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선년규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29일 일본 간사이광역연합(연합장 미카즈키 타이조 시가현 지사) 대표단을 접견하고, 서울-간사이 지역관광 활성화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서울시의회가 31일 밝혔다.미카즈키 타이조 시가현 지사를 비롯해 도쿠시마현 상공노동관광부 이사, 교토부청 관광정책감 등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간사이 관광 홍보를 위한 세미나 개최를 위해 서울을 방문했다.간사이광역연합은 오사카부, 교토부, 효고현 등 간사이 지역 12개 지자체가 모인 광역연합이다. 관광, 문화, 스포츠, 산업진흥 등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 선수들의 강력한 라이벌 아타야 티티쿤(태국)이 생애 첫 세계랭킹 1위로 참가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일인자 자리를 지켰다. 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6.98포인트를 획득한 아타야 티티쿤(태국)이 2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 여파로 대회에 불참한 고진영은 6.93포인트를 받아 2위다.두 선수의 포인트 차이는 지난주 0.04점에서 이번주 0.05점으로 소폭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박빙 상황이다. 아타야 티티쿤은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정은6(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한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아쉽게 톱10을 놓쳤다. 이정은6는 6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 골프코스(파72·6,61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이번 대회 1~3라운드 사흘 연속 10위 안에 들었던 이정은6는 나흘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작성하며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코이와이 사쿠라, 후지타 사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99위 젬마 드라이버그(29·스코틀랜드)가 처음 참가한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2018년 고진영(27), 조지아 홀(잉글랜드), 한나 그린(호주) 등과 LPGA 투어에 함께 데뷔한 드라이버그는 크게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이 대회 전까지 통산 세 번의 톱10을 기록했다; 2020년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공동 6위, 2021년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8위, 그리고 올해 5월 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우에다 모모코(일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대회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우에다는 5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 골프코스(파72·6,6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가 된 우에다는 단독 2위 젬마 드라이버그(스코틀랜드)를 1타 차로 아슬아슬하게 제쳤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이어 2~3라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는 2001년생 야마시타 미유(21·일본)의 독주가 두드러진다. 2020년 JLPGA 투어에 데뷔한 야마시타는 2021년 KKT컵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한 뒤 올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우승을 시작으로 3승을 휩쓸었다.2022시즌 29개 대회에 출전해 18회나 톱10에 입상했다. 현재 JLPGA 투어 대상 격인 메르세데스 랭킹 1위를 비롯해 시즌 상금 1위, 평균 타수 1위, 톱10 횟수 1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JLP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정은6(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마지막 날 4타 차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이정은6는 5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 골프코스(파72·6,616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첫날 공동 10위, 둘째 날 공동 5위였던 이정은6는 사흘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린 그랜트(스웨덴), 니시무라 유나, 코이와이 사쿠라, 후지타 사이키(이상 일본)와 공동 4위를 형성했다. 18번홀(파5)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정은6(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 중 유일하게 톱10에 들었다. 이정은6는 4일 일본 시가현 오쓰시의 세타 골프코스(파72·6,61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의 성적을 낸 이정은6는 전날보다 5계단 상승한 공동 5위로, 후루에 아야카(일본) 등과 동률을 이루었다. 선두와 간격은 4타에서 3타 차로 좁혀졌다. 이날 3타를 줄인 우에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일본 시가현에서 진행 중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첫날 리더보드 상단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대회로 착각하게 만들 정도였다. 공동 선두부터 공동 6위까지 상위 9명 가운데 일본 국적 선수가 8명이고, 나머지 한 명인 중국 선수도 JLPGA 투어 소속 선수이기 때문이다.올해 LPGA 및 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JLPGA 투어 단독 대회로 진행되었다. LPGA 투어와 공동 주관한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번 주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고진영(27)을 제치고 생애 첫 1위 자리에 오른 아타야 티티쿤(태국)이 이번주 일본 시가현에서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3일 세타 골프코스(파72·6,61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생전처음 세계 1위 신분으로 출전한 티티쿤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한 대회라서 공동 1위부터 공동 6위까지 상위 9명 가운데 8명이 일본 선수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주 제주도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며 자신감을 충전한 이정은6(26)가 이번주 일본 시가현에서 순조롭게 첫발을 디뎠다. 이정은6는 3일 세타 골프코스(파72·6,616야드)에서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한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안나린(26), 배선우(28),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등과 공동 10위 그룹을 형성했다. 첫날 선두에 나선 스즈키 아이, 우에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30번째 대회인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우승상금 30만달러)이 3일부터 나흘 동안 일본 시가현의 세타 골프코스(파72·6,616야드)에서 진행된다.올해로 45번째 열리는 토토 재팬 클래식은 1973~1975년에는 비공식 이벤트로 열렸고, 2020년과 2021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단독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세타 골프코스에서 2018년, 2019년에 연속으로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최혜진(23)이 이번 주 일본 시가현에서 일본 선수들과 샷 대결을 벌인다. 3일 세타 골프코스(파72·6,616야드)에서 개막하는 토토 저팬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은 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최혜진은 첫날 1라운드에서 현역 일본 여자골프의 일인자 하타오카 나사, JLPGA 투어 멤버 야마시타 미유와 한 조를 이뤄 오전 9시 39분, 1번홀부터 경기를 시작한다. LPGA 투어 루키 최혜진은 이번 시즌 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일본에서 뛰는 신지애(34)가 이번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우승상금 30만달러)에 출격한다.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일본 시가현의 세타 골프코스 북코스(파72·6,616야드)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78명이 참가해 나흘 동안 컷 탈락 없이 진행된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JL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열렸다.또한 1992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그동안 타이틀 스폰서와 코스는 여러 번 바뀌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