영체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오는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은 ‘2024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는 제조 및 화학 산업에 필요한 설루션 및 기술을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회로, 코팅, 접착, 필름/표면처리 기술, 배터리, 반도체·전장소재, 안전 설루션 등 제조·화학 산업의 다양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300여 개 기업과 420여 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된다. 관람객은 1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삼화페인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420조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공급하기로 했다. 은행권도 9조 원 규모의 미래에너지펀드를 조성해 해상풍력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기후기술에도 3조 원의 돈이 풀린다.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정책금융기관, 5개 시중은행장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관련 은행장 간담회’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19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2030년까지 5개 정책금융기관이 총 420억 원의 녹색자금 공급 △산업은행과 5대 시중은행이 2030년까지 총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