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동국이라는 공통의 가치관을 나누는 조직임을 인지하자”며 소통·화합을 강조했다. 동국제강그룹은 5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인 동국홀딩스 동국제강 동국씨엠은 창립 70주년을 이틀 앞둔 이날 한자리에 모였다.장세주 회장은 기념사에서 “70년의 역사는 당연하게 주어질 수 없는 시간”이라며 “위기 앞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역량을 보여 주었던 여러분들과 함께라면 동국제강그룹의 미래는 지난 70년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동국제강그룹으로부터 분할 후 첫번째다. 보고서는 분할 시점인 지난해 6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활동 성과를 담고 있다.동국제강 보고서 ‘스틸 포 그린’에는 스마트팩토리, 하이퍼 전기로, 폐열 발전 등 동국제강 중앙기술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중장기 친환경 과제가 정리됐다.동국씨엠 보고서 '클린 무브, 그린 스틸’은 △클린 메탈 △캔-두 미션 △클리어 메세지 등 3가지 핵심 가치를 담았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그룹 분할로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2개사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6월 동국제강그룹 분할 후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다. 각 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목표·현황·성과 등을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했다.보고서는 그룹 분할 시점인 지난해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활동 성과를 담고 있다. 중요도 및 연속성 등을 고려해 일부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현황을 일부 포함한다.동국제강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 럭스틸과 도금강판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EPD, Enviromental Product Declaration)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컬러강판 업계 최초의 국내 인증 획득이다.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원료 채취부터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정량화해 표시하는 제품에 부여하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에 따라 제품 친환경성 판단을 위해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동국씨엠은 국내 친환경 건축 확산에 따른 환경성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동국제강그룹은 동국씨엠 럭스틸과 도금강판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EPD)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원료 채취부터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정량화해 표시하는 제품에 부여된다. 동국씨엠은 국내 컬러강판 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향후 동국씨엠 럭스틸·도금강판을 사용한 건축주는 사용 비율에 따라 녹색건축인증제도(G-SEED) 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녹색건축인증을 획득할 경우 건축물 기준 완화와 취득세 감면 등 혜택이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이 28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에쉬본에서 유럽 지사 개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동국씨엠은 ‘DK컬러 비전 2030’ 글로벌 성장 전략에 따라 내수 시장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자 해외 거점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독일 사무소 개소로 동국씨엠은 기존 인도·멕시코·태국·베트남 4개국 5개에서 5개국 6개로 거점을 늘렸다. 2030년까지 7개국 8개 거점 확보가 목표다.유럽은 동국씨엠 건설 자재용 컬러강판 수출 40%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이다. 동국씨엠은 현지 사무소 개소로 고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동국제강그룹 냉연철강사업회사 동국씨엠이 K-IFRS 별도 기준 1분기 매출 5565억원, 영업이익 238억원, 순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전분기대비 매출이 6.11%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흑자 전환했다.동국씨엠은 철강 전방 산업 부진 장기화 속에서 수출·가전용 고부가 프리미엄 컬러강판 위주 판매 전략을 펼치며 수익성을 확보한 점을 실적 개선 주요 요인으로 평가했다.동국씨엠은 1분기 ‘DK컬러 비전 2030’ 전략을 연속했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유럽향 컬러강판 수출 대응 강화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동국제강그룹은 동국씨엠은 지난 1분기에 별도 기준 매출 5565억원, 영업이익 238억원, 순이익 213억원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이 6.1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했다.수출·가전용 고부가 프리미엄 컬러 강판 위주의 판매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동국씨엠은 동국제강의 인적분할을 통해 지난해 6월 신설됐다. 동국씨엠 관계자는 “2분기에도 럭스틸·앱스틸 등 고부가 제품 위주로 수출 판매 비중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동국제강그룹은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무분규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각각 지난 25일과 26일에 조인식을 열고 임금 인상 및 정년 연장 등에 합의했다. 양사는 결혼과 출산 관련 경조금을 증액하고 휴가일수도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1월1일부로 직영 전환한 사내 하도급 인력 889명에 대해서도 이번 합의 내용을 동일하게 적용한다.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부사장)는 조인식에서 “창립 70주년이자 항구적 무파업 30주년으로 감회가 새롭다”며 “흔들림 없는 탄탄한 노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씨엠이 21일 서울 수하동 본사에서 제 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동국씨엠은 이날 감사보고·영업보고·내부회계관리제도 등 운영실태를 보고하고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박상훈 동국씨엠 부사장은 박 부사장은 지난해 경영실적(매출 1조2661억원, 영업이익 267억원, 순이익 101억원)과 1분기 실적 전망, 중장기 사업 방향성 및 주주 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수요 부진과 환율 하락에 따른 제품 가격 약세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박 부사장은 “올 1분기 수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동국제강그룹 산하 공익 재단 송원문화재단이 지난 17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제21기 송원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장세욱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은 21기 송원장학생과 동국제강·동국씨엠 각 층 사무실을 돌아보며 회사를 소개했다.