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단국대학교는 지난 19일 이 대학 죽전캠퍼스에서 UN이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을 위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일 단국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을 위해 ▲교육과 연구(인류에 공헌하는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교육) ▲국제협력(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연계) ▲지역사회 참여(지역 공동체의 참여 유도) ▲환경보전(환경보전 지향 행정 및 시설관리) ▲평등과 다양성(다양성과 인권을 존중하고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여 포용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선언했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양재무 음악감독이 이끄는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가 오는 12월 30일(토)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송년음악회 ‘안녕, 2023’을 선보인다.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2024 대한민국연극제’의 용인 유치를 기념하고자 기획한 공연으로 약 80명의 연주자가 한 무대에 오른다.이마에스트리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남자 오페라 가수들이 모여 2006년 결성한 단체로 총 110명의 단원을 보유하고 있다. 성악을 기반으로 국악, 발레, 연극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창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단국대학교는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한솔바이오텍과 한솔생명과학(주)이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대학에 각각 5000만 원 씩 총 1억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단국대에 따르면 발전기금 전달식은 6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안순철 총장, ㈜한솔바이오텍 임승호 대표이사, 한솔생명과학(주) 신형석 대표이사, 김재일 대외부총장, 오좌섭 산학부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단국대는 ㈜한솔바이오텍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최상의 품질 및 안정성을 갖춘 화장품을 연구·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에스디바이오센서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 단국대학교병원과 함께 10일 단국대학교병원 암센터에서 현장분자진단 신규제품 연구개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이효근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이사, 백동헌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 단장, 김재일 단국대학교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산·학·병의 각 기관은 ‘현장분자진단 신규제품 연구개발’이라는 공동의 목적 하에 연구개발사업 총괄, 제품 연구개발, 임상시료 IRB(Institutional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원래는 용맹한 왕자 칼라프가 얼음같이 차가운 공주 투란토트와 대결을 벌이고 결국 사랑을 쟁취한다는 내용이지만, 이번 작품에서 가장 주목했던 부분은 칼라프를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한 시녀 류다. 널리 공연되는 ‘투란도트’의 결말과 다르게 류가 지키고자 한 숭고한 가치를 더 깊이 되새기는 연출을 선보일 것이다.”연극계의 거장 손진책이 처음으로 오페라 연출에 나선다. 그는 자코모 푸치니의 ‘투란도트’를 시녀 류에게 보내는 헌사로 바꿔 기존과는 다르게 재구성한다. 또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런던 로열 오페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단국대학교는 국내 프로축구단에 입단한 이 대학 출신 축구부 4인이 12일 안순철 총장을 예방하고 후배 선수 육성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13일 단국대에 따르면 이날 발전기금을 전달한 선수들은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22학번) △이준상(성남FC/22학번) △이상혁(울산현대입단, 김포FC임대/20학번) △박준배(안산그리너스/19학번) 등 총 4명이다. 이들 4인방은 대학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프로축구단의 선택을 받아 올해 입단했다.박승호 선수는 “최근 축구부가 좋은 결과를 많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이 세상 모든 어머니께 바칩니다.” 작곡가 류재준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을 위한 헌정곡을 세계 초연한다. 제목은 ‘Missa Solemnis(미사 솔렘니스)’. 우리말로는 ‘장엄미사’로 번역된다. 안타깝고 참혹한 상황에 남겨진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슬픔과 아픔을 담고 있다.국립합창단은 오는 8월 31일(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3 여름합창축제’ 두 번째 시리즈로 ‘미사 솔렘니스’를 선보인다.이 작품은 일반적 미사곡의 형식인 키리에, 글로리아, 크레도, 상투스, 아뉴스 데이 등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깊은밤 소리없는 침묵의 바다 / 해와 달도 빛을 잃고 어두운데 / 멀리서 들리는 전쟁의 북소리 / 칼에 베어 버려진 주검마다 / 하얀 옷에 피맺힌 통곡있네 / 아 천지신명이시여 천지신명이시여”대금 서주가 끝나자 테너 김지호가 비장함을 가득 담은 목소리로 솔로 파트를 불렀다.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겠다는 장부의 결연한 의지가 느껴진다. 그 뒤를 남성들의 합창이 든든하게 받쳐줬다. 하늘에 닿을 듯한 웅장함이 콘서트장 맨 뒤에까지 빈틈없이 채워졌다.“쌍용검 높이 들어 죽음으로 죽음으로 맹세하오니 승리를 주소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남성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를 이끌고 있는 양재무 음악감독은 지난해부터 한국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위인들을 조명하는 ‘영웅 시리즈’ 작업을 시작했다. 그 첫 시도로 오페라 ‘안중근’을 작곡하고 있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2~3년 후면 완벽한 작품이 우리 곁으로 온다.작년 6월 정기연주회 때 이미 만들어진 ‘영웅 안중근을 위한 서곡’과 ‘장부의 기상 구름과 같고’를 살짝 공개했다. ‘장부의 기상 구름과 같고’는 안중근 의사의 유묵(생전에 남긴 글씨나 그림) ‘장부수사심여철, 의사임위기사운(丈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구미시가 2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미시지회와 '전세사기 방지 및 인구 증가 도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구미시 부동산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의 상승으로 외부 갭 투기 등으로 인한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부동산 중개 보수가 부담될 수 있는 저소득 시민의 주거안정 도모를 위한 착한(무료) 중개 서비스 추진을 목표로 한다.착한(무료) 중개 서비스는 구미시 인구 증가를 위한 구미시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이다.저소득층(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경주로 수학여행을 온 검정교복 학생 수백명이 불국사의 청운교와 백운교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첨성대에도 빼곡하게 올라타 금세라도 무너질 듯 위태롭다. 왕년의 명배우 김지미와 김희갑이 도로 한복판서 교통경찰이 돼 수신호를 하며 차량의 흐름을 이끈다. 한 꼬마는 고추 드러낸 채 푸세식 화장실에 앉아 힘을 주고 있다. 웃음이 절로 난다. 비록 가난했지만 희망을 꿈꾸었던 1960년대의 여러 풍경이 화면에 흐른다. “맞아 저때는 그랬지”라며 모두들 추억 속으로 빠져든다.영상이 끝나자 테너 지명훈
◇ 승 진△ 전략기획부장 신학철△ ESG전략부장 전윤재△ 모델검증부장 정관오△ 재무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창원△ 브랜드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태현◇ 전 보△ HR부장 전효성△ 그룹문화인재개발센터장 배신욱△ KB Innovation HUB센터장 김대형△ 법무Unit장(부서장 대우) 김성수 ◇ 부장 승진 △정보보호부(고객정보) 김동선 △국군마케팅부 김빛남 △구조화금융3부 김형태 △글로벌지원부 남유우 △개인고객기획부 민경호 △자본시장영업2부 박웅 △인프라지원부 박현수 △글로벌지원부 성은주 △디지털신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세계 클래식계 꿈의 무대로 통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주역가수로 활동한 테너 최원휘와 박소영이 9월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만난다. 이들 뛰어난 기량의 성악가들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이혜영 연출가와 조정현 지휘자 등 막강 제작진이 합세해 한층 젊어진 무대를 선사한다.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은 오는 9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한다. 지난 2020년 11월 ‘토스카’ 공연 이후 오랜만에 서울시오페라단이 대극장에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