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보령(구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은 제23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선종무 교수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제23회 보령암학술상 시상식은 28일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인 선종무 교수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선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분자종양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서울병원 전임의, 조교수 등을 거쳐 현재 성균관대 의대와 삼성서울병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선 교수는 폐암·식도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