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봄 농사를 시작하는 절기 '청명'(淸明)인 4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오늘 오전부터 밤사이 충남권남부내륙과 전라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북 남부와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남내륙에 내리는 비는 5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라내륙(전남내륙 5일 새벽까지) 5~20㎜, 대전·세종·충남남부내륙·경남서부내륙 5㎜ 미만이다.오늘은 하늘이 차차 맑아진다는 의미의 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