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CGV가 라스 폰 트리에의 작품 12편을 모아 ‘라스 폰 트리에 감독전’을 아트하우스 15개 극장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감독전은 라스 폰 트리에의 감독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것이다. 국내 극장에서는 그동안 만나보기 힘들었던 초기작이자 유로파 3부작에 해당하는 트라우마 시리즈 ‘범죄의 요소’(1984년), ‘에피데믹’(1987년), ‘유로파’(1991년)가 포함돼 있다. 1984년작인 ‘범죄의 요소’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제49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브레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본격 OTT(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시대, 오는 10월5일 개막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에서도 OTT 신작들의 존재감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최근 부국제 측은 넷플릭스의 ‘글리치’, ‘썸바디’부터 디즈니+ ‘커넥트’, 티빙 ‘욘더’, ‘몸값’ 등으로 구성한 온 스크린(On Screen) 선정작 라인업을 공개했다.지난해 신설된 부국제의 온 스크린 섹션은 OTT뿐만 아니라 그 외의 플랫폼에서 방영될 드라마 시리즈를 월드 프리미어 혹은 아시안 프리미어로 미리 선보이는 섹션이다. 스크린 너머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