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우빈 기자] NH농협은행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중소기업 ESG경영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중진공의 'ESG 자가진단 시스템'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에 금융지원으로 ESG경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농협은행은 친환경 경영 실천 기업을 대상으로 금리우대와 대출한도 확대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또 중소기업의 ESG수준을 진단해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무료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데일리한국 이우빈 기자] NH농협은행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앞장선다.NH농협은행은 제2차 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ESG추진위원회는 농협금융그룹의 ESG경영을 공유하고 농협은행의 ESG 경영전략 수립과 추진방향을 총괄하는 기구다.이번 회의에서는 농협은행의 금융자산 탄소배출량 측정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목표 설정 등과 함께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이행고도화 컨설팅 결과를 공유했다.하반기 주요성과로는 △금융위 주관 지역재투자평가 3년연속 최우수은행 선정 △한국ESG기준원 ESG평가 2년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