장 이사장은 “장학생 선발 검토 대상 학과 범위를 지속 넓혀가고 있다”며 “장학금 전달에 국한하지 않고 공장 견학·어학 학습비 지원 등 장학생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동국씨엠 사업장이 위치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이 2일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 및 지방 사업장에서 시무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동국제강그룹 지주사 체제 출범 후 첫 시무식이다.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은 이날 새벽 동국제강 인천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에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장 부회장은 “직영으로 전환한 직원들이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며 “새해 임직원 모두 즐겁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기원한다”고 말했다.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지난해 11월 철강업계 최초로 사내하도급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가 19일 공정거래위원회 지주 전환 심사 종료로 지주 체제 전환을 완료했다.동국제강그룹은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인적 분할 계획 승인의 건과 임시 주주총회 소집의 건을 의결했다. 이어 지난 5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의안을 모두 확정하며 6월1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개 회사로 인적분할했다.동국제강그룹은 이후 공개매수 현물출자 유상증자를 통해 지주사 요건을 충족한 후 공정위에 전환 신고서를 제출했다. 지주 체제 전환 기업은 관련 법에 따라 공정위에 지주회사의 설립·전환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이 2024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지원 접수는 동국제강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한은 다음달 7일까지다. 서류 접수와 인성 검사를 함께 진행한다.채용 전형은 서류 접수 및 인성검사 → 면접(1Day) → 신체검사 순이다. 카카오톡 ‘2024 동국씨엠 채용’ 오픈채팅방에서 채용담당자와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27일 오픈 예정이다.신입사원 모집 직무는 총 7개 부문이다. 서울 본사에서 ▲Appsteel영업 ▲Luxteel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동국제강그룹은 승진 4명, 신규 선임 5명 등 총 9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철강 계열사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올해 6월 인적 분할을 통해 새로이 출범한 만큼 조직 안정화에 방점을 두고 이번 인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양사는 현 대표이사 체제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역량 있는 신임 임원들을 적재적소에 인선해 내실 강화 및 조직 안정화를 추구했다.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1명의 신규 선임 인사를 실시했다.IT 계열사 동국시스템즈는 대외사업본부장 김오련 전무를 부사장 승진과 함께 대표이사로 임명하며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이 세계 최초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컬러강판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동국씨엠은 신규 기술을 적용한 컬러강판 제품 명칭을 ‘리-본 그린 컬러강판’(Re-born Green PCM : Recycling Born Green Pre-coated Metal)으로 정의했다. 재활용으로 탄생한 친환경 컬러강판임을 의미한다.동국씨엠에 따르면 리-본 그린 컬러강판을 1톤 생산하면 500mL 페트병 100여개 재활용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동국씨엠은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이 세계 최초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컬러강판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동국씨엠은 신규 기술을 적용한 컬러강판 제품 명칭을 ‘리-본 그린 컬러강판’(Re-born Green PCM, Recycling Born Green Pre-coated Metal)으로 정의했다. 재활용으로 탄생한 친환경 컬러강판임을 의미한다.동국씨엠 리-본 그린 컬러강판을 1톤 생산하면 500ml 페트병 100여개 재활용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동국씨엠은 국내 도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이 올 하반기 서스틴베스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 ‘AA’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서스틴베스트는 의결권 자문사이자 ESG 평가 기관이다.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부문별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동국씨엠은 지난 6월 동국제강그룹 인적분할로 설립한 신설법인이다. 이번 결과는 분할 후 첫번째로 획득한 ESG 등급으로 동국씨엠 개별 회사가 ESG경영 부문에서 차별화 가치를 보유하고 있음을 인정받았음에 의미가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직접 고용한다.동국제강은 인천공장에서, 동국씨엠은 부산공장에서 6일 ‘생산조직 운영 관련 특별 노사 합의’ 행사를 열고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내하도급 근로자 직접 고용에 최종 합의했다.이번 노사 합의에 따라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내년 1월 1일부 특별 채용 절차를 거쳐 사내하도급 근로자 1000여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이번 합의는 동국제강그룹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양사 노사가 선제적이고 자율적으로 기업 경영 방향을 함께 논의한 결과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동국제강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한다.19일 동국씨엠 부산공장은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소외계층 140여 가구에 생활지원금 1000만원과 쌀 100포대를 지원했다.동국제강은 오는 20일부터 인천·포항·당진 3개 사업장 인근 지역 220여 가구에 4386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과 생활지원금을 전달한다.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25일 부산 중구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288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세트를 지원한다.동국제강그룹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