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믿고 볼 수 있는 중소형 작품을 선정하는 ‘인픽! 요즘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극장 공연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공연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소형 공연 전용 시상식 ‘혜공 인 더 파크 어워즈’, 중소극장 공연 할인 캠페인 ‘피크닉’ 등을 전개해왔다. 이번에는 국내 대표 티켓 플랫폼으로서 보유한 차별화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우수한 국내 공연을 선정하는 ‘인픽! 요즘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수준 높은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전쟁 끝에서 마주한 애틋한 가족애가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이 올시즌 두 번째 레퍼토리로 레바논 출신 캐나다 작가인 와즈디 무아와드의 ‘연안지대’를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S씨어터에서 선보인다. 국내 초연이다.와즈디 무아와드의 전쟁 4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인 ‘연안지대’는 ‘화염’ ‘숲’ ‘하늘’과 함께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우리나라에서는 ‘그을린 사랑’의 원작 ‘화염’으로 유명하다.그는 레바논 내전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 고국을 떠나 프랑스, 캐나다 등을 떠돌았는데 이러한 삶의 경험과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