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를 당한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고 밝힌 20일 서울 용산구 주한이란이슬람공화국대사관이 적막하다. 2024.5.20 (서울=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헬기 추락 사고를 당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등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를 당한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의 사망을 20일(현지시간) 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은 보도를 통해 만수리 부통령이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이와 별개로 익명의 이란 당국자도 라이시 대통령과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라이시 대통령은 전날 북서